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 연길-일본 오사까’ 항로가 9월 22일부터 운항 회복에 들어간다.
료해에 따르면 일전 초강력 태풍 ‘제비’의 일본 상륙과 6.7급 강진의 영향으로 일본측은 오사까 간사이공항을 일시 페쇄하고 연길에서 오사까로 향하는 항로 운항을 일시 중지했으나 9월 22일부터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 항로는 중국의 동방항공공사에서 운항을 맡고 있으며 기종은 에어버스320이다. 운항 스케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MU5055항로’는 12:20에 중국 연길에서 출발하여 16:30에 일본 오사까에 도착, ‘MU5056항로’는 13:30에 일본 오사까에서 출발하여 15:30에 중국 연길에 도착한다.
려객들은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매표처 전화번호인 0433-2237077를 통해 항로 관련 정보 자문이 가능하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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