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긴급 통지! 장마철 이래 가장 강한 비 예상...
기상부문은 향후 10일동안, 길림성에 세차례 강우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13~14일에 한차례 강우(1차 강우과정)가 예상되는데 주로 길림성 서부와 중남부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올해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한 한차례 비로 예상되는데 영향 범위가 비교적 커 백성, 사평, 장춘, 료원, 길림 남, 통화, 백산, 장백산 등 지역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전 성 평균 강우량은 15-30 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술한 지역의 강우량은 30~40㎜에 달하며 단일점(单点) 최대 강우량은 80-1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18일 강우(2차 강우과정)는 주로 길림성 중남부에 집중되고 중등 정도의 비 내지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부분적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량은 20-40㎜에 달하고 범위와 강도는 13~14일 강우 과정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강우(3차 강우과정)는 주로 길림성 동남부에 집중되고 적은 비에서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우량은 10~20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길림성에서는 홍수방지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10일동안의 강우상황을 잘 분석하고 연구 판단하여 관련 대책을 잘 세울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성홍수방지지휘부에서는 긴급통지를 발부해 강우방어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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