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향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이런 기회에 귀향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창업선물보따리”를 안겨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창업정보 경로를 원활하게 열어두고 전 길림성 첫 귀향창업 위챗 미니응용프로그램(小程序 ‘i延吉’)을 개설하였다. 광범한 해외거주자들은 미니응용프로그램의 뉴스정보, 공시공고, 량질대상 등 여러 분야를 통해 고향의 근황 및 우대정책들을 료해할 수 있다. 또 비공유제기업당건설, 류동당원, 전형풍채 등 분야도 설치하여‘당건설로 이끌고+당원 시범’역할을 부단히 강화하는가 하면 창업 전형의 성공경험으로 귀향인원들을 인도함으로써‘창업자'로의 전향을 인도하고 있다.
이 밖에 설치된 정부와 기업 간 소통, 댓글피드백, 온라인 라이브 등 분야는 대상은 있지만 자금이 없거나, 자금은 있지만 대상이 없는 많은 귀향인원들에게 정보교류 플래트홈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i연길’미니응용프로그램은 시스템을 통해 관련 빅데이터를 도출하여 각종 사업에 데이터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 주도하고 인력자원과사회보장국, 상무국, 공업과정보화국 등 13개 부문과 련합하여 귀향인원들에게‘창업선물보따리'(创业大礼包)를 선물한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부부장 장립군의 소개에 따르면,‘창업선물보따리'는 창업대출, 자금보조, 주거보장 등 30종류의 우대정책이 포함된다. 또 《연길시귀향창업지도수첩》을 중문판 2만부와 조선언어판 1만부를 인쇄, 제작하여 빈곤부축 담보 간부들을 통해 귀국인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면서 귀향창업의 새로운 활력, 새로운 열조를 한층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근년래 연길시에서는 산업최적화, 개방선도, 현역돌파 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9년까지 연길시는 련속 8년 ‘전국종합실력백강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제고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16년에 귀향창업 대상을 가동 실시한 이래 연길시는 지역내외 우수한 자원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하였고 고표준, 고품질의 귀향창업 ‘3개 데이터베이스, 3개 플래트홈'을 건립하였다. 더불어 구역우세, 정책우세, 플래트홈우세, 보장우세로 혁신 및 창업 옥토를 강화하면서 많은 고차원 귀향창업 인재들을 유치하여 연길의 경제사회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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