조글로로고
막걸리문화 새롭게 엮는다...130번째 恩你오두막 탄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8일 17시06분    조회:4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의 130번째 작품이다.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는 “튀는 상상, 뛰는 경영”마인드로 음식업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엮은 인물이다. 언니네“오두막 막걸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추억이 담겨있는 전통주-막걸리를 과거와 현대가 아루르는 하나의 스토리로 탄생시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산하에는 언니오두막, 농부가, 최고집, 해피윤김밥집 등이 있다. 박은희 사장은 10여년 간의 음식점경력을 바탕으로 “언니오두막”을 오픈했고 5년사이 오두막 가맹점 130개를 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면서 고객에게, 직원에게, 사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베풀줄 아는 언니(恩你)로, 연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무풍선안에는 언니오두막의 꿈이 담겨 있다. 그 꿈은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로 펼쳐가는 것.

이날 개업식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김삼 대표, 길림성음식업종협회 마상성 회장, 연변사회조직총련합회 박준덕 부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 상무부회장 등 여러 협회의 관계자들과 회원들, 그리고 언니오두막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를 하는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
 

축사 한장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축사에서 언니오두막에 대해  3가지로 평가했다.

첫째,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시장의 경제흐름을 잘 파악하고 시장의 수요에 따라 고객차원을 선정했다.

둘째, 발전모식이 새롭다. 5년내에 언니오두막을 130개(직영 10여개) 오픈, 연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셋째,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다.
 
언니오두막 막걸리 시식 한장면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십여개의 대도시에 진출한 언니오두막은 언니오두막의 자랑이자 연변의 자랑이며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며 “새로운 모식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연변 조선족녀성의 특색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특히 공동한 목표를 향해 언니오두막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신화를 엮어가는 언니오두막의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단체 회장단 성원들

이날 참가자들은 북대 언니오두막을 둘러보며 감탄을 련발했다. 주전자로 등불을 만들었고 주산으로 카운터를 장식했으며 밥통으로 화분통을 만들었고 복고품으로 지난날고 오늘을 이어놓는 등 병이나 그릇 등 무엇이나 인테리어에 사용되였다. 룸마다 DIY수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칸마다 노래방기계가 갖추어져 있어 두번, 세번 자리를 옮길 필요없이 한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맥주잔 기울이며 흥겨운 노래가락 한껏 뽑아낸다.
 


 
막걸리문화-그제나 지금이나 귀천이 따로 없이 누구나 즐겨마시는 막걸리,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우리 민족의 전통주.

언니오두막의 박은희 대표는 " ‘오두막막걸리’를 잘 포장하고 브랜드화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오두막’하면 ‘연변에서 왔다',‘연변문화다’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세계 어디에서든 ‘연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꿈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무료체험, 담근 된장은 '개인 소유' ...된장담그러 날~래 옵소~ 제12회 중국조선족 연변생태문화절 및 .된장오덕문화절을 개최할데 관한 소식공개회가 5월 13일, 연변신흥공업집중구 창업원에서 있었다. 금번 축제는 왕년과 달리 연길시인민정부 주관, 오덕된장술유한회사(대표 리동춘) 주최로 연변 각 지역에...
  • 2016-05-13
  • 연길화정안과병원 류혜숙원장 일가견   우리는 매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로 눈을 혹사하고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기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현대인의 눈은 위험하다. 몸이 건강하다고 눈도 건강할가? 로안과 로화는 달라.100세시대 내 눈의 나이는? 연변에서 유일하게 &...
  • 2016-05-12
  •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 김장춘대표의 새로운 도전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실버타운과 유치원을 방문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대표 김장춘)에서는 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과녁을 겨...
  • 2016-03-16
  • 2016년 3월 7일 저녁 5시부터 신라월드 4층 연회장에서 연길성보백화청사 "3.8"맞이 활동이 흥겹게 펼쳐졌다. 400여명의 업주와 종업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전임 정영채 회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정의석 신임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현시점에서 성보백화청사오 함께 하는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 2016-03-08
  • 12월 26일, 연길 민속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한옥-'농부가'로 불리는 이 궁전에는 민속놀이가 한창이다. 민족의 향연이  물씬 풍경온다. ‘농부가(사장 박은희)’가 오픈식을 고했던것이다. '농부가'는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민...
  • 2015-12-26
  • 연길 적색‘3535마트” 11월 29일 오픈     제품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있는 3535마트의 오동근사장 “지난해 이맘때에 연길시 천지로에 '3535록색마트’ 오픈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파출소 부근에 자색마트를 오픈하는 쾌거를 부르게 되였습니다. 저희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같...
  • 2015-11-26
  • 13년동안 한결같이 연변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연변야구르트 즐거운 판촉행사가 시작되였습니다.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지금 놓치지 마시구 주문을 서두르세요. 푸짐한 사은품이 현명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판촉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문의전화: 283-2933  
  • 2015-10-30
  • 연길 코리아미용원 조해령원장의 이색경영   쌀쌀한 가을바람에 피부가 많이 거칠어진다. 게다가 회사나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합세하여 내 몸을 괴롭힌다. 미용원에 가자니 고소비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팩을 사용하자니 하루만 반짝일뿐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할수 있는 곳, 부담없이 드나...
  • 2015-10-18
  • 연변 첫 대형체험식쇼핑몰인 ‘백리성’이 오픈한데 이어 10월 10일 9시 58분, 연길 ‘중백한국상품성’이 고고성을 울리면서 수학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풍요로움을 더해주었다. 5000평방메터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는 중백한국상품성은 그야말로 패션왕국이다. 말그대로 한국의 명품옷들이 이곳에 집결...
  • 2015-10-10
  • 1958년에 오픈한 복무청사  58년 력사 자랑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는 김련희사장(우1)   한동안 떠돌던 연길 服务大楼 연길랭면(사장 김련희)이 드디여 제자리를 찾았다. 9월 20일 새로 오픈한 레저종합청사  ‘백리성’ 6층에 服务大楼 연길랭면부가 들어서...
  • 2015-09-2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