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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창업1] 빨래방이란 이미지 탈피… 휴식의 한때 즐길수 있는 곳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8일 13시23분    조회: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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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한국 '워시엔조이( 乐洗自助洗衣房)'  연길에 입주
 
오픈식 한장면.
이불이나 커텐 같은 부피가 큰 빨래도 이제는 걱정없이 세탁할수 있게 됐다.

1월 8일, 연길 발전 항달일품아파트단지에 셀프빨래방-'워시엔조이'가 들어서면서 고객들에게 편리에 편리를 더해주고있다. 셀프빨래방은 빨래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휴식의 한때를 누리면서 즐겁게 빨래할수 있는 곳이다. 

 

축사를 하고있는 김성수사장

셀프빨래방은 일본에서 10년간 IT업에 몸담고있던 김성수사장이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귀국하면서 안해 주선자씨와 함께 새롭게 일떠세운 빨래방이며 부부의 창업꿈을 무르익혀갈 곳이다.

김성수사장은 창업계기에 대해 “셀프빨래방이란 이 항목은 아직 연길에 보급되지 않았고 전국적으로도 공백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이런 시점에서 일렉트로룩스상업용전자제품회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제품인 세탁,살균 등을 할수 있는 대용량 세탁설비들을 제작,인입했다.”며 “아직 셀프빨래방이란 신생사물에 대한 리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빨래의 효과성을 터특시키는것이 급선무이다.”고 말했다.

 
세탁기, 건조기의 성능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주선자씨.
 
셀프빨래방은 기존의 세탁소와 어떤 면에서 다를가? 주선자(안해)씨는 세탁기, 건조기의 성능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첫째,주기가 짧다. 기존의 세탁소는 빨래주기가 길지만 셀프빨래방은 이불이며 커텐이며 집안의 모든 빨래를 1시간이면 끝낼수 있다.
둘째, 투명하기에 믿음이 간다. 세탁소에서는 여러 집의 빨래를 함께 세탁할수 있지만 셀프빨래방은 자신이 직접 기계를 소독하고 빨래를 하기에 께름직함이 없다.
셋째, 살균할수 있다. 세탁소에서는 어떤 세제를 사용하는지 우리 눈으로 볼수 없지만 셀프빨래방은 본인이 직접 기계를 소독하고 한국산 세제를 리용하여 랭수,온수용세탁을 하고 고온건조기를 리용하여 빨래를 건조시키기에 청결효과,살균효과가가 뛰어난다.
넷째, 가격이 싸다. 세탁소에서 부피가 큰 옷 한견지에 20~30원이라면 이곳에서는 20kg의 빨래비용이 30원밖에 안된다.
다섯째, 세탁소에서는 큰 빨래를 널어서 말리우지만 셀프빨래방에서는 건조기를 통해 직접 말리우기때문에 뽀송뽀송하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모든 빨래를 가지고 빨래방에 가서 세탁하면 된다. 물량이 특별히 많을 경우 전화 0433-5019899에 련계하면 즉시 총알처럼 달려온다. 고객들은 빨래하는 동안 커피를 마시며 우아하게 책을 볼수 있고 또 텔레비죤도 볼면서 즐겁게 빨래할수 있는 공간이다.

신생사물이 고객들한테 먹히울가?  이런 의문에 연변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귀국자들이 창업아이템을 찾지 못해 또 다시 출국길에 오르는 이들이 많다. 가슴이 아프다. 이런 시점에서 부모님곁을 지켜주면서 고향에서 창업하려는 김성수사장님의 귀국창업열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사실 셀프빨래방은 연길 시민들에게 생소한 이미지다. 하지만 머지않아 고객의 입을 통해 널리 알려질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에서도 현지에 부합되는 창업아이템을 찾고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 김성수사장은 귀국자들에게, 해외에 있는 조선족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줄것이다. 또 그렇게 하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

김성수사장에 따르면 연길 시내 6개 가도 인구는 32만명, 여름,겨울용 이불과 담요를 하나씩 소유하고있다고 가정하면 연길 시내 이불이 120만, 10만 가구의 커텐이 있다. 시민들이 1년에 적어도 한번씩 세탁할 경우 시장규모는 3~5천만원에 달한다. 이런 시점에서 10%의 고객만 공략한다면 창업에서 성공의 희열을 맛볼수 있다. 승산이 있는 창업이 아닐수 없다는 주장이다.

김성수사장은 "셀프빨래방인것만큼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이다."며 "셀프빨래방은 국내에도 보급이 잘 안된 상황에서 경험을 쌓고 신뢰를 쌓아가면서 프랜차이즈형태로 규모를 늘리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셀프빨래방이 문전성시를 이루길 기대해본다. (련계전화:0433-5019899)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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