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연길 이 다리 봉쇄... 왜?
영빈교 본체에 대한 마무리공사를 잘하기 위해 오늘부터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영빈교를 전면 봉쇄하고 시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말까지 진행되는데 7월말에 영빈교 철거재건공사가 전면 마무리되면 새 영빈교가 시민들과 대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영빈교는 지난해 5월 위험교량으로 판정되여 철거재건공사에 들어갔고 지난해 말 림시통차를 실현했다. 올해에는 다리 로면 마무리공사를 위해 재차 봉쇄시공에 들어갔는데 구체 시공기한은 7월 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주의할 점은 이번에 다리만 봉쇄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의 서쪽을 전면 봉쇄하고 동쪽은 삼꽃거리와 영빈로 교차점까지 봉쇄한다는 점이다.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봉쇄기간 영빈교에 대한 시공을 하는 동시에 영빈로 로후주택단지 도로개조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중복 봉쇄를 피면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빈로의 봉쇄시공기한은 약 40일이다. 즉 7월 24일 영빈교가 전면봉쇄를 해제한 후에도 영빈교 동쪽의 도로구간은 약 한달가량 더 봉쇄시공하게 되는 것이다.
8월말 영빈로 로후주택 도로개조가 완성되면 이 구간의 교통체증도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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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장상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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