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추축제로 조양천의 경제문화 발전 꾀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3일 18시27분    조회:30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양천진 대추채취절 및 연길시 '일촌일품'농특산품박람회 광영대추재배기지서

"조양천에 살어리 랐다. 개암축제랑 대추축제랑 열리는 조양천에 살어리 랐다. 우리 노래에 춤사위를 마음껏 자랑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려보세~"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연길시 조양천진에서는 개암축제에 이어 10월 13일, 대추채취절축제와, 연길시 '일촌일품'농특산품박람회 부대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발전을 꾀하고 있다.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농업농촌국과 조양천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연변농업농촌국 로작맹 국장, 연길시당위 윤조휘 상무부서기, 시인대상무위원회 김성 부주임 조양천진당위 지룡운 서기, 진장 박광우 등 주와 시, 진의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양천진 박광우 진장이 사회를 하고 조양천진당위서기 지룡운이 환영사를, 연길시인민정부 왕해풍 부시장이 축사를, 연길시당위 윤조휘 상무 부서기가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다.
 

조양천진당위 지룡운 서기는 "대추축제와 농특산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문화의 발전을 이끌어내련다. 또한'1촌 1품'으로  지역사회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하련다"며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우리 농특산품의 시식가이자 전파자, 홍보자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향촌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설계해나가련다."고 말했다.
 
조양천에 위치해 있는 광영대추재배기지의 부지면적은 6만평방메터, 6000그루의 대추나무가 32개의 비닐하우스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추나무는 초복, 중복,말복 3번 나뉘어 꽃을 피운다. 그중 제일 먼저 핀 꽃에서 제일 큰 대추가 열린다. 유기농법과 과학적 방법으로 재배한 광영대추는 사과대추로 불릴만큼 그 향이 짙다.
 

광영대추기지의 리영애씨는 "4계절 기온의 차이가 뚜렷한 연변은 사실 대추재배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하지만 과수농사를 수십년간 진행해온 부친께서 연변에서 대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고 아버지의 기술을 딸인 저한테 물려주었다. 조양천진의 도움으로 이렇게 재배규모를 늘릴 수 있었으며 축제를 통해 대추를 홍보할 수 있게 되여 무등 기쁘다."며 "룡정하면 사과배가 떠오르듯이 대추도 조양천의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추라는 매개물을 통해 따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전시장에는 기업과 농촌합작사 50여집에서 선보인 과일, 된장, 고구마, 옥수수, 배엿, 령지, 된장술, 인삼제품 등 1품이기에 손색 없는 농특산품들이 관람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에서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8000만 자영업주들을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축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고 한다.   1. 자영업주들의 사회보험비용을 감면해준다: 자영업주들은 단위에서 참가한 기업 종업원 양로보험, 실업보험, 공상보험에 따라 중소령세기업에 대한 감면 정책을 참조하여 사회보험...
  • 2020-02-27
  • 2월 24일, 돈화-백하 고속철 중점 통제성 대상인 신흥턴넬 공사가 정식으로 조업을 재개했다. 이는 돈화-백하 고속철 대상건설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음을 의미한다. 이 고속철이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고속렬차를 타고 장백산기슭까지 직행할 수 있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우리 주 경내에 위치해 있는데 이도...
  • 2020-02-26
  • 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의 좌우명:“위대한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커시안그룹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방역물자 지원. 요즘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에서 제공한 애심성금과 방역물자가 련속 코로나19 예방통제 일선으로 수송되면서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
  • 2020-02-25
  •   화면 클릭하면 영상 볼 수 있어요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한때는 집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재택근무하는 모습을 상상한 적도 있었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고, 신경 써서 화장하거나 씻을 필요도 없고, 상사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업무에 대해서 묻지는 않을까 긴장할 필요도 없고...
  • 2020-02-25
  • 预计2月24日-3月1日,我州总的天气趋势是:气温明显偏高,降水偏多。 预计全州平均气温为-3.5℃左右,比常年同期高3.0℃左右,全州平均降水量为3毫米~5毫米,比常年同期多2毫米左右。   主要降水过程: 2月28日有小到中雪。 3月1日有小雪。   分析与建议 1. 合理安排疫情防控工作。本周气温高但略有波动,建议各...
  • 2020-02-24
  • 연길백리성 쇼핑센터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정부 주관부문의 비준을 거쳐 백리성 1층부터 5층까지 소매업은 2월 26일부터 영업을 회복하게 되는데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다. 기타 음식업, 영화관, 헬스장 등 특례브랜드는 잠시 영업을 회복하지 않는다. 영업을 회복한 후 D1, D2, D5 세개 문으로 백리성에 출...
  • 2020-02-24
  • 22일, 연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 일전 이 국에서는 전 시 성급호텔에 를 전달하고 문화관광기업의 업무 복귀 및 영업 재개를 안정적이고도 질서있게 추진하고 있다. 목전 연길시 한성호텔 등 성급호텔이 이...
  • 2020-02-23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흑룡강성의 '발등에 떨어진 불'중 하나는 바로 방역물자 부족……   현재까지 흑룡강성 방역통제지휘부에서 떨어진 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19와 관련한 방역 점검 및 통제 관련 긴급공고는 총 17건, 철통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가슴을 쥐어...
  • 2020-02-22
  • 길림성장백산풍경구 관리유한회사와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월 22일 8시 반부터 북쪽 풍경구와 서쪽 풍경구를 개방하게 된다고 한다.   길림성문화와 관광청의 에 근거하고 장백산보호개발구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의 동의를 거쳐 장백산풍경구에서는 2월 22일 8시 반부...
  • 2020-02-22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