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담회]연길상담회 하라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일 00시00분    조회:10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 제12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투자상담을 기회로 합작령역을 넓히고 합작 규모를 확대하면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본기 상담회에서 연변상공인들을 비롯한 406개의 해내외 전시부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의 전시를 통해 상품판매,합작 등 마케팅방면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둔 상담회로 주목을 받았다.

31일 오전, 페막을 앞둔 상담회 전시장은 이왕과 달리 전시회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 행렬이 줄을 이으며 비교적 흥성했다.

손님들에게 “우비”표 방수액의 우월성을 설명하고 있는 정문화사장(오른쪽 두번째).

실외 전시장, 입구 옆에 여러가지 방수재료들이 전시되여 있는 부스가 눈에 띄였다.

부스에 정연하게 놓여있는 “우비”표 방수액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세멘트에 직접 혼합해 사용하는데 방수효과가 매우 뛰여나 국가급 질량우수상품으로 선정되였다고 한다.

전시부스 앞에는 이 회사의 고성능,초농축 방수액을 섞어서 만든 콩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띄였는데 물에서 금붕어가 여유있게 유유히 노닐고 있었다.

“비록 상담회전시 기한이 매우 짧았지만 전시부스를 찾은 상인들로부터 수요가 많아 기대이상의 판매 효과를 거두었습니다”이번 상담회에 친환경 방수제를 전시한 판매 실적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는 길림성 교화시 우성특종방수재료공장의 정문화대표는 현재 연변과 기타 지구에서 대리상을 물색중이라고 한다.

보건용 의료기기 지능경추안마기와 시력보호,치료용 지능눈안마기를 홍보하는 룡연사장(오른쪽)과 지원자.

바로 옆 전시부스에는 멀리 절강성 태주시에서 온 보건용 의료기기 기업도 있었다.

지능경추안마기기와 시력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지능눈안마기기를 전시부스에 전시되여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직접 체험을 시키고 상품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연변지구에 상품을 판매할 대리상을 물색하면서 바삐 보내고 있는 절강성 개석건신의료기기 유한회사의 판매부 룡연 사장이다.

룡사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3일동안 9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전에는 상해나 무석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가해보았지만 연길박람회 판매 효과는 더욱 뛰여납니다”고 하면서 다음기 연길박람회에도 상품을 전시할것이라고 말했다.

변비,치질 예방치료 센시쾌변기를 소개하고 있는 최호영사장(왼쪽 첫사람).

“센시쾌변기를 써보시면 알아요~매우 만족할것입니다”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려보니 맞은켠 전시 부스에서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는 쾌변기에 대해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단동은성무역유한회사의 최호영대표를 만났다.

최대표에 따르면 연길상담회 전시에 진렬한 제품은 현재 중국총판으로 경영하고 있는 한국 기술평가 우수기업 제품 쾌변 플레이어, 한국 ㈜센시라인,센시쾌변기로서 이번 연길상담회 전시부스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전시한 제품 50대를 3일내에 모두 팔았다고 한다.

“센시쾌변기는 항문세정 등 비데기능은 물론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물줄기 방식”으로 약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관장이 이뤄져 변비,치질 등 항문질환의 예방치료에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표는 “연길상담회 첫날 찾아온 분들이 센시쾌변기를 집에 안장하고 사용한후 이튿날 전화가 와서 이렇게 좋은 제품을 왜 이제야 알게 되였는지,너무 유용하고 편리하게 쓰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전화까지 걸려왔다며 연변지구에 대리상을 두고 장기판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번 연길상담회를 또 기대하게 된다고 덧붙혔다.

수많은 영예증서와 전매특허증서 앞에서 알로에엿을 소개하고 있는 박옥련사장.

실외전시부스를 나오는 걸음에 연길시 카이시자양품공장 알로에엿 전시부스를 들렸다.

박옥련사장은 10여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알로에엿을 개발해내였는바 본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무척 각광을 받고 있다.

박사장은 “지난 몇 년간 해마다 연길상담회 전시부스에 제품을 전시했지만 이번처럼 잘 팔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적은 올해 상담회가 처음이다”며 이번 상담회 전시효과에 대해 긍정했다.

코리아패션 손향사장과 한국고급복장재단사가 맞춤형양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외부스에서 실내부스에 자리를 옮긴후 기자는 2층에서 정성을 다하는 맞춤양복 기업,코리아패션 전시장을 만났다.

옷이 날개란 말이 있듯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옷차림을 단정히 해왔고 흰옷을 좋와해 “백의민족”으로 불리운다. 양복 역시 우리 민족 남성들이 즐겨입는 옷이다.

전시장에서 코리아패션 손향사장과 한국 재단사가 고객들로부터 주문받은 양복을 정성들여 설계하고 있었다.

손사장은 이번 상담회기간 맞춤양복은 고객 한분,한분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하는 시스템이라는 양복문화를 알리고자 나왔는데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마지막 날까지 무척 바삐 보내고 있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기자에게 연길상담회 소감을 전하는 이란상인 팔호드.

1층 전시장에서 이란 사드페르시아 양탄자제조유한회사 대표 팔호드(法尔霍德)는 “연길상담회에 68가지 상품을 전시한 4일동안 판매액이 매일 속속~상승세를 타고 올라갔다”며 “연길사람들은 매우 우호적으로 손님을 잘 맞아주는 인정미를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통이 크게 전시한 상품을 잘 구매해갔다. 다음기 연길상담회가 열리는 2년후 또 오고 싶다.멋진 연길상담회, 다시 만나자”고 연길에 대한 진한 애정을 토로했다.

전시장을 나오면서 우연하게 이번 연길상담회에 공상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 로씨야 빈해변강구 공상행정관리국 알렉산드르 위치 대표와 대표단성원들을 만났다.

알렉산드르 위치대표는 중국 훈춘에 25년간 상주대표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난 10여년간 매기마다 연길박람회에 참가해왔다.

알렉산드르 위치는 “로씨야 빈해변강구와 중국 연변은 고기와 물처럼 떨어질수 없는 상업,무역 합작관계와 빈번한 래왕을 갖고 있다”며 “올해 연길상담회는 해내외 상인들의 참가 인수가 늘어나고 전시부스 상품 품종과 질량이 제고되였을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상품이 많이 전시됨으로서 국제화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연길상담회 하라쇼!”를 부르고 있는 알렉산드르 위치(앞줄 왼쪽 첫번째).

한편“올해 연길상담회가 전시회 브랜드 영향력이 한층 높게 질제고를 가져온 뛰여난 상담회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연길상담회 하라쇼!”를 불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 2018-06-29
  •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 2018-06-28
  •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 2018-06-28
  •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 2018-06-28
  •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 2018-06-27
  •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 2018-06-27
  •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 2018-06-27
  •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 2018-06-27
  •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 2018-06-27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