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 주체공사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2일 08시41분    조회:16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래년에는 사용 테스트 가능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연변로동자문화궁) 건설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가 주체공사를 마치고 주체건물의 실내외 인테리어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심연 기자

9일에 찾은 해당 대상의 건설현장에서는 지붕철망의 막바지 설치작업을 다그치고 있는 시공일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공단위인 길림성화흥공정건설집단유한회사의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 2기대상 경리 겸 총공정사인 류릉운은 “지난해 5월 13일에 정식 착공한 해당 대상은 올해 3월부터 5월사이에는 지붕의 콘크리트 작업과 실내 부분적 공간의 벽돌쌓기 작업 등을 진행하고 6월부터는 실내외의 인테리어를 본격 시작했다. 현재 300여명의 시공일군이 투입되여 주체건물의 실내외 인테리어 작업을 다그치고 있는데 곧 금속기와 시공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며 12월 30일까지 검수 기준에 도달하고 래년에는 사용 테스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있는 형세에서 건설현장은 밀페식관리를 실시, 공사차량 외의 모든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안전 및 방역 책임제를 층층이 실시하고 있다. 시공일군들은 얼굴인식 및 신원체크 후에 현장에 진입 가능하고 외부인원들은 체온 측정, 신원 등록 후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현장 진입이 가능하며 전문일군들을 조직해 매일 두차례씩 판공실, 식당, 화장실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 직속 국유투자통일건설관리쎈터의 락립휘 주임에 따르면 총건축면적이 4만 2706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예술쎈터는 우리 주에서 단독 건물중 건축면적이 가장 큰 건설대상이다. 건물은 지하 1층으로부터 지상 4층까지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핵심시설인 대극장과 공연장 외에도 관리실과 보조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다. 대극장은 총 1350개의 관람석 규모(1층 992석, 2층 358석)로 건설되여 주로 연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 진행 용도로 사용되며 공연장은 총 511개의 관람석 규모(1층 350석, 2층 161석)로 건설되여 주로 소형 공연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축설계의 사용년한은 50년이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