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민간투자 추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 출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일 07시00분    조회:1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공업과 정보화부,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도시건설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부문에서는 일전 7개의 감독지도팀을 구성해 베이징과 요녕, 안휘, 산동, 하남, 호북, 청해 등 7개 성에서 민간투자 추진 전문 감독지도를 전개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다음 단계에 중국은 공평 경쟁의 시장환경을 구축하고 '융자가 어렵고 융자비용이 비싼 문제'를 완화하며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이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일련의 조치와 구체적인 정책을 출범함으로써 현재의 민간투자 하락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그 구체적 조치는 주로 시장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제도를 조속히 건립하고 민용공항과 인프라전신 운영, 오일 가스 탐사개발 등 분야의 진입을 진일보 완화하며 의료와 양로, 교육 등 민생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출범해 공평경쟁을 추진하고 기업에 대한 은행의 임의의 수금을 조사처리하고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융자모드를 혁신하도록 금융기관을 유도하는 등 내용을 포함한다.

올해 5월 국무원에서는 민간투자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감독조사를 전개했다. 이번 전문 감독지도는 바로 전문감독조사를 기초로 진행한 것이며 주로 민간투자 증가속도순위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거나 민간투자체 양이 비교적 크고 증가속도가 뚜렷하게 느린 7개의 도시를 상대로 했다. 각 감독지도팀은 상황보고 청취, 현지방문, 좌담회 개최, 서류검열 등 여러 방식을 이용해 해당 지역의 민간투자 추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평가하고 문제를 지적하며 원인을 분석해 지방정부에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사업을 진일보 개진하고 보완할데 관한 의견과 제안을 제출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종합보고를 형성한후 국무원에 보고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월~6월, 민간고정자산 투자는 15조 8797억위안으로서 동기대비 2.8% 명의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1~5월보다 1.1% 반락했다. 민간고정자산투자가 전국 고정자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5%이며 지난해 동기대비 3.6% 떨어졌다. 6월의 투자액은 4조 2413억위안으로서 2015년 6월의 4조 2416억위안보다 조금 낮아 시장에서 민간투자의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민간투자 성장속도의 반락은 전반 경제구조 조정과 관계된다고 주장한다. 현재 중국경제는 전환과 조정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후 생산과잉이 비교적 심각해 시장조정이 필요하며 좋지 못한 시장환경으로 전통업계의 투자 적극성이 낮아지고 민간투자 의향이 강하지 못하다. 국무원의 감독조사에 따르면 일부 지방에 민간투자 진입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은 문제가 존재하여 민간투자 성장에 불리하다. 그 외 민간자본은 '대출이 어렵고 대출비용이 비싼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는 모두 민간투자의 성장속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민간투자에 대해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는 수차례 전문적인 배치를 진행했으며 '투자와 융자 체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국무원 사무청의 민간투자 관련 사업을 잘 할데 관한 통지'를 하달하는 등 일련의 조치와 구체적 정책을 출범했다.

동시에 '융자가 어렵고 융자비용이 비싸며 투자방향이 불명확한 등 문제'에 관해 각 지방정부에서도 속속 각종 정책을 출범했다.

