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富 성장엔진 부동산서 인터넷으로...10대 부호 절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4일 00시13분    조회:27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500대 부호 최고 다크호스...온라인쇼핑 성장 수혜 택배사 순펑 창업자 왕웨이 3위

20%는 광둥성에 본사...40세 이하 부호 14명 중 흙수저는 9명... 10년전 500대 부호 81% 탈락

중국에서 부호 창출 일등공신이 부동산에서 인터넷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또 중국 500대 부호 회사의 5분의 1이상이 광둥성에 소재하고 이가운데 절반이상이 선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넘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하는 선전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10년 전 중국 500대 부호 가운데 80% 이상이 순위에서 탈락하는 등 중국 부호 지도가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잡지 신차이푸(新財富)가 9일 발표한 중국 500대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중 마윈(알리바바) 마화텅(텐센트) 딩레이(왕이) 등 5명이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로 성공 기업인의 반열에 올랐다. 부동산을 영위하는 기업의 부호는 왕젠린(완다)과 루즈창(판하이) 2명에 그쳤다. 10년전인 2007년 중국 부호 상위 10위권중 부동산 기업을 키운 부호가 7명을 차지하고, 1~4위가 모두 부동산 재벌이었던 것과 대조된다.

중국 500대 부호의 재산가치는 총 7조8900억위안으로 1인당 평균 157.8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의 1인당 160.4억위안에 비해 1.6% 줄어든 수준이다. 3년 연속 급증한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올해 중국 다크호스 부호로 부상한 왕웨이 순펑 회장(맨왼쪽 부터)과 2위와 4위를 기록한 알리바바의 마윈과 텐센트의 마화텅/바이두
◆부동산 부호 줄고 인터넷 부호 늘어...성장엔진 변화 반영


부동산 기업 완다를 창업한 왕젠린 회장은 신차이푸 선정 기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국 부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완다는 부동산에 올인하는 사업구조를 문화 유통 등으로 다각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1월 실적 발표회에서 왕 회장이 “2016년 그룹 매출(2549억위안)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사업이 절반이 넘는 55%를 차지해 처음으로 부동산을 넘어섰다”며 “완다는 더 이상 부동산 기업이 아니다”고 선언할 정도다. 왕 회장과 아들 왕스중이 보유한 자산은 1794억3000만위안으로 작년에 비해 9.5% 감소했다.

왕 회장과 함께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루즈창이 창업한 판하이 역시 부동산에서 금융으로 사업다원화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재벌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은 작년 10위에서 21위로 밀렸다.

반면 작년 3위에서 2위로 한단계 오른 마윈 알리바바 회장의 자산은 1년새 24.3% 늘어났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시총이 9일 3000억달러를 처음 돌파하는 등 향후 전망도 밝다. 이달초 중국 인터넷 기업 최초로 시총이 3000억달러를 넘은 텐센트의 창업자 마화텅 회장은 4위에 올랐다.

올 선전증시에 상장하면서 지난해 47위에서 올 3위로 뛰어올라 최고의 다크호스 부호로 떠오른 왕웨이 쑨펑 회장은 택배업을 하지만 전자상거래시장 급성장의 수혜기업이라는 점에서 인터넷 비즈니스가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선전은 ‘부자 제조 밸리’


중국 500대 부호 기업의 소재지를 분류한 결과 광둥성이 114개로 작년에 이어 가장 많았다. 5개중 한개는 광둥성 기업인 셈이다. 상위 10위권에 든 부호 기업 중에서도 광둥성 기업이 쑨펑 텐센트 왕이 메이디 등 4개사에 달했다.

특히 광둥성 부호 기업 가운데 선전 기업이 64개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상하이를 제친 것으로 선전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실제 선전의 지역 GDP(국내총생산)는 지난해 상하이의 71% 수준까지 올라왔다. 2010년만해도 상하이의 55% 수준이었지만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선전의 경제규모는 광저우 대비로는 99% 수준으로 곧 추월할 것으로 관측된다.

광둥성 다음으로 중국 500대 부호를 많이 배출한 곳은 베이징(84명)으로 저장(63명) 상하이(58명) 장쑤(33명)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지역에서 배출한 500대 부호가 352명으로 70.4%를 차지했다. 이들의 보유자산도 전체 500대 부호 자산의 76.5%에 달했다.

반면 지린 샨시(陝西) 칭하이 티베트 장시 윈난 등 6개 성(省)과 자치구에서는 중국 500대부호를 한명씩만 배출했다. 하이난 헤이룽장 간쑤 네이멍구 광시좡족자치구 톈진 등도 각각 2명의 500대 부호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중국 경제의 지역 불균형을 보여준다.”(신차이푸)

◆다크호스 부호와 사라지는 부호들 

올해 부호순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부호는 중국 최대 택배업체 순펑의 왕웨이 회장으로 2월 회사를 상장시킨 덕에 보유자산이 300억위안에서 1504억5000만위안으로401.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택배업이 동반성장한 덕이 크다는 지적이다.

반면 자금난으로 위기설이 끊이지 않는 중국판 넷플릭스와 전기차 개발업체 러에코의 자웨팅 창업자는 보유자산이 작년 640억위안에서 1년새 300억위안 줄며 순위도 작년 9위에서 34위로 밀렸다. 특히 3월말 기준 자웨팅은 러에코에 대한 보유지분 97%를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징바오 등 중국언론들이 전했다.

한때 중국 스마트폰 판매 1위에 올랐다가 5위권 밖으로 밀린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과 인터넷 검색 광고 위축으로 실적이 나빠진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도 각각 9,10위에 올라 10위권에 겨우 턱컬이 했다. 레이 회장과 리 회장은 지난해 순위가 6위와 5위였다.

