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개발과 개방의 동력 뿜어져나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6일 07시26분    조회:16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려한 70년 • 분투의 새 시대 공화국 발전성과 순례—길림


무더운 여름,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이 린접한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 훈춘은 유난히 시끌벅적했다. 화합수산물시장에는 로씨야 수입게를 실은 자동차 2대가 금방 도착했는데 게는 인차 섭씨 령하 60도의 최저온 랭장고로 이송되였다. “자루비누항으로부터 훈춘까지의 항선이 개통된 후 해산물 운수가 안정적이고 원활해졌다!”고 시장 경리 왕영욱은 말했다. 50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의 ‘화선가공’을 거쳐 신선한 해산물들은 부가가치가 더 높은 상품으로 변신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지역으로 수출된다.

올해 3월, 훈춘 수출가공구는 훈춘 종합보세구로 정식 승격했다. 보세구는 ‘일체화식’ 고효률 통관모식을 대폭 추진했고 수출입업무는 1차 세관신고, 1차 검사, 1차 통관을 실현했다. “올해 통관시간이 더 짧아지고 컨테이너 스캐닝이 인공검사를 대체하게 되기에 검사시간이 한시간으로부터 3분으로 축소된다!” 훈춘 항구통관업무쎈터 사무처 부주임 허가위가 말했다. 

장훈고속도로, 장훈도시간철로의 개통 및 중로훈마철로의 회복운영으로 훈춘은 ‘바다 가까이에 있지만 바다와 린접하지 않은’ 난처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가는(借港出海)’ 발전사로는 길림성이 동북아를 향해 개발개방하는 선두병으로 되게 했는데 2018년 훈춘시 로씨야 무역주체 수출입은 46.1억원을 실현함으로써 동기대비 90.1% 성장했다.

훈춘 뿐만 아니라 장춘에 위치한 흥룡보세구도 개방으로 인해 놀라운 활력을 뿜어냈다. 올해 제1분기에만 ‘장만유(长满欧)’와 ‘장훈유(长珲欧)’를 통해 중국 유럽 국제반렬에서 장춘 흥룡보세구로 진입한 화물은 총 2052상자에 달하고 그 가치는 8억원에 상당하는데 이는 동기대비 398% 성장한 것이다. 

“길림성은 현재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장길도 개발개방 전략과 ‘일대일로’전략기획, 산업발전, 통로건설, 인문교류와의 유기적 결합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현재 훈춘해양경제혁신발전시범구와 시범도시 건설 등은 온건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8년, 길림성의 수출입 총액은 1362.8억원에 달하고 실제리용 외자는 7.02억딸라에 달한다. 

장길도에 립각하여 동북아를 상대로 대동북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길도 개발개방은로공업기지 진흥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으로 되였다. 올해 제1분기 길림성 실제사용 외자는 동기대비 39.9% 성장했고 비금융류 대외 직접투자 실제 투자액은 동기대비 87% 성장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오는 8월 31일 개막, 한달여간 다양한 행사들로 북적북적일듯   오는 시원한 가을철과 함께 해마다 찾아오는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올해는 그 여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 먹러리 놀거리로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8월 15일 개산툰 어곡전에서 징소리를 울리며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시작되는 가운데 한달 행사기...
  • 2019-08-09
  •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일전 장백산과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가 관광자원 상호소통에 따른 우대정책들을 내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장백산 금공투자유한회사와 연길시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전략합작협의를 달성하고 모드모아에 자금과 관리를 인입하여 관리능력과 봉사수준을 대폭 제고하였는데 연길시관...
  • 2019-08-09
  • 연길시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부동산시장 질서를 규범화하며 군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절실히 수호하고저 7일,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연길시방산국),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연길시자연자원국 등 부문에서는 련합으로 부동산 령역에 대한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10일간 지속되는 이번 검사는...
  • 2019-08-08
  • 여름철 관광기 고봉을 맞이하면서 중로 변경도시 훈춘통상구를 통한 ‘자가운전려행’,‘학생관광’, ‘가정관광’ 등 여러가지 출입경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8월 2일 당일 만해도 훈춘통상구 출입경관광객이 연인원 5,000명 돌파해 페관 시간이 근 4시간 연장되였다.   &nb...
  • 2019-08-06
  • 룡정시 주택건설부문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룡정시 시표광장 중심에 있던 “룡”이 “룡체”원인으로 철거하게 되였는데 보수가 끝나는 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정원공원에 자리를 옮겨지게 된다고 한다. 1993년에 건설된 이 “룡”은 룡정시의 상징물인 바 20여년간 비바람의 세례를 받...
  • 2019-08-02
  • 최근 중국 도문-조선 칠보산 철도 관광로선이 운영을 회복했다. 현지 국경검사기관은 전문 근무방안을 가동하고 통로를 증가함과 동시에 관광객 정보를 미리 검사하고 등록하여 관광객들의 통관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길림일보/연변라지오TV넷
  • 2019-07-31
  • 월 26일부터 연길시 봉공골목 (丰功胡同)구간에서 서-동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봉공골목길은 익화광장(益华广场) 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 구간에 연길시 1중이 있는데 도로가 비교적 좁고 길옆 상가가 비교적 집중적으로 분포된 데다 도로 량쪽에 많은 자가용차가 주차되여 있어 아침 저녁 출행고봉기에는 쌍방...
  • 2019-07-30
  • 요즘들어 우리 주변에는 비행기로 외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우리 주에서 연길을 제외한 기타 현시 주민들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항공편에 탑승하려면 짐가방을 들고 고속철이나 뻐스를 타고 연길까지 와야 하기에 매우 불편했다. 하지만 당면 우리 주 훈춘, 돈화, 왕청, 룡정에 모두 도시공항터미널이 설...
  • 2019-07-29
  •     중국, 조선,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공동발전과 부흥을 위한 과제를 다루는 범민족적 포럼을 표방하며 2017년 2월 25일에 창립되어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차로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삼강포럼(한국측 상임대표: 곽재석, 중국측 공동대표: 장경률)과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은 지난 7월19일(금...
  • 2019-07-23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