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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美 400대 부호 명단…빌게이츠 23년 연속 1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5일 08시14분    조회: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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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 AFP=뉴스1


트럼프는 156위…이민자 42명·한국계도 포함돼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의 400대 부호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의 400대 미국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빌게이츠의 재산을 지난해보다 50억달러 증가한 810억달러(약 89조9000억원)로 집계했다.

2위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베조스의 재산은 1년 전보다 무려 200억달러 늘어난 670억달러(약 74조3700억원)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15년 만에 베조스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에 올랐다. 버핏의 재산도 지난해보다 35억달러 증가한 655억달러(약 72조70000억원)로 집계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555억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493억달러), 블룸버그통신 설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450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400대 부호의 재산 총액은 2조4000억달러(약 2664조원), 평균 재산은 60억달러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00대 부호 중 10%인 42명은 이민자 출신이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설립자는 구소련에서 태어난 이민자로 부호 명단에서 10위(375억달러)에 올랐다.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도 모두 이민자 출신이다.

한국계 이민자도 부호 명단에 올랐다. 포에버 21 창업자 장도원, 장진숙 부부로 222위(3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례로 소개됐다.

최고 여성 부호는 앨리스 월튼 월마트 상속녀다. 월튼의 재산은 354억달러로 전체 13위에 올랐다. 초콜릿 회사 마스그룹 상송녀 재클린 마스(270억달러), 스티브잡스 부인 로렌 파월 잡스(177억달러), 펀드회사인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창업주 손녀 에비게일 존슨(132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400대 부호중 가장 어린 부자는 에반 스피겔 스냅챗 창업자로 올해 나이 26세다. 스피겔의 재산은 21억달러(약 2조3310억원)로 335위에 올랐다. 가장 나이가 많은 부호는 '석유왕' 데이비드 록펠러로 101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재산은 전년보다 8억달러 줄어든 37억달러로 15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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