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0대 OKTA 회장에 미국 하용화,수석부회장에 중국 남기학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일 10시47분    조회:21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사하겠습니다. 물하(河) 용용(龍) 될화(化) 하용화입니다. 이름대로 개천에서 용 났습니다.”

제20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에 하용화 미국 솔로몬보험 대표(62)가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10월31일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임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하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0대 회장 선거에는 하용화 대표와 박병철 미국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이 출마했다. 상임이사 260여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하 대표는 162표를 받았다.



왼쪽부터 제20대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하용화 대표는 플러싱한인회 부회장,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뉴욕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월드옥타에서는 뉴욕지회 경제인협회 이사장, 미동부 상임집행위원으로 일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은 솔로몬보험그룹은 수주 총액만 1억1000만 달러에 달하는 미주한인 최대 보험회사다. 1992년 솔로몬보험에서 출발해 솔로몬 실버케어, E-베니핏 솔루션(E-Benefit solution Inc), 인터내셔널 언더라이팅 에이전시(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 등 4개 회사로 확장했다.

하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월드옥타를 이끈다. 월드옥타는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회 지회를 두고 있다. 정회원 수는 7,000여명이며,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이 있다.

월드옥타 이사장에는 김성학 호주 멜버른 ‘Lifetime light’ 대표가, 수석부회장에는 남기학 중국 선전 예지아(燁嘉)기술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저녁 열린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하용화 신임 회장은 700여명의 회원들에게 “750만 재외동포의 중심 경제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이사장은 “20대 이사회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고, 남기학 수석부회장은 “18,19대를 뛰어넘는 20대 월드옥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29일 시작된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정기총회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한인 경제인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2억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6,200만달러의 계약, 23건의 MOU 체결 등 성과를 냈다. 89명의 국내 청년이 면접을 본 ‘청년인력 글로벌 취업 설명회’에서는 22명이 최종 합격을 했다.


월드코리안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내  고향은 지금] 휘발하 강반의 특색마을에서 민속관광과 향촌진흥을 꿈꾸며   김인화(좌)와 리창실 부부 휘발하는 만족어로 ‘푸른 강’이란 뜻이다. 유유히 흐르는 휘발하 강반의 화전시 화교향(桦郊乡)에는 주은래 총리가 촌이름을 지어준 효광촌(晓光村) 조선족마을이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 2019-08-21
  •  1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공항은 연길시로부터 한국 경기도 인천시와 전라남도 무안시로 통하는 국제항로를 신설했다. ‘연길-인천’ 항로는 1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는데 ‘7C890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16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나...
  • 2019-08-21
  • “아름다운 중국•맛있는 연변, 세상이 연변맛을 알게 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2019동북아(중국•연변)문화관광미식주 소식공개 및 연변문화관광소개 회의가 8월19일 오후 북경 장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문화관광청과 연변주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훈춘시...
  • 2019-08-2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오늘(15일), 연변 주 기상국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오늘 밤부터 래일 낮까지 큰 비 내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주 기상국에 따르면 8월 14일 저녁 8시부터 8월 15일 아침 8시까지 전 주 지역 자동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은 4.1mm에 달했는데 그중 연길은 0.8mm, 돈화 18.1mm,...
  • 2019-08-15
  •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공항에서는 8월 19일 연길-한국 서울(인천) 정기 항로를 새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8월 21일에는 연길-한국 무안 국제 정기항로도 새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제주항공회사에서 운영하는 해당 항로의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189명 탑승이 가능하다.  ...
  • 2019-08-14
  •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9호 태풍 “레키마”의 외곽 수증기 영향으로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저녁 8시까지 우리 주에 분포가 불균형한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11일 저녁부터 연변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16일까지 연변지역에 정도부동한 강수 날씨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낮에 ...
  • 2019-08-13
  • 기자가 오늘 알아본데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과 장백산 사이 항로가 운행을 회복한다고 한다. 연길-장백산 항로는 줄곧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군중들로부터 "공중 뻐스”라고 불려졌는데 빠르고 간편할 뿐만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려객들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였다.이 항공편...
  • 2019-08-12
  • 동구밖에서 바라본 북대하조선족마을의 풍경. 지난 7월중순,기자는 월드옥타 삼하조선족경제인들의 애심활동을 동행취재하면서 일행과 함께 장성이남의 유일한 조선족마을로 불리우는 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마을을 다녀오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비록 마을에 체류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한 매우 짧은 시...
  • 2019-08-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