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최대 글로벌 이동지불 시장으로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4일 10시36분    조회:3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알리페이와 위쳇페이는 중국인 생활의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알리페이 서비스가 연말에 체코에서 개통된다. 이미 전 프랑스와 독일, 핀란드 등 적지 않은 유럽 국가들이 중국의 이동지불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은 현금없이 은행카드 교역을 하는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조차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동 지불의 보급과 더불어 출행과 식사, 쇼핑, 병치료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을 모두 이동 지불로 해결할수 있게 됐다. 항공티켓 구입은 물론 만두나 양꼬치를 구입하는 사소한 일들도 현금없이 전부 이동 지불수단으로 실현이 가능하다. 이동 지불의 광범위한 사용은 영세기업의 "인터넷+" 전환에도 새로운 기회를 창조했다.

이같은 편리와 더불어 정부와 은행, 이동 운영상, 플랫폼 등 여러측에서는 안전성 담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동 지불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교역과정의 한 고리인 "지불"이 사라질수도 있다고 예견한다. 소비와 이동 지불과 관련해 현실 운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며 예측과 예언도 진실과 환상으로 얽혀 있다.

베이징시 동성구에 위치한 4평방 미터 남짓한 조찬부스에서 만두 두개를 둘러싸고도 인정이 넘치는 교역이 한창이다.

"어떤 메뉴가 있나요?"

"만두와 고기소 빵이 있습니다."

"만두는 얼마지요?"

"하나에 1원 50전입니다."

"만두 두개를 주세요. 위쳇 지불이 가능한가요?"

""당연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알리페이나 위쳇페이 모두 가능합니다."

"만두 두개도 위쳇 지불이 가능하나요?

"그럼요. 십전이라도 가능합니다. 지불 가격은 얼마든 상관없어요."

"참 편리하네요."

부스 책임자는 2년전부터 QR코드 스캔 형식으로 수금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젊은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 지불 수단의 편리와 혜택에 감개가 무량하다.

"요즘은 현찰을 지니지 않고도 모바일로 스캔하면 얼마든 지불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편합니까? 지금 이 곳에 있는 부스들이 모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또 계좌 자금환불도 가능해 포인트에 따라 돈을 돌려주기도 합니다. 해마다 8월 8일은 세계 무카드 일인데 혜택이 80-90%에 달합니다. 예를 들어 10원을 소비했다면 1-2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지금 젊은이들이 현찰을 잘 챙기지 안습니다. 중학생이나 샐러리맨들은 모두 QR코드 스캔을 통해 지불합니다. 아침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바일 스캔 지불 기능을 사용합니다. 고봉기에는 하루 아침에 700-800원에 달합니다. 현찰은 겨우 100-200원 밖에 안되지요."

지역특색의 양꼬치는 QR코드 스캔 결제후  3일이면 전국 각지 배송이 가능하다.

이동 지불 수단을 이용하는 상인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는 이동 지불이 점차 전통적인 상가나 영화관 등 공공장소로부터 거리 골목과 야채시장의 작은 상가들에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84.9%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들이 이동지불 수단을 사용한적 있다. 이밖에 중국 내지의 60% 이상 네티즌들이 매주 이동 지불 수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의 경우 관련 수치도 32%로 통계됐다.

일부 사람들은 중국의 이동지불수단은 아무곳에서나 찾아볼수 있을 정도로 넓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상가들을 도와 "인터넷+" 전환을 실현한 것을 이동 지불의 깊이있는 영향력 확장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시 모 유명 음식기업의 구병(邱兵) 매니저는 이동지불기능의 인입은 경영원가를 낮추고 빅데이터에 의거한 판매가 가능해 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알리페이의 빅데이터를 통해 이미전 알리페이로 소비한적 있는 고객들은 생일이 7일 이내일 경우 회원으로 신청할수 있으며 생일 권익카드를 발급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통해 이같은 카드가 고객들이 재 방문하는 효과를 볼뿐만 아니라 16%에 달하는 고객들이 생일카드를 받은 후 저희 가게에 와서 소비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이상적인 효과입니다."

