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산초학원-연변료식업 발전포럼 연길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9일 08시17분    조회:13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산초(花椒)학원, 월드중식업련합회, 동북아료식산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기업가련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지도한 "산초학원-연변료식업발전포럼"이 27일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음식업, 마케팅, 컨설팅, 제조업 관련창시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산초학원의 창시자인 등비, 월드한식총련합회 총고문이며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인 김순옥, 연변선중미디어쎈터 창시자인 황금철, 산초학원의 법무관이며 북경영과변호사사무소 동업자인 마준룡 등 8명의 전문가가 각자 알심드려 준비한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브랜드음식업계 창시자들이 대담형식으로 성공담과 존재하는 문제, 향후 발전에 대해 담론했다.
 
 
김순옥 회장은 ‘맛 있고 재미 있는 조선족음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다양한 연변의 조선족 전통음식들을 소개하며 "조선족 전통음식은 그 맛과 향, 모양 등 면에서 문화적 내함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어 여타 음식과는 달리 차별화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선중미디어쎈터 창시자인 황금철은 현재 기업이 직면한 4대문제-고객, 자금, 인재, 혁신을 둘러싸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자와 연구개발자의 관계에 대해 피력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으며 반드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면서 사유의 중요성과 넓은 안목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도시간의 대화'-브랜드업체의 전국진출을 이끌어낸 <풍무뀀>의 창시자 윤룡철,  <언니오두막> 창시자 박은희, <미촌비빔밥> 창시인 주강 등은 브랜드로 성장하고 전국진출을 시도하고 령역을 넓혀감에 있어서 존재하는 문제,  해결법,  진로에 대해 피력했다.



연변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된 <복무청사연길랭면>(김련희), <해바라기>(김학선), <해란강민속궁>(남복순), <김씨원민속가든>(김경희)의 창시인들이 무대에 올라 수십년간 한 우물만 파오면서 수많은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오늘까지 그 명성이 색바래지지 않고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전통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입맛에 맛게 음식을 연구,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리영호 등 젊은 세대들이 피끓는 열정과 파격적인 사유로 여러 분야에서 음식업의 발전에 한몫 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연변전통음식협회 남복순 회장은 "북경, 심양 등 지역의 조선족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부히 했다."며 "다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우리 음식이 전국은 물론, 세계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산초학원과 동행해 료녕성 등에서 온 료식업체들과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는 호텔 5층에서 랭면, 배엿, 소다수, 새우완자 등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을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맛과 멋의 세계에도 이끌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연길)무역인협회ㆍ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신년 간담회 개최   연변(연길)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는 12월 27일 오후, 연변무역인협회 회관에서 신년간담회를 열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연변무역인협회 김일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두개 협회 관계자 2...
  • 2013-12-27
  •     2013 길림·연길 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준비작업이 12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24일 오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는 축제행사장꾸미기가 한창이였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진달래광장과 회의전시쎈터의 사방 7.5만평방메터 되는 땅에 꾸미게 되는데 29개 얼음조...
  • 2013-12-27
  • 만량 장백산인삼시장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있는 백산시는 인삼을 재배, 가공, 판매하는 등 면에서 인삼업발전의 부단히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있다. 백산시 인삼면적과 인삼산량은 각기 길림성의 48%와 68%를 차지, 수출량은 전국의 80%를 점하고있는바 백산의 인삼산업은 이미 전 시 농촌...
  • 2013-12-27
  •  조선, 러시아와 접경한 두만강 하구의 개발 거점인 훈춘시에 오는 2015년까지 공항 건설을 추진한다. 27일 길림성인민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 공항배치계획에 포함된 훈춘 통근(通勤)공항을 래년 5월 착공해 2015년 10월 개항할 계획이다. 이 공항은 지난해 중국의 변경도시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급 경제특구로 ...
  • 2013-12-27
  • 2013년 1월 2일에 있은  중국장춘빙설관광제와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 개막식(자료사진) 25일에 있은 《2014 중국장춘빙설관광제 및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 개막식》기자회견에 따르면 2014년 중국장춘빙설관광제 및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가 2014년 1월 2일 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개막된다. 빙설제기간 빙설관광, 빙설...
  • 2013-12-26
  • 24일, 성정부 부비서장 류비가 연변호텔에서 로씨야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 리사회 주석 죠지 베뜨르아모브일행을 회견했다. 류비는 성정부를 대표하여 죠지 베뜨르아모브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길림성은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할수 있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훈춘으로부...
  • 2013-12-26
  • 자동판매기에서 기차표를 사고있는 려객(자료사진) 12월 25일부터 장춘역 매표창구, 기차표대리판매소와 자동판매기에서 2014년 1월 16일,다시 말해 음력설운행을 시작한 첫날부터의 기차표를 살수 있다. 장춘역의 일군은 발차시간을 똑똑히 보고 승차할것을 재차 주의를 주었다.  관련일군은 《기차표는 24시간제이다...
  • 2013-12-25
  •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을 하고저 토지측량을 하고있다(자료사진) 24일, 길림성 성장 파음조로가 사회를 맡은 성정부 2013년 제12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형식의 경영주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토지류전을 가속화하며 토지의 적정규모경영을 추진할데 대해서와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등록, 증서발급 사업시...
  • 2013-12-25
  •   12월 25일.화룡시려행사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공동으로 손잡고 연길-로리커호행 정기관광뻐스를 개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편리를 주고있다. 로리커호는 화룡시 베개봉산맥과 로아령산맥이 이어진 곳에 위치하...
  • 2013-12-25
  • 23일, 주기상국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평년 동시기와 비슷하고 목요일과 일요일에 눈이 내릴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한주간의 자세한 날씨는 25일에 섭씨 령하 15~령하 5도, 26일에...
  • 2013-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