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정부가 부분적 중점 상업무역류통기업들과 손잡고 펼치는 15일간의 소비권판촉활동이 20일, 정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활동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일상화와 경제,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성장에 미치는 대중소비의 기초작용을 발휘하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훈춘시에서는 이번 판촉전시회를 통해 소비 잠재력을 일층 불러일으키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에게 총 1000만원어치의 소비권을 발행하기로 계획했다. 활동 첫날에는 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00원짜리 소비권 3만장, 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200원자리 1만장,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400원짜리 소비권 8000장,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2000원짜리 소비권 3000장,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5000원짜리 소비권 600장 등 총 400만원어치를 우선 발행했다. 시민들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5일 밤 11시 59분까지 알리페이앱에 접속한 후 5가지중 3가지를 골라 인당 각기 1장씩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소비권을 사용할 수 있는 훈춘시의 소비장소들로는 구아연길백화쇼핑쎈터, 억객륭슈퍼마켓, 금하생활슈퍼마켓, 이가생활슈퍼마켓, 연길백화훈춘슈퍼마켓, 금마통신점, 과해컴퓨터 경동점, 화춘식당, 삼꽃식당, 옥선뀀점, 구태산뀀점, 숭예가뀀점, 상운의약대약방, 중윤흥대약방, 안강대약방, 북경동인당약방훈춘점, 민족화원국제호텔, 훈춘호텔 등이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사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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