95%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들은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이동지불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이같은 플랫폼은 지불 서비스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지불과 흐름량, 회원, 판매 등 고리를 연결하고 있다. 지불 데이터는 상가에 일체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위옥(錢瑋鈺) 알리페이 직원은 이동지불 플랫폼의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은 영세기업의 융자난 문제 해결에도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작은 상가들을 대상한 알리페이 수금 제품이 있는데 상가를 도와 데이터와 신용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데이터와 신용은 향후 이들이 재테크나 대출 등 금융지원을 수요로 할때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중국은 최대 글로벌 이동지불 시장으로 공인을 받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자본을 흡인하고 있다. 올해 알리페이와 위쳇을 대표로 하는 제3자 지불기구는 소셜미디어와 강력한 오프라인 보급을 통해 성공적으로 작은 규모 도시에 진입했으며 농촌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2015년부터 이동 지불 "침투율"이 가장 높은 성급 행정구는 의외로 신강(新疆)과 티베트(西藏), 청해(靑海),감숙(甘肅) 등 경제발전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서부지역에 집중되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3자 이동지불 시장 교역액은 인민폐 15조 5400 억원으로 통계됐다.

중국인민은행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은행업 금융기구가 공동으로 처리한 이동지불 금액은 인민폐 116조원이 넘는다. 중국인민은행의 포치에 따라 2017년 5월까지 POS 단말기는 모두 노터치 지불 기능을 지지하게 된다.

중국은행카드산업의 핵심과 중추 지위에 있는 중국 유니온페이는 올해 "퀵패스(雲閃付)를 통해 시장을 확보했다. 모바일과 은행카드를 묶으면 "퀵패스"는 다른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없이 직접 POS 단말기에서 모바일을 스캔하여 지불할수 있다. 애플 페이와 삼성페이 등 퀵패스 가족 성원들은 모두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동 지불

편리성은 이동지불의 핵심기능으로 불린다. 하지만 중국 유니온페이 전자지불 연구원 서연군(徐燕軍) 원장은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담보하는것이야 말로 향후 이동 지불 업그레이드의 방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역중의 한 고리인 지불은 없어질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동 지불 고리의 가장 큰 변혁은 지불이 철저히 소실될 가능성을 있다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얻는 과정에 형태를 갖춘 카드결제, 확인 등 과정이 없어질 것입니다. 여러 업종들에서 이동 지불과정에 어떻게 하면 업계결합을 보다 잘 하고 업계 상하 일체화의 일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어떻게 사용자의 서비스 환경과 결합시켜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부 서비스를 얻도록 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 데이터 등 새 기술 능력의 출현으로 편리성과 안전성은 다음단계 이동 지불 동시 업그레이드의 관건으로 될것입니다."

오늘날 이동 지불 안전담보와 리스크 통제의 책임은 대부분 지불 플랫폼에서 맡고 있다. 알리페이와 마찬가지로 알리바바 산하에 있는 앤트 파이낸셜(螞蟻금복)은 주로 영세기업과 개인소비자들에게 일반특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안전부 팽파(彭派) 씨는 기술의 스마트화는 소비행동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담보할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말하는 안전은 일련의 규범과 담보조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은 스마트화 리스크 통제 시스템인데 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리스크통제 브레인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아침에 베이징의 한 알리페이 사용자가 동 4환에서 교역을 한 기록이 있는데 5분후 서 5환에서 또 다른 거래 기록이 나타난다면 두번째 거래교역은 시스템상으로 정지될수 있습니다. 고봉기의 이처럼 짧은 시간내 베이징의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해 지불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 번호에 안전 리스크가 있다고 여겨 계좌를 동결합니다. 이밖에 범죄분자들을 상대로 한 일련의 타격 단체가 있는데 이들은 경찰 측과 협력해 계좌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오프라인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고입법기관이 곧 "전자상거래법" 초안을 심의하고 전자상거래 교역 담보와 전자상거래 데이터 정부개발이용과 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명확히 규정하게 된다. 공업정보화부가 관할하는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인터넷연구소 육봉(陸峰) 부소장은 관련부처가 인터넷 신용징벌기제를 건립 건전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반드시 인터넷신용 징벌기제를 건립해 실명제의 환경에서 모두가 자신의 인터넷 사용권을 소중히 여기도록 해야 합니다. 범죄행위를 저지르면 관련 권리를 박탈해야 합니다. 플랫폼은 자체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검거를 통해 사기군들은 블랙리스트에 편입되는데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은 관련 권한이 제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시민들이 사용관념의 안전을 제고하는것입니다."

