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6개촌이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단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13일 09시39분    조회:18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3차5개년’계획기간 관광업발전계획”, “향촌산업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지도적 의견”에서 제출한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를 건립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문화관광부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2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선발을 련합으로 전개하고 제2진전국향촌관광중점촌 선발명단을 공시했다. 길림성에서 19개 촌이 이 명단에 들고 연변에서 6개촌이 입선되였다.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부에 들려면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1)문화와 관광자원을 합리하게 개발

(2)향촌문화의 전승과 전환발전

(3)성숙된 고품질의 관광자원체계

(4) 주제가 돌출하고 질서있고 규범화된 민박건설

(5)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태환경

(6)완비한 기반시설과 공공봉사

(7)완비하고 합리하며 운영효과성이 높은 체제와 기제

(8)창업과 취업, 경제사회발전추동등 높은 효과성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에 입선된후 어떤 정책적 지지를 향수하게 되는가? 

문화관광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해당부문과 협력해 기존 자원을 적극 최적화, 통합하고 전국향촌관광중점촌기반시설, 공공봉사시설과 중점관광항목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중점시장을 보급하게 된다. 한편 여러 가지 자금을 리용해 전국과 성급향촌관광중점촌을 지지하도록 각지를 장려한다. 

 문화관광부는 관광계획설계부서와 문화창의기구, 양성기구, 언론, 융자기구등 제방면에서 전국향촌관광중점촌을 지지하게 된다. 

명부에 든 전국향촌관광중점촌은 국가해당지지정책을 선차적으로 향수하게 된다. 그럼 연변에서 어느 촌이 이 정책을 향수하게 되는지 알아보자.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방천국가급풍경명승지 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방천촌은 중국, 로씨야, 조선 삼국변계에 위치해 “동방제1촌”으로 불리우고 있다. 촌민 전부가 조선족으로 구성된 이 촌은 지금도 원초적인 문화적 정취와 민족적 특색을 보이고 있으며 사면으로 뭇산에 감싸여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촌에는 조선족예술공연장, 민속문화전람관등 관광시설이 있어 조선족의 력사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관광객들도 조선족의 민족풍정으로 직접 체험할수 있다.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홍기민속촌은 현소재지에서 72킬로메터, 주소재지 연길시와는 140킬로메터, 장백산과는 150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장백산으로 통하는 명장도로가 마을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홍기촌은 안도로부터 장백산으로 통하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유일한 순수 조선족으로 구성된 촌이다. 산을 등에 업고 물을 끼고 있는 이 촌은 민족건축특색이 짙은 가옥들이 줄느런이 서있고 주변에는 바둑판 같은 논밭이 있어 조선족의 농촌마을 풍정을 만끽할수 있다.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홍일촌에는 김상화와 한영호렬사묘와 릉원이 있고 김상화의 생애와 대흥구지역에서 발생한 력사적 사건 그리고 중요한 당사인물을 주요내용으로 한 홍일촌당성교육관이 있다. 30년대의 조선족가옥양식으로 항일로전사 김백문의 옛집을 복원하였다. 한편 백년력사를 가지고 있는 독일식교회당건물을 원모양으로 보존한 촌사관을 대외에 개방하고 있다. 홍일촌에서는 풍부한 홍색자원우세를 리용해 당성교육진지를 형성했다.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촌

여러 민족 집거지인 대산촌(대산취자촌)은 한족, 조선족, 만족등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각민족은 서로 동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의 전통적인 문화습관을 보존하고 있다. 이 촌은 독특한 자연풍광과 쾌적한 기후, 다양한 관광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목단강이 마을을 가로 지르고 주변에  수많은 저수지와 호수들이 있어 예로부터 “어미지향,북국의 강남”으로 불리우고 있다.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길림과 흑룡강접경지대와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의 핵심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소산촌은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맑은 물이 마을을 에돈다. 안명호는 장소천이 쓴 “안명호반”에 따라 이름을 지은 것이다. 소산촌은 안명호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촌에는 “안명호어항”으로 이름지은 풍경구가 있는데 이 곳에서 식사와 숙박을 할수 있고 수상오락으로 즐길수 있다. 수상오락장에서 배놀이, 뽀트놀이, 낙시질로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 또 배를 타고 안명호의 전경을 구경할수 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시구역과 7킬로메터가량 떨어지고 도문경제개발구와는 0.5킬로메터 떨어져 있는 수남촌은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수남촌에 가면 조선족특색이 짙은 가옥과 문패루, 민속전람관, 나무잔도, 관광계단, 백년나무, 백년우물을 구경하고 조선족가무, 우등불야회로 즐길수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내  고향은 지금] 휘발하 강반의 특색마을에서 민속관광과 향촌진흥을 꿈꾸며   김인화(좌)와 리창실 부부 휘발하는 만족어로 ‘푸른 강’이란 뜻이다. 유유히 흐르는 휘발하 강반의 화전시 화교향(桦郊乡)에는 주은래 총리가 촌이름을 지어준 효광촌(晓光村) 조선족마을이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 2019-08-21
  •  1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공항은 연길시로부터 한국 경기도 인천시와 전라남도 무안시로 통하는 국제항로를 신설했다. ‘연길-인천’ 항로는 1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는데 ‘7C890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16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나...
  • 2019-08-21
  • “아름다운 중국•맛있는 연변, 세상이 연변맛을 알게 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2019동북아(중국•연변)문화관광미식주 소식공개 및 연변문화관광소개 회의가 8월19일 오후 북경 장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문화관광청과 연변주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훈춘시...
  • 2019-08-2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오늘(15일), 연변 주 기상국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오늘 밤부터 래일 낮까지 큰 비 내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주 기상국에 따르면 8월 14일 저녁 8시부터 8월 15일 아침 8시까지 전 주 지역 자동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은 4.1mm에 달했는데 그중 연길은 0.8mm, 돈화 18.1mm,...
  • 2019-08-15
  •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공항에서는 8월 19일 연길-한국 서울(인천) 정기 항로를 새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8월 21일에는 연길-한국 무안 국제 정기항로도 새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제주항공회사에서 운영하는 해당 항로의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189명 탑승이 가능하다.  ...
  • 2019-08-14
  •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9호 태풍 “레키마”의 외곽 수증기 영향으로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저녁 8시까지 우리 주에 분포가 불균형한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11일 저녁부터 연변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16일까지 연변지역에 정도부동한 강수 날씨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낮에 ...
  • 2019-08-13
  • 기자가 오늘 알아본데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과 장백산 사이 항로가 운행을 회복한다고 한다. 연길-장백산 항로는 줄곧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군중들로부터 "공중 뻐스”라고 불려졌는데 빠르고 간편할 뿐만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려객들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였다.이 항공편...
  • 2019-08-12
  • 동구밖에서 바라본 북대하조선족마을의 풍경. 지난 7월중순,기자는 월드옥타 삼하조선족경제인들의 애심활동을 동행취재하면서 일행과 함께 장성이남의 유일한 조선족마을로 불리우는 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마을을 다녀오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비록 마을에 체류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한 매우 짧은 시...
  • 2019-08-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