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연변공간디자인전' 연변대학서 개막...17일까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0일 08시39분    조회:17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지역 환경디자인의 현황과 전망”을 테마로 한 ’2018년 제1회 연변공간디자인 전시회’가 11일 9일,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개막했다.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길림성실내인테리어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와 연변대학미술학원의 주최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연변대학미술학원 학생들의 우수작품,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및 건축자재업종 성원단위의 작품들이다.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최원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회는 연변조선족 인테리어업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며  연변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관련 전문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데 있다."며 "앞선 마인드, 새로운 기술, 환경보호 리념으로 연변공간디자인의 새로운 무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김동운 원장은 "연변의 인테리업종의 현황을 료해하고 공간디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 고심하게 된다."며 "민족특색이 있는 디자인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데 힘 보태련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풍격의 디자인과 인테리어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날 전통한옥의 우수성과 미에 대해 자상히 설명하고 있는 연변신우고건원림공정유한회사의 리문수 사장, 그는 "한국조선가옥력사와  연변조선족거주력사를 고민하면서 한국이나 조선이 아닌 우리 조선족만의 전통가옥을 고집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전통가옥의 외길을 향해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미용원, 주택 등 실내 인테리어에 자연의 미를 담아 음미의 여운을 남기는데 주력해 온 연변 려천인테리어공정유한회사의 석동운 사장은 '30년 인테리어 경력이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려천'만의 새로운 풍격으로 연변의 인테리어시장에서 립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김영남 주임, 길림성실내장식협회 屈彦波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령성창의산업그룹 길림성인테리어디자인원 손효남 부원장, 연변부동산업종협회 장덕수 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한의경 부회장, 연변미술가협회 강종호 회장,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최원호 회장 등이 전시회 오픈 커팅에 참석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   중국 경제계의 대표적인 조선족 스타 경영자들이 한상(韓商)이라는 간판 아래 한데 뭉쳤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24명의 조선족 출신CEO는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을 열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회장 권순기)와 함께 포럼을 공동 개최...
  • 2018-07-05
  •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 2018-07-05
  •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흑룡강신문=하얼빈) 18세의 어린나이에 헐헐 단신으로 낯설고 물선 대도시 상하이에 진출해 장장 55년간 상하이에 거주한 상하이해양대학 조선족 장상국 교수(71. 사진)는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린성 반석시...
  • 2018-07-04
  • 시민 및 관광객 요구 고려   기자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7월 6일-12일까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진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에 참가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우리 주에서는 룡산촌에 이...
  • 2018-07-04
  • 자료사진 6월 29일,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 정초식이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은 총계획투자가 3억원, 총건설면적이 4.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은 평일에는 지하 백화점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전쟁시에는 2등급의 인원 방공피난처와 물자저장고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중기...
  • 2018-07-04
  • 오는 6일에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개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 개막이 곧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막식 관련 각항 준비작업이 착실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행사장 시공현장에 이르니 각 전시구역에서 내부장식을 하고 전시부스...
  • 2018-07-03
  •   연변국가지리표지 브랜드산품문화전시관 지역브랜드가치 알릴 터 산 좋고 물 맑기로 소문난 연변이 올해도 또 한번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했다. 즐거운 관광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는 기념상품, 관광객들의 쇼핑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연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는 안성맞춤이다.   연길시모아산국가삼림공원...
  • 2018-07-02
  •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
  • 2018-06-30
  • 일전 국가, 성, 주 관련 문건 정신에 따라 돈화시에서 현지 상황과 결부해 ‘돈화시 농민공 급여 체불문제 전면 단속 사업 방안’을 출범했다.   최근 몇년간 돈화시에서는 농민공 로동 보수 권익수호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다. 농민공 급여 체불 단속을 포함한 로동보장 감찰 활동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 2018-06-29
  • 일전 조선농업연구원 과학참찬(参赞) 한영환(53세)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연구원의 연구원, 조선농업연구원 북경주재 수석대표, 조선농업연 구원 심양주재 수석대표, 조선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지방 농장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유럽련맹 2명 대표 도합 10여명으로 구성된 고찰단이 밀산시를 방문했다.   고찰단 일행은...
  • 2018-06-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