한문수(韓文秀) 국무원 연구실 부주임은 민간투자는 사회 투자의 주체와 주력이라고 하면서 최근 1년간 민간투자는 취약점으로 되어 회복하려면 매우 어렵기에 민간투자는 양도 늘리고 분야도 확대하며 보존량에서 재구성의 플랫폼을 형성하고 이로써 민간투자 진입을 더한층 완화해 민간투자가 시장발전전망을 가진 분야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오늘의 세상] 74조원 규모 막바지 협상… 미디어 판도 바꿀 거대 공룡 탄생한다 어벤져스에 엑스맨까지 한가족… 영화시장 절대 강자로 서게 돼 미래 먹거리 '동영상 스트리밍'은 넷플릭스가 업계 최강자 디즈니, 폭스가 가진 '훌루' 통해 온라인 시장서 넷플릭스와 승부   엔터테인먼트...
  • 2017-12-08
  •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끝자락으로 접어들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를 정리하며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을 운영하고 있는 엠제이피플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7년 '핫 10 키워드'를 선정해 공개했다.   ■소길댁 아닌 댄싱퀸으로 ‘이효리 복귀’ 청순의 대명사로써 ...
  • 2017-12-06
  • [뉴스데스크]◀ 앵커 ▶ 새해인 다음 달부터 최저임금이 16.4% 올라 7천530원이 됩니다. 인건비 부담에 문 닫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고, 이런 가운데 종업원을 안 써도 되는 '1인 사업'이란 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하상가에서 2년 동안 분식집을 운영해온 오 모 씨...
  • 2017-12-06
  • ‘북바이북’ 김진아·김진양 대표 북바이북의 김진아(위쪽)·김진양 대표. 서가로 둘러싸인 작고 아늑한 공간. 서점일까, 카페일까? 책을 빼들고 군데군데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읽거나 커피나 차, 에이드 같은 음료 혹은 생맥주, 칵테일을 한 잔 할 수도 있다. 저자와의 만남이나 갖가지 강좌,...
  • 2017-12-03
  • 최저임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점의 ‘무인점포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결제 애플리케이션 ‘CU 바이셀프’를 27일 선보였다. 무인점포로 가는 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들어 앞다퉈 무인점포 시스템을 도...
  • 2017-11-28
  • 记者从财政部获悉,12月1日起,我国将调降187项商品的进口关税,平均税率由17.3%降至7.7%。相比起此前的三次调降消费品进口关税,此次覆盖范围更广、降税力度更大。 依据《国务院关税税则委员会关于调整部分消费品进口关税的通知》,此次调降关税的进口消费品品类合计187项,其中绝大部分都是国内消费者海淘、海外购的热门...
  • 2017-11-27
  • 개별 공간 보장된 도심 속의 ‘동굴’ 회사 선후배 마주칠 우려 없이 휴식 영화관도 최근 ‘낮잠 프로그램’ 운영 20대 아지트, 1년 새 30~40대 급증 업주 “매출 계속 늘어 2호점 낼 것” 더 일하고 덜 자는 한국인 삶 탓 “밥 먹는 것도 귀찮은 피로·스트레스 아무 생각 없이 ...
  • 2017-11-25
  • 서경호의 산업지도  송이 인공재배에 성공한 가강현 박사가 15일 서울 홍릉의 국립산림과학원 배양실에서 2010년과 올해 재배한 송이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20여 년 버섯 연구에 매진해온 ‘버섯 박사’다. [조문규 기자] 송이는 소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표고버섯이나...
  • 2017-11-23
  • [한국 추월하는 차이나 테크] [上] 중국, 첨단 낸드플래시도 도전장… 축구장 157개 넓이 공장가동 준비 삼성 부사장·대만 엔지니어 등 해외 인력 흡수해 기술 끌어올려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처럼 중국 정부, 업체들 지원 위해 자국 반도체 사용 의무화할 수도" 중국 1위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칭화유니그룹은...
  • 2017-11-22
  • 업체 난립 경쟁에 사람들이 물품도 안 돌려줘 방치된 공유자전거 8만4,000여대가 항저우의 한 공터에 수거된 모습. 차이나와이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성장이 주춤하고 독과점이 심화하면서 또 다른 공급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중국 관영 CCTV...
  • 2017-11-22
  • 인도 암바니 가문에 1위 내줘 / SK家, 올해 첫 50위 내 진입 삼성가(家)가 2년간 지켜온 ‘아시아 최고 재벌 가문’의 자리를 인도의 암바니 가문에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 매체인 포브스가 3대 이상 사업을 이어간 아시아 가문을 대상으로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Asia&r...
  • 2017-11-20
  • 크레디트스위스 2017 보고서  양적완화로 풀린 돈  부자들의 호주머니로 5000만 달러 이상 자산가 2000년 이후 5배 늘어  백만장자 43%는 미국에  韓 슈퍼리치 숫자 세계10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이 부(富)를 독식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980∼2000년 태...
  • 2017-11-16
  •   11월 11일 '쇼핑의 날' 조선족들도 전자상거래로 짭짤한 수입   지난 11일 령시부터에 시작된 도보(淘宝) '광환의 온라인 쇼핑행사'가 2분만에 교역액 100만원을 훌쩍 뛰여 최종 1682억원을 돌파했다.    2009년 도보에서 처음으로 '빼빼로데이' 할인행사를 조직할 때만 해...
  • 2017-11-13
  • “삼, 이, 일! ” 지난 11일 0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중국 소비자들의 ‘광클’(빠른 클릭)이 시작됐다. 미리 인터넷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던 물품을 주문하기 시작한 것이다. 가격은 평일 대비 반값이었다. 지난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광군제&rs...
  • 2017-11-13
  •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중국과 관련된 단체·기관에서는 떠들썩한 분위기입니다. 사드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들어오지 않아 경제적 타격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고, 제주도 땅의 상당 부분을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이제 중국&m...
  • 2017-11-07
  • 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내에 대행구매를 하는 보따리 상인(따이공)과 중국 개별관광객들이 한국 화장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 © News1 中 관광객 반한감정 남았지만…한류 인기 '여전' 면세점 업계 "광군제는 中 관광객 유치 마중물"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김민석 기자 = "지금...
  • 2017-11-07
  •     중국 배갈과 한국 소주의 맛을 중합한 최고의 맛     장솔주 칭다오총대리 강상일 사장이 고향의 술 우리민족의 술인 장솔주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젊은 조선족 사업가들이 산둥땅에서 알심들여 만들어낸 장솔주(长松酒)가 출시부터 호평을 받...
  • 2017-11-06
  • 청두 복합단지 2단계 상업시설  선양 롯데월드도 공사재개 기대 롯데그룹이 건설 중인 중국 청두(成都)의 복합단지가 최근 중국 당국으로부터 추가 건설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를 제공한 롯데가 정상적으로 건설허가를 받음에 따라 중국 내 국내 기업들 활동에...
  • 2017-11-05
  • "저는 세 살, 73만 독자의 유튜브 스타죠" 점점 어려지는 유튜브 운영자들 초등생 이하 아이가 만든 영상에 아이들 열광… 선발대회도 치열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석영은(35)씨는 최근 다섯 살 난 아들이 "다음 달 생일 선물로 태블릿PC에 동영상 촬영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어...
  • 2017-11-05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 투자책임자가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청탁을 받고 자사 포털의 뉴스 배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네이버 스포츠 A 이사가 최근 회사로부터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3일 ...
  • 2017-11-03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