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선 교량 공사 전부 관통
2020년 8월 31일 새벽, 돈화-백하 고속철 1구간 오도백하 특대교 마지막 구간의 련결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는 돈화에서 백하에 이르는 려객운수 전용선 교량 공사가 전부 관통됐음을 의미한다.
오도백하 특대교 전반 길이는 1311.49메터, 교각기둥은 32개에 달하는데 그중 6개가 오도백하 주수로내에 위치해있으며 수중의 복잡한 지질시공이 망라된다. 2017년 11월부터 철교시공을 시작했고 2018년 4월 철교와 강철플랫폼 시운행을 하면서 오도백하 특대교 주체공사가 정식으로 서막을 열었다. 8월 31일 새벽, 26호 돈T다리기둥 마지막 콩크리트 주조공사가 완성되면서 3년 동안 건설한 돈화-백하 고속철 1구간 오도백하 특대교 련결작업이 전부 마무리됐다. 이로써 관련 공사는 계획한 시공기한보다 한달 앞당겨 돈화-백하 고속철 건설에서 전반 기술난도가 가장 크고 시공기한이 가장 길며 안전위험이 가장 높은 중점 통제성 공사를 순조롭게 완공했다.
료해에 따르면 돈화-백하 려객운수 전용선 전반 길이는 111.4킬로메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메터/시에 달하며 장백산, 영경, 돈화남역, 돈화 등 4개 역을 설치했다. 대상이 건설된 후 장춘에서 돈화시를 거쳐 장백산려행을 하는 시간이 기존의 4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로 줄어들게 되여 장백산과 길림성 수부도시인 장춘시의 거리를 단축하게 되여 길림성 관광경제를 구축하고 장백산이라는 명함을 전시하는 데 거대한 역할을 일으키게 된다.
종합/연변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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