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봄날의 약속 23] 아이들과 숨쉬는 강단은 오랜 꿈이였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7일 14시49분    조회:3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봄날의 약속 23]

꽃담학당이 있어 마냥 좋은 그녀- "나는 한샘이다"



선정이유: 꿈은 대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의지박약으로 꿈을 쉽게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봄날의 약속 23번째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게 꿈"이였던 어린 소녀였었습니다. 그 꿈을 위하여 대학에서도 교육학과를 전공하였으나 국가가 인정하는 학교에서 교원이 되는길은 너무 현실적이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락방에서 모진 가슴앓이를 다하고 돌연 생각을 바꾸고 꽃담학당을 시작합니다. 꿈에 대한 변함없는 추구! 과감한 선택! 30대 초반의 여린 녀성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으나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간절히 원했던 만큼 어떤 마인드로 사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지 사뭇 궁금해서 모셨습니다.


편제! 넘을수 없었던 현실의 벽 그리고 모진 "가슴앓이"
 

 "포기하지 않는 개구리가 버터를 만든다"라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꿈을 가졌던 한미화씨는 한번도 그꿈을 포기한적 없다고 합니다. 연길시10중에서 초빙강사로 임할때도 자나깨나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일을 생각하지 않은 날들이 없었다합니다. 편제시험이라는 현실의 벽에서 맨땅의 헤딩으로 늘 자신만만했었지만 오랜시간 시험준비를 해온 선배님한테 자리를 내주어야 했었습니다. ... 실패라는 그 아픔보다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칠수 없다는 현실에 오래동안 가슴앓이를 하였다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시립니다. 편제 그게 먼데...편제 그게 머겠습니까? 별거 아닌것 같지만 별거인게 편제인데말입니다. 다만 그것이 생의 전부도 아니고 관건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녀가 상실감에 쩔어있을 즈음에 선배언니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 니가 아무리 강의를 잘한다해도 철밥통을 가질수 없는것도 엄연한 현실이야.  편제못가진 사람이 다 실패면 사회에는 온통 실패자로 넘치는거다. 실패도 아닌 현실에 왜 실패자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하는거니? 우보다는 아래를 한번 보면 용기를 가질수 있는거잖니? 아이들을 그토록 이뻐하는데 ...이뻐하면 강단에 서면 될거 아니니?" 그 말 한마디에 큰 용기를 얻었고 학원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다지게 됩니다. 마침 제 혼자서는 힘에 벅찼는데 저랑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대학후배이자 한고향후배가 있어서 손을 잡게 되였습니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철밥통이 최상의 직장이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연변에서 다른 누군가였더라면 아마 편제시험 준비로 분주히도 보냈겠지만 그녀는 홀연히 학원을 오픈합니다. 2016년 1월 6일 꽃담학당을...(꽃담 : 아름다운 무늬를 놓은 담. 한미화원장과 손을 잡은 후배이름자 모두 "꽃"과 련관되였다. 취직의 길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자신들만의 학당에서 꽃처럼 아름답게 이루고자 하는 의미와 꽃담학당에서의 가르침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담처럼 높이 쌓아라는 예쁜 바람에 지은 학원명 꽃담학당)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고 아직은 입지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보니 대부분 지인들이거나 지인들이 적극 나서서 추천하여서 아이들이 학원을 찾아옵니다. 한 학부모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임성이 굉장이 강합니다. 그리고 돈벌기 위하여 학원을 꾸렸다기보다는 이일을 정말로 사랑해서 학원을 꾸렸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냥 눈빛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애쓰고 사랑하려고 노력합니다.  훌륭한 학원강사는 따듯한 엄마이면서 지혜로운 선생님이여잖습니까?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 아이도 처음에는 일요일만 학원을 다니겠다하더니 지금은 토요일에도 학원을 가겠다합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것 같습니다. "




