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화의 맥을 짚어라…지금은 1인미디어 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5분    조회:20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서울) 라춘봉, 김광석 특파원=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개인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1인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한국 내 최초 1인미디어 국제행사인 ‘2019 IISF’가 8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열렸다.

  개인들이 주체가 되여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1인미디어는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무는 정보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정보의 다양함, 신속함, 신선함을 무기로 기존의 전통매체를 따돌리고 막강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국 유명 훠궈 브랜드인 따룽훠궈 한국론칭식이 이번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되였다.

  1인미디어의 중심에는 콘텐츠 생산자인 크리에이터가 있다. 혼자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시키며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며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IISF는 ‘도티TV’, ‘이사배’, ‘꾹TV’, ‘섭이는못말려’, ‘Jenny Yun’, ‘김왼팔’, ‘춤추는 곰돌’, ‘흥삼’, ‘제이제이살롱드핏’, ‘신쿡’ 등 눈부신 크리에이터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중앙 무대>에선 ‘도티와의 Talk Time’, ‘이사배의 뷰티 10문 10답’, ‘Jenny Yun의 콘텐츠 미식회’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만남의 장이 열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서는 ‘꾹TV’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세상, ‘섭이는못말려의 퀴즈퀴즈’, ‘김왼팔과 초깨비의노래워치의 게임토크’, ‘필름에 빠지다외 3인의 무비 토크’, ‘하이예나의 파우치를 털어라’, ‘서울라이트의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 분야를 대표하는 TOP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중국예술인이 중국국보예술인 ‘변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와 관람객이 같은 주제로 함께 채워가는 공간으로,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흥삼가족이 총출동하는 ‘흥삼의 요리 시연회’, ‘제이제이살롱드핏의 내 몸의 라인을 살리자’, ‘참치왕 양승호의 참치 해체 쇼’가 그 중심에 있었다.

  게임 매니아들의 공간인 <게임 스튜디오>에선 ‘김왼팔’, ‘흑운장’, ‘푸린TV’, ‘워너피스’ 등 게임 크리에이터가 관람객들과 게임 시참, 스트리밍, 토크 등을 진행하며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갔다.

  <스타 스테이지>는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를 위해 ‘춤추는 곰돌의 afstarz show’, ‘다이아나의 커버댄스대회’, ‘피아노치는이정환의 피아노가리’, ‘김재욱, 정범균의 길거리 승부사’,‘정선호의 어메이징 기타’, ‘우희용의 묘기축구’ 등이 인기를 모았다.

  ISF는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 초보자와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카데미 존>을 운영하고, 관람객들의 소소한 재미를 챙겨주는 ‘Tap Ball 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이동형 로봇공연 ‘로봇밴’도 마련되였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1인미디어 전시부스 일각.

  1인미디어의 파급력과 광고효과를 기반으로 기업과 1인미디어의 융합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IISF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중국업체인 따룽훠궈는 “1인미디어와 료식문화의 융합”이란 이념을 내세웠다. 따룽훠궈 한국 독점운영사인 가인글로벌 오동일 이사는 “중국 사천성 3대 훠궈의 하나인 따룽훠궈가 10월 24일 송도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하게 된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나 연예인들을 활용한 1인방송과의 융합을 통해 따룽훠궈의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사)한중문화예술포럼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회의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박복선 특약기자=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베이징 제32차학술회가 지난 11일 베이징 스징산 빠다추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과학기술자 근 40명이 참석했다. 회의...
  • 2013-10-19
  • 도문시 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령거리봉사를 제공해 길-훈고속철도 도문구간건설대상의 순조로운 진척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총 투자가 23억 6천만원인 길-훈고속철도 도문구간은 길이가 36킬로메터이고 건설할 철교가 10개에 달합니다.  지난 9월 17일, 도문시 북강서쪽의 고속철도다리 건설임무를 맡은 중...
  • 2013-10-19
  • 길-훈철도려객전용선 건설 일환인 연길고속철도역 건설이 철골구조공사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전반 공사 진척이 50%를 넘어섰다. 연길시 조양천진 민주촌에 건설중인 고속철도역은 총투자가 1억2000만원으로서 2층으로 건설되는 역사의 길이는 121.5메터, 너비는 45메터 높이는 20.17메터이다. 역사는 2개의 려객이동...
  • 2013-10-17
  • 우세항목 낙착 특색산업 발전   (흑룡강신문=하얼빈) 연초이래 흑룡강성 각 현(시)에서 프로젝트를 낙착하고 원구를 건설하며 외자를 유치하는 한편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현역경제가 양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년 현역경제는 지구생산총액 2368.7억위안을 완성, 성장폭이 12%에 달하며 전성 평균 수준보다 ...
  • 2013-10-17
  • -전 세계 67개국 125개 韓商 700여명 참가 글로벌 비즈니스 장 열어 -세계한인경제인간의 협력 증진 및 한인경제 네트워크 발전방안 모색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이 10월 APEC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여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월드옥타)는...
  • 2013-10-16
  • 14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미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한 부동산업체를 연길뉴스넷(www.yanjinews.com)에 공시하고 공시한 기업과 분양주택들은 각종 허가증이 구전하기에 시민들은 시름놓고 구입할수 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업체들로는 길림성항승부동산개발유한회사...
  • 2013-10-16
  • 총투자가 30억원에 달하는 연길 모두모아스키장대상의 1기 대상이 기초시설건설을 마무리짓고 12월 10일부터 조업을 할 예정이다. 연길시모두모아민속관광리조트유한회사 총경리 리광익의 소개에 따르면 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대상 1기 공사는 주요하게 스키장을 건설하는것인데 현재 건축면적이 8000평방메터인 설구청사...
  • 2013-10-16
  • ㅡ성내 기업인들 앞다투어 성금 기증 ㅡ애심비 및 애심전시관간판 제막 본사소식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리사회 설립 1주년 및 애심비제막식이 10월 13일 오전 심조1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였다. 이날 전국공상련 사백양부주석, 국가민위 리문량전원, 민족출판사 우빈희사장, 중일한경제발전협회 권순기집행회장, 성민위 ...
  • 2013-10-16
  • 룡정과수농장 제 5분농장 장용하농민     수확한 사과배가운데 1등이상이 70%이상 차지   자동차에 사과배를 싣고 있는 장용하농민   매하구시에서 온 과일도매상인은 장용하네 사과배를 국경절기간에 이미 천 5백상자를 사갔고 오늘 또 천 5백상자를 샀습니다.   상인을 기다리고 있는 과수재배...
  • 2013-10-15
  • 장백산림산그룹에서는 최근 림업발전, 림업부유, 림업협력을 목표로 하는 “림업의 꿈”5년발전계획을 발표하여 자원융합, 림업활용, 립체개발, 외자유치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까지 제시하였다. 앞으로 5년 동안 장백산림산그룹과 산하 각 분사, 지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 시행방안에 따라 발전방향을 잡게 된...
  • 2013-10-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