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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얼마나 열광하고 얼마나 사들여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4일 20시30분    조회: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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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돈 되는 사업, 열광하는 사람들
요즘 이모티콘은 '패션' 같은 기능을 한다. 

새로 나온 옷을 골라 사입듯 '신상' 이모티콘을 찾고,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 줄 만한 것을 사들인다.

'소리없는 소통'의 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언어가 점차 밀려난지 오래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문자 외에 사진, 이모티콘(emoticon) 등의 보여지는 이미지로 소통하는데 익숙하다. 이모티콘은 감정(emotion)과 조각그림(icon)의 합성어로, 자신의 감정을 담은 작은 그림을 뜻한다.

그래픽=김성규 기자
 
SNS·모바일 메신저에서 言語가 밀려나고 있다
[트렌드+] 문자 안 써요,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하니까


'백마디 말보다 이모티콘 하나'
요즘 이모티콘은 '패션' 같은 기능을 한다. 새로 나온 옷을 골라 사입듯 '신상' 이모티콘을 찾고,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 줄 만한 것을 사들인다. 회사원 A씨는 "내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주는 이모티콘을 발견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예전엔 누가 그런 걸 돈 주고 사나 했지만 요즘은 한 세트에 2,000~3,000원 하는 이모티콘 사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했다.

B씨는 한 달에 한 번 딸에게 최신 유행 이모티콘을 선물해달라고 부탁한다. 지인들끼리 만든 단체 카톡방에서 '신상' 경쟁이 붙었기 때문이다. B씨는 "지인들이 '너 이거 어디서 샀니?' '대박!' 같은 반응을 보이면 내가 유행에 앞서가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했다.

패션처럼 구매하는 이모티콘… 오늘도 2000원 썼다

한국서 열풍, 왜 인기있나?

올해 초 발표된 이모티콘 관련 설문조사(마크로밀엠브레인·1000명 대상) 결과를 보면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이 34.5%, 가끔 사용한다는 45.5%였다.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5.2%)은 전년도(9.0%)에 비해 줄었다. 자주 사용한다는 여성(49.8%)이 남성(19.2%)보다 많았고, 유료 이모티콘 구매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31.3%)도 전년(21.1%)에 비해 늘었다. 사용 이유(복수 응답)로는 '재미있게 표현'(58.1%), '다양한 표현'(52.2%), '할 말 없을 때 편리하다'(42.8%)는 응답이 많았다.

감정 표현에 효과적, '재미'주는 가벼운 농담 기능
이모티콘은 차가운 디지털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풍부한 감정 표현을 돕는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일종의 놀이, 가벼운 농담 기능을 하면서 '재미'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주부 A씨는 "민망하고 미안할 때, 또는 예의상 대응해야 할 때 하나씩 던지면 유쾌하고 자연스럽다"고 했다. '무티(무료 이모티콘)족'도 생겨났다. 기업들이 이벤트로 제공하는 이모티콘을 받으려고 수십 개 기업과 친구를 맺고, 공짜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앱이나 게임을 깔았다 지우기를 반복한다. 대학생 B씨는 "유행 주기가 짧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돈 주고 살 필요 없다"고 했다.

나이 든 세대는 이모티콘을 더욱 특별하게 받아들인다. 이모티콘 구매 이유 조사에서 '남들에게 없는 것을 갖고 싶어서'라는 응답은 27.8%. 50대 응답은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은 44.4%였다. '새로운 이모티콘을 쓰면 유행에 앞서가는 느낌을 준다'(34.7%)는 응답도 50대(43.2%)에서 가장 높았다.
 

※ 캐릭터 작가 인터뷰
호조 작가 권순호 디자이너 "사람에 대한 이해가 캐릭터를 만들어요"
"예전엔 캐릭터 시장이 좁을 수밖에 없었어요. 소비층이 저연령층이었고, 아이들이 보는 만화를 보지 않으면 공감이 안 되니까요. 그런데 지금 카카오톡 메신저는 전 연령대가 다 써요. 그런 플랫폼의 변화가 생기니 캐릭터의 파급력도 커지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엔 마구잡이로 생각나는 대로 그렸어요. 제이지랑 네오가 제일 먼저 나왔죠. 이모티콘을 만들 때는 어피치랑 프로도까지 4개만 가려고 했어요. 조율 과정에서 회사에서 착하고 보편적인 이미지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어요. 근데 제가 '착한' 캐릭터를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마냥 착한 게 아니라 스토리를 얹었어요. 그렇게 튜브가 만들어졌고, 마지막에 무지까지 나왔어요. 깎이고 깎이고 깎이는 과정이 있었죠. 지금은 내가 만들었지만 쓰는 사람이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의미와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같은 그림이 문맥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요."
▶ 인터뷰 보러가기: 카카오프렌즈의 아버지, 호조 작가 권순호 디자이너
호조 작가(본명 권순호)가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과 얼굴을 나란히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엉덩이 모양의 복숭아 '어피치', 고양이'네로', 호조 작가, 토끼 탈을 뒤집어쓴 단무지인'무지', 부잣집 개 '프로도' /박상훈 기자
 

사업이 쑥쑥, 돈이 된다

지난 2011년 11월 29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이모티콘 카카오프렌즈를 처음 선보였다. 무료 채팅 메신저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폭발성만큼이나 이모티콘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2015년 12월 기준 총 3000여 개의 이모티콘이 출시됐다. 지난 4년간 총 1000만 명가량이 이모티콘을 구매했고, 매달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의 수는 20억 건, 하루 1000만 명의 메신저 이용자가 문장 대신 이모티콘을 이용해 대화를 나눈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가 된 데는 8할이 카카오프렌즈 덕분이라는 말도 나왔다.
 
