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모 왕훙구역에서 겨울을 만긱하고 있는 시민들
2월 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 따르면 2022년 음력설 기간 연변은 연인수로 21만 3600명 관광객을 접대, 관광수입은 10억 4200만원에 달한다.
주내 각 풍경에서는 여러 가지 혜민편민정책과 특색문화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빙설자원을 핵심으로 하는 빙설관광, 빙설체험관광, 온천양생 관광과 빙설민속문화관광 등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 기간 전염병 상황보고가 없었고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량호한 관광질서를 유지, 관광 관련 신고와 중대한 관광안전책임사고가 없었다.
음력설 기간 관광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관광객들이 관광지 선택에서 중점 관광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빙설 관광지와 농촌 관광지가 함께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관광객들의 관광 수요는 주로 ‘빙설 + 스포츠', ‘빙설 + 민속문화' 등 관광상품에 집중되였고 이외에도 ‘빙설 + 음식', ‘빙설 + 생태', ‘빙설 + 변경' 등 관광상품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 시장은 개인관광객을 위주로 하여 자가 운전 관광, 가족 관광, 친척이나 친구와 동반해 가는 관광이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방식으로 되였고 1일 관광과 2일 관광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요 선택이였다.
음력설과 동계올림픽을 련이어 맞이해 ‘묵은 해를 보내고 동계올림픽을 맞이’ 하고저 연변 빙설관광활동도 이채를 돋구었다. 연길시는 제9회 연길국제 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해 눈놀이, 눈감상을 관광객을 유치하는 주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시켰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새해 설역 블라인드 박스 이벤트(新年轰趴雪域盲盒活动)를 출시해 2월 6일까지 연인수로 1만 1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돈화시 로백산 원시생태풍경구는 음력설 기간 입장권 무료 등 일련의 활동을 펼쳤고 정월 초사흗날에는 CCTV 생방송 출연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음력설 기간 돈화 로백산 설촌은 재미 있는 빙상운동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설촌 내에 얼음 썰매 차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체험하도록 해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짙게 했다. 화룡시에서는 로리커호 눈감상절활동을 펼쳐 눈밭 미궁, 항일련군 전시관, 마차역, 사랑의 호수역참 등 휴가오락시설을 증설해 관광객을 흡인하고 겨울철 관광상품을 풍부히 했다. 2월 6일까지 화룡시 로리커호풍경구는 연인수로 2만 7600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훈춘시와 안도현 도서관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신년경품문답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겨울철 빙설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음력설 기간 관광객들은 출행에서 개성화, 체험성이 강한 관광상품들이 환영을 받았다. 례를 들면 빙설레프팅(冰雪漂流). 온천투어 등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 종목들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힘’과 보도매체 전파에 힘입어 관광객 구성 면에서 성외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증가했는데 대부분이 가족친자관광, 친구동반관광, 련인랑만관광이 주요 관광형식이였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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