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정부 한국중기중앙회,경제협력 공동사업발굴 MOU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9일 11시18분    조회:14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기중앙회와 중국 옌지시인민정부가 28일 경제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오른쪽), 채규룡 옌지시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News1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중국 지린성 옌지시 국제호텔에서 옌지시인민정부와 남·북·중 경제협력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는 옌지시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제사절단 파견 △투자 유치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및 중소기업간 교류를 위한 세미나, 설명회, 포럼 등을 공동 주관하고 △남·북·중 경제협력 관련 공동 사업 발굴 △공동 연구 진행 등도 추진한다.

이날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옌지시와 본회간 MOU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북한 핵 문제 해결, 남·북·중·러 경제 협력이 이슈가 되는 국면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대륙 진출 관문으로 여겨지는 옌지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MOU를 맺게 됐다고"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북 경협을 비롯한 동북아 경제협력 활성화는 분명히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규룡 옌지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에서 영향력이 아주 큰 경제조직으로 1999년부터 옌볜주와 업무협력협의서를 체결했고 상호 협력했다"며 "중한 양국 중소기업은 저마다 특별해 서로 보완할 수 있고 협력 잠재력이 크다. 양측이 더 높은 차원의 투자 협력을 체결해 동북아 지역 경제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포럼 참석자들이 28일 중국 옌지시 국제엑스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제12기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참관했다. 사진은 박람회에 참가한 북한부스 모습. © News1

이에 앞서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2018 KBIZ 글로벌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중국 옌지시 국제엑스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제12기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참관했다.

해당 박람회는 옌볜조선족자치주와 옌지시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22개국에서 참가해 406개 상담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중국은 126개 상담부스를, 우리나라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33개 상담부스를 설치·운영 중이다. 특히 북한 측도 3개 부스 규모로 참가, 우표·인삼제품·공예품 등을 판매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는 두만강지역 국가의 공동 이익과 공동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무역 투자 상담, 상품 판매, 제품 전시 등이 이뤄진다. 지난 2016년에는 430개 부스가 설치됐고 71억위안(1조1570억여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박영남 부원장 협력키로     지난 12월 6일, "눈성형수술 경력이 22년차인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김광선성형외과에서 17년동안 코성형수술을 해온 박영남 부원장이 손을 잡았다. 코와 눈은 얼굴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만큼 이들의 합작은 고객들의 만족...
  • 2018-12-07
  • 11월 26일,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북경에서 한국 경상북도와 글로벌시대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취지로 업무제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정에 의하면 량 기관은 지역별 세계 경제동향,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국제무역,투자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
  • 2018-11-30
  •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 기업병원 설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사 발전을 위해 자원을 통합해야 한다며 11월 28일, 황금철 비서장의 인솔하에 신입회원기업 탐방차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에 있는 창업부화기지(이하 창업부화기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창업부화기지 관리소 안창만 소장은 부화기지...
  • 2018-11-29
  • 기획 (7)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이 보는 장길도지역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   “중국으로 봐서는 두만강지역이 대륙동단의 끝인 변방지역인데 조선과 로씨야 접경지역이기도 하니 다시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이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의 최전방인 두만강지역에 ...
  • 2018-11-28
  •   기획 (6)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대표의 장길도에 대한 리해 “거성수도(渠成水到) ,장길도전략은 물길을 만들어 물을 끌어들이는 거성수도의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44세) 대표는 이렇게 장길도전략에 대한 자신의 리해를 피력했다. 중국에 ...
  • 2018-11-27
  •        제1회 동북아문화예술박람회 및 할빈심수문화산업전략협력포럼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할빈시위선전부와 심수시위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회유한회사, 할빈연예방송그룹, 심수화회(华荟)국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제1회 동북아문화예술박...
  • 2018-11-26
  • 연변주 민영기업 세수정책 좌담회 개최  지난 21일, 주세무국은 전 주 ‘단점을 찾고 발전을 부축하는’ 민영기업 세수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민영기업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세무국 책임자가 새로운 세금정책과 납세신청 등 사항을 소개했으며 14개 민영기업 ...
  • 2018-11-26
  •     2019년 양력설 휴일은 3일   2018년 12월 30일 - 2019년 1월 1일 휴식   2018년 12월 29일(토요일)은 정상 근무       음력설:   2019년 음력설은 2월 5일(화요일)   규정에 따라 음력설 법정 휴일은    섣달 그믐날부터 초엿샛날까지 7일간 휴식   2019...
  • 2018-11-22
  • 연변황소기업과 녕파시측 육류가공 등 관련기업간에 협력 틀내 협의를 체결했다. 연변과 녕파시와의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상호 자원을 공유, 유무보완을 실현하기 위해 연변주축목업관리국과 녕파시목축수의국에서는 목축업발전 관련 틀내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연변목축업개발그룹 등 4집의 연변황소기업이...
  • 2018-11-21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