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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연길상담회 하라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일 00시00분    조회: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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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2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투자상담을 기회로 합작령역을 넓히고 합작 규모를 확대하면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본기 상담회에서 연변상공인들을 비롯한 406개의 해내외 전시부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의 전시를 통해 상품판매,합작 등 마케팅방면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둔 상담회로 주목을 받았다.

31일 오전, 페막을 앞둔 상담회 전시장은 이왕과 달리 전시회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 행렬이 줄을 이으며 비교적 흥성했다.

손님들에게 “우비”표 방수액의 우월성을 설명하고 있는 정문화사장(오른쪽 두번째).

실외 전시장, 입구 옆에 여러가지 방수재료들이 전시되여 있는 부스가 눈에 띄였다.

부스에 정연하게 놓여있는 “우비”표 방수액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세멘트에 직접 혼합해 사용하는데 방수효과가 매우 뛰여나 국가급 질량우수상품으로 선정되였다고 한다.

전시부스 앞에는 이 회사의 고성능,초농축 방수액을 섞어서 만든 콩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띄였는데 물에서 금붕어가 여유있게 유유히 노닐고 있었다.

“비록 상담회전시 기한이 매우 짧았지만 전시부스를 찾은 상인들로부터 수요가 많아 기대이상의 판매 효과를 거두었습니다”이번 상담회에 친환경 방수제를 전시한 판매 실적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는 길림성 교화시 우성특종방수재료공장의 정문화대표는 현재 연변과 기타 지구에서 대리상을 물색중이라고 한다.

보건용 의료기기 지능경추안마기와 시력보호,치료용 지능눈안마기를 홍보하는 룡연사장(오른쪽)과 지원자.

바로 옆 전시부스에는 멀리 절강성 태주시에서 온 보건용 의료기기 기업도 있었다.

지능경추안마기기와 시력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지능눈안마기기를 전시부스에 전시되여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직접 체험을 시키고 상품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연변지구에 상품을 판매할 대리상을 물색하면서 바삐 보내고 있는 절강성 개석건신의료기기 유한회사의 판매부 룡연 사장이다.

룡사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3일동안 9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전에는 상해나 무석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가해보았지만 연길박람회 판매 효과는 더욱 뛰여납니다”고 하면서 다음기 연길박람회에도 상품을 전시할것이라고 말했다.

변비,치질 예방치료 센시쾌변기를 소개하고 있는 최호영사장(왼쪽 첫사람).

“센시쾌변기를 써보시면 알아요~매우 만족할것입니다”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려보니 맞은켠 전시 부스에서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는 쾌변기에 대해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단동은성무역유한회사의 최호영대표를 만났다.

최대표에 따르면 연길상담회 전시에 진렬한 제품은 현재 중국총판으로 경영하고 있는 한국 기술평가 우수기업 제품 쾌변 플레이어, 한국 ㈜센시라인,센시쾌변기로서 이번 연길상담회 전시부스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전시한 제품 50대를 3일내에 모두 팔았다고 한다.

“센시쾌변기는 항문세정 등 비데기능은 물론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물줄기 방식”으로 약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관장이 이뤄져 변비,치질 등 항문질환의 예방치료에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표는 “연길상담회 첫날 찾아온 분들이 센시쾌변기를 집에 안장하고 사용한후 이튿날 전화가 와서 이렇게 좋은 제품을 왜 이제야 알게 되였는지,너무 유용하고 편리하게 쓰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전화까지 걸려왔다며 연변지구에 대리상을 두고 장기판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번 연길상담회를 또 기대하게 된다고 덧붙혔다.

수많은 영예증서와 전매특허증서 앞에서 알로에엿을 소개하고 있는 박옥련사장.

실외전시부스를 나오는 걸음에 연길시 카이시자양품공장 알로에엿 전시부스를 들렸다.

박옥련사장은 10여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알로에엿을 개발해내였는바 본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무척 각광을 받고 있다.

박사장은 “지난 몇 년간 해마다 연길상담회 전시부스에 제품을 전시했지만 이번처럼 잘 팔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적은 올해 상담회가 처음이다”며 이번 상담회 전시효과에 대해 긍정했다.

코리아패션 손향사장과 한국고급복장재단사가 맞춤형양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외부스에서 실내부스에 자리를 옮긴후 기자는 2층에서 정성을 다하는 맞춤양복 기업,코리아패션 전시장을 만났다.

옷이 날개란 말이 있듯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옷차림을 단정히 해왔고 흰옷을 좋와해 “백의민족”으로 불리운다. 양복 역시 우리 민족 남성들이 즐겨입는 옷이다.

전시장에서 코리아패션 손향사장과 한국 재단사가 고객들로부터 주문받은 양복을 정성들여 설계하고 있었다.

손사장은 이번 상담회기간 맞춤양복은 고객 한분,한분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시스템이라는 양복문화를 알리고자 나왔는데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마지막 날까지 무척 바삐 보내고 있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기자에게 연길상담회 소감을 전하는 이란상인 팔호드.

1층 전시장에서 이란 사드페르시아 양탄자제조유한회사 대표 팔호드(法尔霍德)는 “연길상담회에 68가지 상품을 전시한 4일동안 판매액이 매일 속속~상승세를 타고 올라갔다”며 “연길사람들은 매우 우호적으로 손님을 잘 맞아주는 인정미를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통이 크게 전시한 상품을 잘 구매해갔다. 다음기 연길상담회가 열리는 2년후 또 오고 싶다.멋진 연길상담회, 다시 만나자”고 연길에 대한 진한 애정을 토로했다.

전시장을 나오면서 우연하게 이번 연길상담회에 공상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 로씨야 빈해변강구 공상행정관리국 알렉산드르 위치 대표와 대표단성원들을 만났다.

알렉산드르 위치대표는 중국 훈춘에 25년간 상주대표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난 10여년간 매기마다 연길박람회에 참가해왔다.

알렉산드르 위치는 “로씨야 빈해변강구와 중국 연변은 고기와 물처럼 떨어질수 없는 상업,무역 합작관계와 빈번한 래왕을 갖고 있다”며 “올해 연길상담회는 해내외 상인들의 참가 인수가 늘어나고 전시부스 상품 품종과 질량이 제고되였을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상품이 많이 전시됨으로서 국제화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연길상담회 하라쇼!”를 부르고 있는 알렉산드르 위치(앞줄 왼쪽 첫번째).

한편“올해 연길상담회가 전시회 브랜드 영향력이 한층 높게 질제고를 가져온 뛰여난 상담회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연길상담회 하라쇼!”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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