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농업위원회에서는 긴급통지를 발부해 각급 농업부문에서 깊은 중시를 돌리고 태풍 ‘솔릭’ 대처와 재해 후 생산회복 사업을 전력으로 틀어쥐여 농업생산안전과 생명재산안전을 담보할 것을 요구했다.
태풍 ‘솔릭’과 고공 기압골의 공동 작용으로 8월 23일 낮부터 25일 낮까지 우리 주에서는 폭우, 강풍 등 강대류 기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전 주 대부분 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동부 부분적 지방에 대형 폭우가 내리게 된다. 현재 한창 옥수수, 벼관개와 콩성숙기에 이르는 관건적 시기인 만큼 태풍 ‘솔릭’이 가져다주는 폭우강풍날씨는 농업생산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통지는 각급 농업부문에서 큰물 방지, 큰 홍수 대처, 큰 재해 구조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태풍 ‘솔릭’ 대처 사업을 당면 농업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응급예비안을 가동하고 제때에 전문가를 조직해 이번 강풍강우과정에서 초래될 수 있는 농업재해에 직면해 농민들이 사전에 농업재해방지, 재해감소 응급준비를 잘하도록 지도하며 일찍 동원하고 일찍 포치하고 일찍 검사하고 일찍 시달하여 태풍으로 인해 초래되는 농업재해 손실을 최대한 줄일 것을 요구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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