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18시 45분, 장안항공 9H8350항공편이 연길공항에서 리륙하여 “초원 명승지”인 통료와 “십조고도(十朝古都)”인 서안을 향해 비행했다. 이는 연길-통료-서안 항로의 성공적인 첫 취항을 표징한다. 이 항로는 2020년부터 2021년 겨울철 항공시즌에 비행하는 첫갈래의 새로운 항로이기도 하다.
료해한데 따르면 해당 항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행되는데 기종은 보잉737-800이고 좌석수는 189개이다. 연길-통료-서안 항로 항공편은 9H8350이고 연길에서 리륙하는 시간은 18:45, 통료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20:10이며 60분간 머문후 21:10에 리륙해 00:10+1 서안에 도착하게 된다. 서안-통료-연길 항로 항공편은 9H8349로 서안에서 리륙하는 시간은 13:20이고 통료 도착시간은 16:00이며 45분간 머문후 16:45에 리륙해 18:00에 연길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1985년 취항한 이래 처음으로 내몽골, 섬서 두개 성으로 직항하는 정기항로이기도 하다.
한편 해당 항로의 개통은 연길공항의 “서진동출(西进东出)”항로 개발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연변지역이 내몽골초원 관중평원을 가로지나는 광활한 시야를 개척했으며 세지역, 세도시간의 관광, 경제무역, 인문교류를 이어주는 공중교량을 만들어주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자료제공: 채련뉴스, 연길조양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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