"한명의 학생이 찾아와도 정성으로 가르치자"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도 즐겁지만 그 사랑을 먹고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에 쌓인다는 한미화씨! 아이들은 이유없이 마냥 이쁘다고 합니다. "사랑에 이유없듯이... 보면 사랑스럽고.. 보듬어주고 싶은 존재가 아이들입니다. 나의 가르침과 사랑과 정성으로 뭔가 깨달아가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면, 그게 아무리 작은거라도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나의 비타민. 삶의 활력소 같은 존재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느끼는 희열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앞으로 내 아이가 태여나서 걸음마 타고 애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부모들이 느끼는 그런 희열이 이런것일것 같은 생각입니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명언입니다. "한 번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하지 말라" 현명하고 과감한 선택이였기에 아이들과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게 되였던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캄캄칠야같은 어두운 밤 아이들보고 용감하게 걸어가라고 어른들은 주문을 합니다. 홀로 가던 아이들은 길을 잃을때도 있고 두려움에 방황할때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주 간이하게 스마트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의 "이모콘"으로 "그럴때는 오른쪽으로..그런때는 그냥 뛰여가 "이런 식으로 알려줍니다. 저는 사교육이라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서 직접 체험하고 가장 적시적이고 그 아이한테 맞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길을 가르쳐주고 싶고 또 길을 어떻게 터득하고 모색하는가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글짓기라는 하나의 학과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심리치유, 심리자문, 성장과정을 엿볼수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볼때 글짓기는 복합적인 학과라고 볼수 있습니다.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저의 꽃담학당에 와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부모님한테 하지 않았던 속심말을 글로 표현하기도 하고 용기를 갖고 나설때도 있습니다.




학원오픈 시간은 얼마되지 않지만 알고보면 오랜 경력강사인 한미화원장입니다.  10중에서의 조선어문교원, 대학 1학년때부터 시작된 학원강사 경력 10년, 한국 교환학생으로 유학당시 중국어학원 강사 어디 그뿐입니까? 학생시절에도 주말한번 쉬지 않고 그 흔한 방학 한번없이 학원강사로 뛰였던 한미화원장입니다. 경력이 노력을 말해줍니다. 그런 노력으로 쌓아진 경력이 오늘날의 밑거름이 된다는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꽃담학당의 마인드는 이렇습니다. "한명의 학생이 찾아와도 정성으로 가르치자"입니다. 이런 그녀였기에 요즘, 하루 강의 평균 6시간. 많을 땐 8시간 꼬박 해야 하지만  몸의 피곤함을  강단에서 느끼는 즐거움, 성취감 으로 달래고 있다합니다. 주말강의때문에 10년만에 첨으로 연변팀 홈장권 일년티켓을 끊지 못했고, 올해는 그토록 보고싶었던 슈퍼리그 홈장경기를  챙겨 못보게 되였지만 대신 아이들과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거라고  다짐하고 있는 골수팬 한샘(골수팬인거 팬들은 서로 다 아는 사실이여서 굳이 설명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책임감과 사랑하는 마음과 꾸준히 학습하는 진보적인 마인드로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사교육의 훌륭한 례로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꽃담학당 글짓기, 한국어 강사 한미화 리력:

2005년-2009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교육전업 
2009년-2012년 연변대학 조선문학 석사연구생.
2010년 9월- 2011년 8월  한국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환학생.
2006년 9월- 2014년 6월 연변대신교육 한국어, 글짓기강사.
2010년 10월-2011년 8월 한국 원진중국어학원, 이얼싼 중국어학원 강사.
2012년 7월-2013년 5월  연변일보사 교정실 (실습생) 
2013년 5월- 2014년 12월 연길시 제10중학교 초빙교원.
2014년 9월- 현재 연변대학 한국어강사 
2016년 1월 6일 꽃담학당 오픈. 




