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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차종, 연길 새 택시차종 후보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7일 10시09분    조회: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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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길시택시 차종교체사업 지도소조판공실은 경쟁입찰에 참여한 차종들중 기술 참고수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별된 차종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결과 지난달 경쟁입찰에 참여한 차종들중 닛산 실피와 시트로엥 엘리제가 탈락하고 현대 엘란트라HD, 폭스바겐 뉴 제타, 스즈키 알리비오 등 3개의 외국 브랜드 차종과 동풍 풍신A60, 체리 아리조7, 지리 메이르 등 3개의 국산 브랜드가 다음 심사단계로 진입했다. 이중 스즈키 알리비오는 가솔린과 혼합연료 2가지 버전이 포함됐으며 기타 차종들은 모두 혼합연료 버전이다. 이는 연길시 공업및정보화국, 환경보호국, 시장감독관리국, 교통운수관리국이 함께 차종들에 대해  지붕 표시등 및 자동료금표시기 련결단자가 있는지, 천연가스를 담는 실린더의 제조업체가 충분한 자질을 갖췄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서 얻은 결과로 알려졌다.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 따르면 다음 단계로는 연길시의 택시 경영자와 운전수, 당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및 사회 각계 인사들이 이상 차종들에 대해 진행하는 민주투표가 이어지게 된다. 투표는 25일-27일사이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중심 광장에서 진행된다. 투표 참가자들은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한사람당 한표씩만 투표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현장의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결과적으로 표수를 가장 많이 얻은 두개의 차종이 최종 후보에 진입한다.

한편, 이번 새로운 택시 차종 교체 사업은 택시에 대한 국가의 표준 및 요구의 원칙에 성능안전, 연료절약, 환경보호, 적당한 차량 등급, 높은 가성비, 량호한 판매 후 봉사 등 조건을 기준으로 하며 택시 경영봉사 개성화 요구에 적합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택시 경영자들의 의견과 부합되고 도시 특색과 품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종으로 선택하게 된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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