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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조선족련의회 설립...각 지역 대표들 목소리 들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일 16시26분    조회: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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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리·취임식에 참가한 성내 각 지역 조선족대표들의 느낌은 어떨가? 아래 부분 도시 대표들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심양시 대표: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성, 시 협회 나눌 것 없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는 등 '뭉쳐서 사업하는' 방식이 일상화됐다.

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하는 인식이 조선족사회의 주류인식으로 점차 부상되니 기쁘다. 조선족사회단체들이 서로 합심했기에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주렁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해본다.

향후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튼튼한 민족사업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원활히 협력할 것이다.

통 큰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 발전에 더 많은 것을 투입할 거라 기대한다.

 

 

대련시 대표: 박만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민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기업인들의 사명이다.

성내 기성세대와 차세대 기업인들이 뭉쳐야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민족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모든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민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리홍광 신임회장이 선두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안산시 대표: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동안 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은 안산지역에서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조직했고 로인협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안산시 조선족사회의 각종 행사가 더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 성조선족련의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성조선족련의회와 각 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무순시 대표: 추영화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써비스, 협조, 권력수호' 등 세가지 방면으로 향후 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 대한 기대를 걸어본다.

구체적으로 성내 각 단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유지할 수 있는 '써비스창구' 역할,  사회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종합성 군중조직'으로서의 정부 협조역할, 조선족 간부대오를 육성하여 조선족들의 합법적 권익을 진정으로 수호해주는 '수호신' 역할을 료녕성조선족련의회가 잘 해주리라 믿는다.

 

 

본계시 대표: 강성애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본계시는 현재 조선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조선족사회를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담당하면서 본계시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돌렸고 꾸준히 교류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방면에서 조선족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동시 대표: 심청송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리홍광 신임회장의 안목과 능력은 전체 회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일대일로'의 추진으로 단동은 대외개방 수준을 한층 더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대내외 협력 공간도 크다. 향후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단동시장 진출과 기업간 투자협력을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성조선족련의회와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령역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동반성장', '화합공존', '사회공헌'의 삼박자를 실시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

 

 

금주시 대표: 김대룡 금주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기기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로부터 많은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지난회 료녕성조선족바드민톤대회에서 금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성조선족련의회의 노력으로 성민위는 금주시민위에 서한을 보내 금주시 조선족들의 활약을 치하했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이 행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으며 금주시 조선족사회 행사에 대한 시민위의 지지도 높였다.

향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며 성조선족련의회의 사업방향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정할 것이다. 성조선족련의회가 우리 사업에 많은 지지와 지도를 하길 바란다.

 

 

료양시 대표: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성내 각계 조선족들을 이끌어 민족사에 기록될 만한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이룩했다. 특히 산하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기업인 도시순방 등 조선족사회 경제행사를 활성화시켜 성내 조선족기업들에게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장덕수 전임회장은 료녕성 조선족사회 문화, 경제 거듭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주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거듭발전 특히 민족경제의 보다 빠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가지길 기대한다.

 

 

철령시 대표: 조동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간 장현환 회장, 장덕수 회장이 이끌어온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철령시에서 다양한 민족문화 활동을 개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화로는 력부족하다. 타지역에 비해 철령시에는 조선족 기업인이 너무 적어 경제방면의 협력, 교류 등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최초로 기업인이 료녕성조선족련의회를 리드하게 되였는데 이 기회에 철령시 조선족사회의 경제실력이 한층 제고를 가져오길 기대해본다.

 

료녕신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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