취재후기: 대학후배가 봄날의 약속 주인공 한미화씨를 추천하였습니다. 추천을 하여도 주인공으로 모시기에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습니다. 소신있게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곳저곳 '들쑤시면서" 재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학부모들도 만나뵙고 아이들과도 물어보고 지어 제가 학부모인척 상담도 시도했습니다. 한가지라도 찜찜하게 느꼈더라면 주인공으로 모셔지기는 쉽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추가로 연길시10중에 머물러있을때 가르쳤던 학생에게도 우연히 수소문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을 가슴으로 이뻐하는 선생님, 귀엽고 재미있는 따듯한 선생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의도 굉장히 잘하는....한미화원장이 이끄는 꽃담학당이 늘 따듯한 학원이 되여서 사랑이 많이 결여한 우리 조선족아이들을 사교육에서도 따듯하게 보다듬고 사랑하고 이끌어주고 또 비싼 사교육부담을 적게 주는 사람냄새나는,  따듯한 부모냄새나는 학원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
  • [단비맛집] 참숯구이의 명가--환상의 "A++" 급 무릉도 외국에서 온 지인을 모시고 식사를 하게 되였습니다. 큰도시의 좋다하는 음식점을 다 섭렵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미식가이고 활동가여서 내심 부담스러웠습니다.  온갖 신경을 다 쓰면서 맛집을 모색하던 중 고민고민하다  맛집테러 지인한테...
  • 2016-03-28
  • 선정이유: 말이 필요없는 환상의 콤비입니다. 가정에서는 부부로, 사업에서는 파트너로, 삶에서는 둘도없는 친구로... 천방지축이였던 20대 그들은 한국에서 만났습니다. 애숭이였던 두사람은 함께 성장하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사랑도 키우고 사업도 키우고 가정도 키우면서 말입니다. 가정형편이 넉넉한 집안의 자식들...
  • 2016-03-19
  • [봄날의 약속 23] 꽃담학당이 있어 마냥 좋은 그녀- "나는 한샘이다" 선정이유: 꿈은 대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의지박약으로 꿈을 쉽게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봄날의 약속 23번째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게 꿈"이였던 어린 소녀였었습니다. 그 꿈을 위하여 대학...
  • 2016-03-17
  • [봄날의 약속 22] 나만 잘사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함께 잘사는게 곧 능력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다보니 성공하였습니다. 선정이유:"꿈을 향한 21년이 즐거움의 연속"이라고 말하는 헤어디자이너 허영숙씨! 그녀는 이미지메이킹시대에 있어서 헤어디자이너의 일은 예술과 기술이 필요한 전문직이라고 설명합니다....
  • 2016-01-21
  • 선정이유: 14년간 야구르트(饮乐多) 배달을 변함없이 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전거에 야구르트(饮乐多)를 싣고 다니던 배달원들은 오늘날 대리점 사장이 되였습니다. 한푼두푼 모으고 하루하루 작은 야구르트(饮乐多) 한병씩 배달한 사람들...2002년 9월에 창립된 야구르트회사가 건재함을 알릴수 있는 숨은 비결이...
  • 2015-09-24
  • "인정장사가 실패한다는 관념을 깨고 싶어요!" 선정이유:한국생활 13년 연길 생활 4년 귀국후 그들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연길시 발전에서 양꼬치구이점을 운영하는 라궁뀀점 주인 김홍극( 46세), 최영화(43세) 부부! 매 테이블마다 피자 한판 서비스에  아이스크림 무료 무한리필...매달 15일마다 부...
  • 2015-09-22
  • 선정이유: 제가 만난 30대에서 가장 이쁜 여자였습니다. 빛나는 미소, 빛나는 도전, 빛나는 노력 1년 365일 휴식일이 따로 없는 강연명씨 연길시8중을 졸업하고 부모님 권유로 16살부터 미용기술을 배웠다합니다. 미용기술을 배웠어도 강연명씨에게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고객들에게 얼굴 맛사지를 하면...
  • 2015-08-18
  • 목적의식이 뚜렷했던 김희영제빵사...최고의  제빵왕 될터 선정이유:목표가 확실하고 타인의 시선보다는 실효성에 삶의 초점을 맞추는 월등한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빵을 만들어 최고의 맛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것입니다.  주인공은  米洛克蛋糕店 주인 31살 김희영(닉네임 연미)씨...
