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액 4억 5900만원,
지하 1층과 지상 4층
1350개 관중석, 150개
음악홀 이동좌석을 갖춘
대형 일등급 극장
공공문화봉사 발전 추진,
문화생활 수요 만족
일군들이 1층홀 바닥재를 부설하고 있다.
6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현장을 찾아보니 실외 시공현장에서는 일군들이 콩크리트 포장작업에 바삐 돌아쳤고 건물 내부에는 일군들이 한창 내부장식 보수작업에 땀동이를 쏟고 있었다.
주 직속 국유투자통건(统建)관리중심 주임 락립휘는 “2020에 이미 주체건설을 완수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은 2021년부터 내부장식과 설비 설치 공사를 다그쳐왔다. 현재 모든 공사는 기본적으로 완성된 상황이고 내부는 정밀화 보수작업 단계에 들어섰는데 이달말이면 사용단위에 교부할 예정이다. 실내보수와 함께 실외 건물주변의 콩크리트 작업도 다그치고 있는데 6월말이면 실외작업도 완공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공사현장은 봉페식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일군들의 외출을 금하고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또한 건설단위는 5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쟁취해 모든 일군들이 매일마다 자가진단 및 이틀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했다. 안전생산과 방역책임제를 층층이 시달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해 매일 두번씩 사무구역, 식당, 화장실에 대해 소독함으로써 시공일군들의 건강을 보장했다.
일군들이 건물외벽 설치를 마무리하고 있다.
2020년 5월에 정식 착공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은 총투자액이 4억 5900만원에 달하고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했는데 부지면적이 3만 24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4만 2706평방메터이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된 건물(그중 지상 2만 8137평방메터, 지하 1만 4569평방메터)로 건축높이가 50.1메터에 달한다.
락립휘에 따르면 본 대상의 주요건설 내용에는 대극장, 콘서트홀 및 관련 사무실,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대극장은 1350개의 관중석과 150개의 음악홀(乐池) 이동좌석을 가진 대형 일등급 극장으로 연극, 단막극, 가무극 등 일급 종합문예 연출을 위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 형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고 콘서트홀은 500개 좌석으로 주로 소규모의 공연, 음악표현 등 사용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본 대상의 건축설계의 사용기한은 50년이다.
우리 주의 문화예술, 레저오락, 정치활동의 새로운 장소로 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의 내부는 갖가지 기능이 구전한바 상술한 공연외에도 영화 방영, 대형 회의 능력도 갖추었고 탁구, 바드민톤, 배구 등 체육관도 건설되여있어 완공되면 광범한 종업원군중들에게 문화교양, 강습과 문체활동의 새로운 장소를 제공하고 종업원군중들이 날따라 늘어나는 정신문화생활 요구를 부단히 만족시킬 것이다. 아울러 우리 주 공공문화봉사 사업의 번영한 발전을 추진하고 전역관광에 조력하며 우리 주의 경제와 문화 수준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글·사진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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