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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3호점, 애심 전달로 오픈식 의미 더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8일 14시42분    조회: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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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호프바인 <백년설>3호점에서는 애심전달로 오픈식의 의미를 더했다.

연길시 려수의가 북측 5층(리화소학교 동쪽)에 오픈한 <백년설>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백년돌솥밥>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백년설> 3호점이기도 하며 고원운 사장의 귀향창업의 시작이기도 하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좌로부터 백년돌솥밥의 박성화 사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백년설 3호점의 고원운 사장과 그의 안해 신순화 경리)
 

북경의학원을 졸업하고 줄곧 상해에서 20여년간 사업하다가 날이 갈 수록 고향이 그리워졌고 가족과 친구들이 북적이는 연길에서 사업하고 싶어 무작정 귀향을 고집했다는 고원운 사장, 현지 음식 시장에 대해 료해하는 과정에 지인의 소개로 ‘백년’과 ‘인연’을 맺게 되였다고 짤막하게 자아소개를 했다.

‘백년설’ 호프바는 개업한지 2년도 안돼 뭇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사만의 독특한 호프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백년’음식계렬사는 항상 앞장서서 변하고 혁신하는 시대에 발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원운 사장은 “‘백년’은 상품만 만들어 파는 장사꾼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즐기고 향수 할 수 있는 윈윈레저음식공간으로 만들가는 기업문화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한몫하고 있다.”며 “동업종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브랜드로 떠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고원운 사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 5000원을 전했고 협회에서는 백년설 3호점에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백년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백년설’에서는 지난해 12월 2호점(사장 한춘향) 오픈식에서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 5000원을 후원한바 있으며 ‘백년설’ 본점의 박성화 사장 역시  다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각 지역의 빈곤가정, 고아원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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