쇼핑부스를 찾아 소비를 하던데로부터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됐고 거스름돈을 찾던데로부터 이동지불 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와 소비습관은 글로벌 소비와 지불, 금융모식의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회사는 향후 중국의 이동 지불 규모가 얼마나 클지,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이동 지불 교역액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사이 700배에 가까운 성장폭을 보였다. 정확한 예측이 두둑한 보답을 얻을수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관심과 주목도 이유가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번역/편집:강옥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5일 오픈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경동시장점. 서울 첫 오픈이며, 전국 5호점이다. 사진=조아라 기자 "원래 쌓아놓고 팔던 제품들을 일렬로 놓고 재배치했습니다. 노브랜드 입점 덕에 매대가 크게 바뀌었죠. 앞으로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5일 최초로 서울에 입점했다. 이마...
  • 2018-04-05
  • 노엘 코크 리저스 한국 ·태국 ·대만 총괄 대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로벌 공유 오피스 리저스의 한국 ·태국 및 대만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노엘 코크 대표는 일본에 살면서 한 달에 한 두 번 한국을 찾는다. 새 고객사를 유치하거나 직원과 업무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 직접 얼굴을 보고...
  • 2018-04-05
  • 세계한인무역협회는(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4월 6일 금요일 부터 9일 일요일까지 2박3일간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74개국 146개 도시 월드옥타 임원급 회원 64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 등 900여명이 한...
  • 2018-04-02
  • 중국 인공지능 로봇 샤오이(小醫). [연합뉴스]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미래에 사라질 직업 1위로 번역가를 꼽았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복수 응답 가능) 응답자의 31%가 번역가를 미래 사라질 ...
  • 2018-04-02
  •   올 초 IBK기업은행의 고위 임원은 KT&G 백복인 사장 측에 “사장 연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설립한 국책은행이자, KT&G의 2대 주주(6.93%)다. 기업은행은 백 사장과 가까운 인사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임 반대 논리를 폈다. 또 인도네시아 담배...
  • 2018-04-01
  • 3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운전자 사망사고 현장. [AP=연합뉴스] 테슬라가 지난달 23일 발생한 모델X의 운전자 사망사고가 자율주행 모드(오토파일럿)에서 발생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이 보행자 사망 사고를 발생시킨 지 5일 만에 자율주행 중 운전자 사망 사고까지...
  • 2018-04-01
  •   성성식당, 최강집,미정국수,절구미집(돼지고기 전문점) 등 '백종원 식당'이 19개나 모여 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 '백종원 거리'의 이전 모습. [사진 더본코리아] ‘백종원 거리’발 프랜차이즈 폐점 쓰나미 몰려오나     새마을식당·홍콩반점&midd...
  • 2018-03-26
  • 토이저러스, 美 전역 800개 매장 폐쇄 검토 베스트바이·시어스 등 유통점 문 닫는 일 빈번 '유통공룡' 아마존 성장에 피해 확산 데이비드 브랜든 토이저러스 최고경영자(CEO)가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블룸버그 [서울경제] 미국에서 완구·패션 등 업종을 가릴 것 ...
  • 2018-03-10
  •   KFC 치킨. [중앙포토]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KFC 매장들이 ‘치킨 부족’으로 무더기 휴점했다고?’  FT “새로 계약한 DHL의 배송 처리 미숙 때문” 19일 하루 동안 매장 900곳 중 560곳 이상 문 닫아 드라마 속 얘기가 아니다. 영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 2018-02-20
