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달래촌 등 여섯 곳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2분    조회:17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진달래촌이 길림성에서 촌급으로는 유일하게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되는 영예를 따냈다.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문화관광부에서 련합으로 발표한 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 선정결과에 전국의 대표성을 띤 122개 사례가 선정된 가운데 길림성의 여섯 곳이 입선되였다고 1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향촌관광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고 전형경험의 총화보급 사업을 진일보로 틀어쥐는데 취지를 둔 이번 선정에 길림성의 연변주, 장춘시 쌍양구와 서란시, 왕청현 배초구진과 장백산 이도백하진, 화룡시 진달래촌 등 시(주), 현(시, 구), 향(진), 촌 급이 골고루 입선되였다.

입선된 여섯 곳은 산수자원과 문화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주동적으로 도시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전원의 꿈을 도킹했으며 향촌관광의 질 제고 업그레이드를 향촌생활 공유, 력사문화 전승과 관광 신형업계 경영방식 구축을 서로 결부하여 ‘향촌+’ 문장을 전력으로 잘해 향촌관광의 새 수요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변주

연변주에는 5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8개의 성급 자연보호구가 있고 삼림피복률이 80.8%에 달한다. 기후가 온화하고 습윤하며 공기가 깨끗한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하며 사계절이 분명하여 길림성 더 나아가 전국에서 공인하는 천연산소바와 생태정원이다. 연변주에는 야생동물이 367종 있는데 그중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야생동북범이 있다. 야생식물이 3890종이 있는데 그중에 약용식물이 850종이 있는바 ‘동북 3보’라 불리는 인삼, 록용, 담비가죽이 많이 난다.

장춘시 쌍양구

장춘시 쌍양구는 국가급 생태시범구이고 중국 꽃사슴의 고향으로서 선후로 전국 레저농업향촌관광시범현, 길림성향촌관광시범구로 평의받았다. 근년래, 동북아레저관광목적지 건설을 둘러싸고 인민의 날따라 늘어나는 향촌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지도로 삼고 향촌관광 공급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효익 제고를 핵심으로 하여 향촌관광의 새 경영모식을 적극 배양하여 전력으로 향촌관광의 ‘승격판본’을 만들고 있다.

서란시

서란시는 근년래 독특한 생태, 문화 자원에 의거해 전력을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향촌관광 발전의 열조를 일으켰다.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생태풍광, 종교문화, 력사유적, 민속민풍을 일체화한 현급 관광도시이다.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환경이 아름답다. 전 시의 록지면적은 도시면적의 51%를 차지하는데 그중 삼림피복률이 44.4%이고 대중소형 인공저수지가 100여곳에 달하며 수역, 습지 면적은 623.8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왕청현 배초구진

왕청현 배초구진은 ‘민족의 고향’, ‘어미지향’, ‘상모춤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중국조선족풍속음식거리’에 있는 개고기, 두부, 작은 민물고기, 조선족장국, 랭면, 떡 등 각종 조선족음식은 무릇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풍경이 수려한 만천성 국가급 삼림공원도 배초구진 경내에 위치해있는데 배초구진을 음식, 오락, 민속관광을 일체화한 관광명진으로 부상시켰다.

장백산 이도백하진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장백산 이도백하진은 행정상으로는 연변주 안도현에 예속되여있다.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자작나무의 고향’, ‘미인송의 고향’으로 불리며 ‘신산, 성수, 기림, 선과(神山、圣水、奇林、仙果)’로 칭송받는 관광명승지이다.

화룡시 진달래촌

화룡시 진달래촌은 한면이 산에, 세면이 물에 둘러싸여있으며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 특색자원을 갖고 있다. 짙은 조선족 민속풍정과 진달래 브랜드 우세에 의거하고 장백산 관광교통의 편리한 우세를 빌어 민속려행, 전원관광, 풍미음식, 농가려관 등 기능을 일체화한 AAA급 현대농촌전원관광신구를 초보적으로 만들었다. 자연산수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환경이 아름다우며 휴가에 적합한 기후환경을 갖추어 높은 관상휴가 가치가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내  고향은 지금] 휘발하 강반의 특색마을에서 민속관광과 향촌진흥을 꿈꾸며   김인화(좌)와 리창실 부부 휘발하는 만족어로 ‘푸른 강’이란 뜻이다. 유유히 흐르는 휘발하 강반의 화전시 화교향(桦郊乡)에는 주은래 총리가 촌이름을 지어준 효광촌(晓光村) 조선족마을이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 2019-08-21
  •  1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공항은 연길시로부터 한국 경기도 인천시와 전라남도 무안시로 통하는 국제항로를 신설했다. ‘연길-인천’ 항로는 1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는데 ‘7C890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16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나...
  • 2019-08-21
  • “아름다운 중국•맛있는 연변, 세상이 연변맛을 알게 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2019동북아(중국•연변)문화관광미식주 소식공개 및 연변문화관광소개 회의가 8월19일 오후 북경 장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문화관광청과 연변주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훈춘시...
  • 2019-08-2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오늘(15일), 연변 주 기상국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오늘 밤부터 래일 낮까지 큰 비 내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주 기상국에 따르면 8월 14일 저녁 8시부터 8월 15일 아침 8시까지 전 주 지역 자동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은 4.1mm에 달했는데 그중 연길은 0.8mm, 돈화 18.1mm,...
  • 2019-08-15
  •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공항에서는 8월 19일 연길-한국 서울(인천) 정기 항로를 새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8월 21일에는 연길-한국 무안 국제 정기항로도 새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제주항공회사에서 운영하는 해당 항로의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189명 탑승이 가능하다.  ...
  • 2019-08-14
  •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9호 태풍 “레키마”의 외곽 수증기 영향으로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저녁 8시까지 우리 주에 분포가 불균형한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11일 저녁부터 연변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16일까지 연변지역에 정도부동한 강수 날씨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낮에 ...
  • 2019-08-13
  • 기자가 오늘 알아본데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과 장백산 사이 항로가 운행을 회복한다고 한다. 연길-장백산 항로는 줄곧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군중들로부터 "공중 뻐스”라고 불려졌는데 빠르고 간편할 뿐만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려객들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였다.이 항공편...
  • 2019-08-12
  • 동구밖에서 바라본 북대하조선족마을의 풍경. 지난 7월중순,기자는 월드옥타 삼하조선족경제인들의 애심활동을 동행취재하면서 일행과 함께 장성이남의 유일한 조선족마을로 불리우는 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마을을 다녀오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비록 마을에 체류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한 매우 짧은 시...
  • 2019-08-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