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호프바인 <백년설>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씨네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였다.
연길시 大洲运动城 2층에 오픈한 <백년설>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백년돌솥밥>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백년설> 2호점이기도 하며 한씨 자매 한춘향과 한미향 사장의 작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2000년 후라이팬 총대리로, 2006년부터 10년간 스포츠의류사업을, 2016년에는 백리성에 로띠번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니 한미향 사장은 16년동안 경영해오던 <한향누룽지>사업을 하면서 성취감과 성공의 여운을 채 향수하기도 전에 실패와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언니 한미향 사장은 강한 의지력과 음식업에 대한 열정으로 한번도 자신의 꿈을 접어본적이 없다. 동생 한춘향 사장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언니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 백년설 2호점의 오픈은 한씨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자 공동의 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환영사에서 "백년설 오픈은 나 혼자의 꿈이 아닌 언니와의 꿈이다. 이 장미빛 꿈을 함께 무르익혀갈 것이다.류달리 음식업에 애착을 갖고 있는 언니의 보귀한 정신, 강한 의지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자매는 이자리에 설 수 있었지 않나 싶다."며 여러 고객님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언니 한미향 사장은 환영사에서 "백년설 오픈은 저한테 있어서 새로운 꿈이자 새로운 도전이며 새로운 시작이다. 실패의 쓴맛으로 힘들어할 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저를 일어서게 했다."며 가족같은 분위속에서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실 것을 약속했다.
<백년설>호프바 박성화 사장은 축사에서 "연변의 커피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로띠번커피숍의 한춘향 사장이 저희 백년음식계렬사 백년설호프사업에 동참해 맥주문화 보금에 한몫 하고 있다. 백년음식계렬사는 항상 앞장서서 빠른 변화속에 혁신을 거듭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상품만 만들어 파는 장사꾼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립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즐기고 함께 향수 할 수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두자매한테서 믿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쭈욱 지켜봤다. 한춘향 사장에게는 시장을 분석하고 내다보는 안목이 있으며 결단성이 있고 세심하다. 그러하기때문에 지금까지 오픈하는 족족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며 자매의 합작품인 <백년설>도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애심전달로 오픈식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한춘향 사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 5000원을 전했으며 한차례의 후원이 아닌 지속 후원을 위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성원으로 되였다. 한춘향 사장은 지난번 로띠번 오픈식에서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제작진을 통해 빈곤가정의 어린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했으며 가두의 독거로인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돌봐주고 있다.
사랑이 꽃피고 있는 <백년설>은 고객의 건강과 고객의 편리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인테리어를 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단독룸에는 고급테이블은 물론 텔레비죤, 화장실까지 마련되여 있어 편리에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간새가 짜거나 싱겁다고 말하면 다시 간새를 맞추어서 드리지 않고 음식을 새로 만들어 고객의 밥상에 올린다. 이처럼 하나하나가 고객의 립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편한 마음으로 <백년설>을 리용할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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