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길 제4회 민간예술박람회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개최된다.
17일 열린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조선족민속예술작품, 서예, 나무뿌리 조각공예, 도자기, 자사공예, 종이공예, 보석, 차잎, 문화창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조선족특색 민간문화 예술원소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연길의 민간예술 자원을 통합 조정하여 대외에 널리 홍보하면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각종 우수한 민간예술 작품의 박람회 참가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연변지역 포함 전국 6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급 문물 감정사가 현장에서 감정하고 의문에 대답하는 활동, 유명한 예술대가의 예술지식 강의 등 행사를 마련하여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덕진도자기 국가급 명가들과 중국의 유명한 농민화가, 목조품 비물질문화유산대가, 칼그림명가 등 유명한 대가들도 작품을 가지고 전시를 찾게 된다.
이 밖에 ‘관광흥주’, ‘전역관광’에 조력하여 연변민속예술가와 국내예술명가들이 공동으로 문화산업발전 고층포럼을 조직한다.
또한 전시참가 업체 대상련결회 및 각종 예술작품에 대한 시상활동도 진행하게 되며 박람회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반부터는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추첨활동과 기념품 증정 환절도 설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연길시국제회의예술중심에서 협력하며 연길시문화예술산업련합회, 북경화하민박회의전시유한회사, 융회회의전시미디어에서 주관하여 열리게 된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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