각종 업계에서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 영역의 확장
캐릭터 이모티콘의 활성화는 캐릭터 디자인 전체의 파이를 키웠다.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등 각 분야 안에서만 머물던 캐릭터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연령과 성별의 차이를 넘어 생명력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경우, 문구·완구류는 물론 제과 업계, 화장품 업계, 패스트푸드 업계, 의류 업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활용 영역이 확장됐다. 마트에만 가도 캐릭터 이모티콘이 그려진 방향체, 치약·칫솔 등의 생활용품을 흔히 볼 수 있다.
제가 토끼인 줄 아셨죠? 사실은 단무지랍니다
라인vs.카카오톡 캐릭터 경쟁… 빵부터 공책까지 영역 확대

이모티콘은 물론 '실물'도 인기

젊은 세대가 열광한 
캐릭터 '라이언'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7월 서울 강남역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45만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 중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리빙·패션·아웃도어·음식·화장품 등 1500여종의 여러 가지 제품을 갖췄다.

이중 특히, 사자 한 마리에 젊은 층이 열광하고 있는데 바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RYAN)'이다. 카카오 브랜드팀 디자이너 다섯명의 손에서 탄생한 이 캐릭터는 사자를 뜻하는 'Lion'과 비슷한 발음의 사람 이름을 붙였다. 제작 기간만 3년이 걸렸다. 첫선을 보인 건 지난 1월. 이모티콘 '헬로! 라이언'으로 출발해 두 달간 최다 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35주가 지난 10월 셋째 주까지도 판매량 상위 다섯 손가락 안에 꾸준히 자리했다.

(왼쪽) '후드 쓴 라이언' 인형, 일명 '후라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상품이 입고될 때마다 매진 사태를 빚는다. (오른쪽) 2016년 10월 15일 서울 강남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몰려든 사람들. 폐장 시간인 오후 10시까지 1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후드 쓴 라이언' 인형, 일명 '후라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상품이 입고될 때마다 매진 사태를 빚는다. /카카오프렌즈, 김지호 기자
모바일뿐만 아니라 라이언을 활용한 쿠션과 인형, 파우치, 휴대폰 케이스 등 실물(實物) 상품도 인기. 노숙인이 판매하는 잡지 '빅이슈' 134호는 라이언을 표지 모델로 등장시켜 초판이 완판됐다. 부랴부랴 재판을 찍어 평소 2배인 2만 5,000부가 팔려나갔을 정도. 카카오 사원들은 온·오프라인 매출을 책임지는 살림꾼 라이언을 '라 상무님'이라고 부른다.
무심해 보이지만 귀여워, 너라면 날 위로해줄 것 같아


'라인' 메신저에서도 큰 수익원인 이모티콘

라인주식회사의 주력 사업인 라인 메신저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지만, 세계 시장에선 미국 왓츠앱, 중국 위챗 등 쟁쟁한 서비스와 경쟁할 정도다. 일본·태국·대만에선 1위 사업자로 자리 잡으며 '국민 메신저' 대우를 받고 있다.

라인 메신저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출시돼 주로 해외에서 성장해 왔다. 지난 3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자는 2억 2,000만 명이다. 미국 페이스북의 '왓츠앱'(9억 명)과 중국 텐센트의 '위챗'(5억 명)을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일본(6,800만 명), 태국(3,400만 명), 대만(1,700만 명)에선 1위이고, 미국(2,500만 명)과 스페인(1,800만 명)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07억 엔(1조 3,07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부분 이모티콘과 게임, 음악 등 콘텐츠 판매 수익이다. 

현재 카카오와 라인을 중심으로 한 국내 캐릭터 시장 규모만 해도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쿄 증시 등판하는 라인, 예상 몸값은 6조 5,000억
집 밖에서 잘나가는 라인… 해외에서 1兆 벌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라인 프렌즈 매장 /C영상미디어 한준호
 
전세계서 급성장하는 '이모지(emoji) 산업'
이모지의 어원은 ‘에모지(繪文字·그림문자)’다. 컴퓨터 자판 부호를 조합해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과 달리 이모지는 실제 그림이다. 1999년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도코모가 선보인 250개의 그림문자가 기원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건 2011년 애플 운영체계의 일부가 되면서부터다.
 

초당 9000명 다운로드… 
1분에 11억원 벌게 한 손톱만한 그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스마트폰 채팅앱 등에서 사용되는 그림문자 '이모지(emoji)' 관련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인 하루 평균 96개 이모지 사용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사용되는 이모지가 6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모바일 마케팅업체 앱보이는 미국의 이모지 사용 빈도가 올해 들어 월평균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인이 하루 평균 96개의 이모지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모지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축이 전화통화에서 메신저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옮겨진 것과 관련이 있다.
 
/이코노미조선
버거킹·맥도날드 등 기업들도 이모지 마케팅 적극적
이모지 제작업체 모지의 올리버 카밀로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저마다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하듯 앞으로는 모두가 각자의 이모지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모지를 사용하는 기업도 늘었다. 버거킹과 맥도날드는 각각 자사의 '치킨 프라이스'와 '빅맥' 등 인기 메뉴를 형상화한 이모지를 출시했다. 펩시콜라는 '펩시모지'라는 이름의 자체 이모지를 제품 디자인과 이벤트 등에 활용 중이다. 콘돔회사 듀렉스는 성병 예방을 명분으로 콘돔 이모지를 다음 버전의 유니코드에 포함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GM은 2016년형 크루즈 보도자료에 이모지 버전을 작성해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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