  • 작년 요식업 시장 10.7% 두 자릿수 성장 …中 GDP 총액 4.8% 어러머와 바이두 연합ㆍ메이퇀 등 3개사 시장 96% 장악 알리바바그룹 점유율 55%ㆍ텐센트 등 대표 IT 기업 과점 형태 외자 낄 틈 없지만 시장 성장력 무궁무진 중국 2위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메이퇀와이마이 소속 배달원들이 애플리...
  • 2018-02-20
  • 윈난·산둥 사업지분 내달 전량 매각   [서울경제] 중국의 사드(THAAD) 보복이 장기화되면서 롯데홈쇼핑이 중국 사업을 사실상 접는다. 중국에 진출한 지 8년 만이다. 2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중국의 윈난·산둥 사업 지분(각 49%) 전량을 현지 업체에 매각한다. 이에 맞춰 현지에 잔...
  • 2018-01-25
  • ◆ 댓글 실명제 논란 / 매경 전국 500명 여론조사 ◆  네이버가 뉴스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면서 포털사이트의 댓글 조작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인터넷 댓글 실명제 부활 목소리가 높아져 주목된다. 23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 전문 스타트업 오픈서베이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500명...
  • 2018-01-23
  • 親文 "정부비난 댓글 방치"… 네이버페이 탈퇴 캠페인 일각선 "前정권때 쥐×이·닭×네 비하 댓글은 뭔가" 불매운동측, 행동강령 퍼나르며 "검색·웹툰·블로그도 이용말자" 네티즌 시각은 엇갈려 "악플도 민심인데 왜 문제삼나" 네이버 '댓글장사'는 대책 필요   인터넷...
  • 2018-01-23
  • 최저임금 인상분 상품값 반영 / 신선설농탕·KFC 등 외식업체 / 주요 메뉴 최대 14%까지 조정 / 샤넬 ‘NO.5’ 향수 3000원 인상 / 바비 브라운도 평균 5% 올려 새해 벽두부터 화장품과 가구 등 생활용품과 외식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가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간당...
  • 2018-01-02
  • 2017년 한국 관광은 드는 사람은 적고 나는 사람만 많은, 완전히 기울어진 모양새였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30일까지 방한 외국인은 1220만1690명에 그친 반면 출국 내국인은 2409만1505명에 달한다. 1189만 명이 더 외국으로 나가는 '역조 현상'이 심화했다. ▲ 추석 황금연휴 나흘째인 3일 오전...
  • 2017-12-27
  • 중국 가정식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저팔계 식당'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후문에 자리하고 있다. /혜화=김소희 기자 한국을 찾는 중국 유학생의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면서 대학가 풍경이 달라졌다. 중국요리는 곧 짜장면이라는 말도 옛말이 됐다. '미니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학가에 중국화(中...
  • 2017-12-19
  • 영국의 게임 방송인 다니엘 미들턴(좌)와 스웨덴 출신 게임 방송 진행자 '퓨디파이'(우) [유튜브 방송 캡처=연합뉴스]   올해 세계 최고 수입을 올린 유튜버로 영국의 20대 게임 방송인 '다니엘 미들턴'이 올랐다.     지난 2년 연속 1위를 지켜온 스웨덴의 '퓨디파이(본명 펠릭스...
  • 2017-12-19
  • 개 산책 앱 '왜그!' 관계자가 고객의 개를 운송차에 태우고 있다. /왜그랩스 손정의(60)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만든 세계 최대 벤처 투자 펀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개 산책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18일 테크크런치·리코드 등 IT(정보기술)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비전...
  • 2017-12-19
  • 연말 일본의 경제지(紙)면에선 택배비 인상 문제가 주요 기사로 등장했다. 일본의 3대 택배 회사 가운데, 1위 업체인 '야마토'와 2위인 '사가와규빈'이 택배비를 올리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3위 업체인 '우체국 택배'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하지만, '우체국 택배'도 내년...
  • 2017-12-13
  •     작성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경제의 급부상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포천 글로벌 500'을 꼽는다. 미국 포천(Fortune)지가 매년 세계 톱 500대 기업을 발표하는데, 갈수록 이에 랭크되는 중국기업의 숫자가 늘고 있다....
  • 2017-12-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