  • 2015-08-18
  • [봄날의 약속 17]   내 이름은 김단령! “하얀꿈정원” 사장이자 15개월 해은의 엄마 선정이유: 28살 싱글맘입니다. 15개월 이쁜 딸과 함께 모녀가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하얀꿈정원" 이라는 꽃가게 운영 7년차입니다. "고객의 배려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선물입니다" 유난히 인복이 많다고 합니다. " 이웃...
  • 2015-07-15
  • [봄날의 약속 16]  신이 내린 자매정...세상을 울리다 선정이유: 17살에 꾼돈 800원을 가지고 청도행을 택했던 애송이 처녀는 1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3살 어린 녀동생과 함께 고향에서  주방장이 따로 없는 야식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면서 알찬 꿈을 키워갑니다. 주인공은 바로 29살 처녀&...
  • 2015-07-02
  • [봄날의 약속 14 ] 대중음악전파 저격수로 나선 요즘 우렁각시 --조은음악기획사 김호국씨 선정이유:판매는 일절 취급하지 않는 순수한 노래교실을 리윤이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노래자랑 프로듀서로 활약을 해왔지만 무보수에 가까운 일들이였습니다. 못다배운 노래 이제라도 원없이 배우시길 ...
  • 2015-06-23
  • [봄날의 약속 13] 노력없는 성공이 어디 있으랴? 사천료리 "라상은(辣尚瘾)" 황선화 주인을 만나다 선정리유: 30대의 조선족 녀성이 사천료리음식점 라상은을 5년동안 이끌어왔습니다. 조선족 전통 음식도 좋지만 한족사람들의 전용이라고 하는 사천료리를 훌륭하게 경영하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직원관리는 풀어도...
  • 2015-06-19
  • [봄날의 약속 11] 먼지를 한껏 삼키면서 꿈을 이룬 아줌마-천미선씨 선정리유: 인테리어에 대한 사랑으로 DIY공방을 꾸리기까지는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8년 인테리어를 배우려고 남자들만 일하는 현장에서 30살 천미선씨는 먼지를 뒤집어쓰면서 인테리어에 관한 공부를 해왔습니다. 대단한 용기 30살 조선족 여성...
  • 2015-06-04
  • 미소가 아름다운 김춘희! 그녀는 우리가 몰랐던 쥬얼리전문가 [봄날의 약속 10] “소은방” 쥬얼리디자인작업실 주인 김춘희를 찾아서 선정리유: 20여년간 한길만 걸어온 김춘희! 그녀는 우리가 몰랐던 조선족 쥬얼리전문가입니다. 조선족사회에서 외면당한  한  '우물'을  20...
  • 2015-05-25
  • [봄날의 약속 9 ] 고향이 타향처럼 느껴지는 날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선정리유: 캐나다 토론토 와보라퓨전일식레스토랑( 캐나다 10대 맛집중 하나)에서 주방장을 했었던 리철준(42세)씨, 자신만의 삶을 생각했더라면 캐나다에서 정착했을것입니다. 하지만 12년만에 고향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곁으로 망설임없이 돌아왔습니다...
  • 2015-05-19
  • 18804335658을 핸드폰에 添加朋友하시면 뉴스와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봄날의 약속 8]   흥부네반찬가게 미남사장! 그 남자의 손은? 선정리유: 아래 사진 한장이 선정리유입니다. 막로동에 거칠어진 흥부네반찬가게 사장 리성(35세)씨 손을 보고 선정하였습니다. "곡절있다해도 저는 기필...
  • 2015-05-11
  • 18804335658을 핸드폰에 添加朋友하시면 뉴스와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봄날의 약속 7 ] 연길시옥동자예능유치원 허복실교양원을 만나다 선정리유: 우연한 기회에 년로하신 할머님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시골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나간 아들며느리 대신 손녀를 키우려 연길로 오셨다는 할머니...
  • 2015-05-04
  • 연변 유일한 천연암반수 清氧(청양)深岩水 주목!   [봄날의 약속 6]   왕청현마반산음료수유한회사 연길 마케팅 총괄 윤은희(32세)를 만나서     선정리유: 조선족 30대 녀성 윤은희씨가 연변 유일한 천연암반수를 들고 물시장개척에 나섰습니다. 대학교서 의학전공을 마치고 결혼후 육아에만 전념하던...
  • 2015-04-29
  • 18804335658을 핸드폰에 添加朋友하시면 뉴스와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봄날의약속 5] 하나만 사랑한 청년 '유린식비타 500'   "참 괜찮은 청년" 유린식씨를 만나다!   선정리유: 한마디로 바른 청년이였습니다. 활력소같은 청년이 참 부지런하기도 하였습니다. "유린식 비타500"이라...
  • 2015-04-21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