또 2007년 중국 500대 부호중 순위에 남아있는 부호는 9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122명이 500대 부호에 새로 진입하면서 122명이 500대 부호 순위에서 사라졌다.올 1월 부패 혐의 등으로 홍콩에서 체포돼 중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밍톈그룹의 샤오젠화 회장 가족의 재산은 500억위안으로 올라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애플 공급망에 올라 탄 여성 부호

올해 중국 500대 부호 가운데 여성은 24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저우췬페이 란쓰커지 회장이 497억 4000만위안으로 3년 연속 여성 부호 1위에 올랐다. 전체 500대 부호 순위에서도 작년 27위에서 올해 14위로 크게 상승했다.

.

란쓰커지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스마트폰용 유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올 1분기엔 매출(41억위안)과 순이익(2억2000만위안)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5%와 33.7% 증가했다.

애플 제품 포장 협력업체인 위퉁커지(裕同科技) 창업자 우란란은 회사를 2016년 선전증권거래소 중소기업판에 상장시키면서 동사장인 남편과 함께 176억5000만위안의 자산을 보유해 110위에 올랐다. 중국언론들은 애플의 공급망에 참여한 2명의 여성부호가 500대 부호에 올랐다고 전했다.

여성부호 24명의 평균 자산은 166억 3000만위안으로 500대 부호 평균(157억 8000만위안)을 웃돌았다. 업종은 부동산(4명)과 금융(4명)이 많았다. 지역으로는 광둥성(7명). 상하이(4명) 베이징(4명)순으로 많았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51세에 달했다.

중국 500대 부호 가운데 40세 이하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직접 기업을 창업한 ‘흙수저 부호’로 나타났다. 모바일뉴스앱 진르터우탸오를 만들어 기업가치를 창업 5년만에 100억달러 넘는 수준으로 키운 장이밍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처음 500대 부호 순위에 올랐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뉴스데스크]◀ 앵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계산대가 없는, 그러니까 돈 내려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매장을 내세웠습니다.  어떤 걸까요.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연말연시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
  • 2016-12-07
  •   12월 1일부터 동일인이 동일은행에서 단 하나의 Ⅰ류형 계좌밖에 개설 못해 11월 30일, 중국인민은행은 "개인은행계좌 분류관리제도 락착에 관한 중국인민은행의 통지"를 발포하여 계좌분류관리에 대해 진일보 보완하고 세부화했다. 사실상 그전에 발표한 "지불결산관...
  • 2016-12-01
  • 국세청 빅데이터로 본 생활밀접 업종 창업 트렌드 부동산 호황에 중개업소 늘고 대형마트에 밀려 식료품점 줄어 패스트푸드점은 서울 강남구 술집은 부천, 펜션은 제주 最多 누구든 창업(創業)하면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자연스레 국세청은 누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업종으로 가게를 운영하는지를 망라한...
  • 2016-12-01
  • 연길랭면은 올해 9월 중국10대브랜드국수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1회 중국브랜드광광음식(스낵) 맛대결에서도 브랜드로 선정되여 그 위상을 만방에 떨쳤다.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가 연길랭면의 대표기업으로 길림성대표기업으로 올해에 펼쳐진 두차례 맛대결에 참여했고 또 브...
  • 2016-11-18
  • 동대문 시장 상인들의 중국 진출을 살펴보자면 시기는 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별적인 시장 탐색이 주를 이루던 90년대 중·후반을 1세대로 치면 2000년대 들어 20~30명이 군(群)을 이뤄 한국성(韓國城) 간판을 달고 동대문 패션상품을 판매한 시점은 2세대로 볼 수 있다. 말 통하는 조선족이 많아 비교적 한상...
  • 2016-11-16
  • ‘문화계 큰손’ 중국 자본의 그늘 올해 2∼4월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한중 동시 방영을 위해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기존에도 중국 자본의 유입이 활발했지만 ‘태양의 후예’가 성공한 후 전방위적으...
  • 2016-11-15
  • '말이 필요없는' 돈 되는 사업, 열광하는 사람들 요즘 이모티콘은 '패션' 같은 기능을 한다.  새로 나온 옷을 골라 사입듯 '신상' 이모티콘을 찾고,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 줄 만한 것을 사들인다. '소리없는 소통'의 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언어가 점...
  • 2016-11-14
  • 中 내수 폭발 광군제, 51초 매출 1700억원 돌파 광군제(光棍節)를 하루 앞둔 10일 밤 중국 선전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가운데)이 발언하는 모습. 이날 행사엔 배우 스칼릿 조핸슨(왼쪽)과 베컴 부부 등도 함께했다. [사진 AP=뉴시스]   중국의 내수가 폭발했다.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 2016-11-11
  • 중국 알리바바 광군제 할인행사(EPA=연합뉴스) 7분 지나자 1조7천억원 매출…모바일 판매 비중 80%대 알리바바 부회장 "中 소비자·투자자 없으면 美 대통령 곤란할 것"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일 오전 0시(현지시간) 개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
  • 2016-11-11
  • 중국 개별여행객 1인당 지출경비, 단체여행객보다 19.4% 많아 쇼핑시간과 선택의 자유가 있는 싼커, 백화점 주로 이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을 찾은 중국인 개별여행객(싼커)이 늘면서 소비형태도 변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싼커의 1인당 지출경비는 2483달러로 단체여행객보다...
  • 2016-11-10
  • K-패션이 중국서 유행이지만 사그라든 일본 패션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대비책이 필요하다. 중국 3대 패션 도매시장인 항저우(杭州) 쓰지칭(四季)시장 안의 창칭 패션타운 1층에서 판매자들이 K-스타일 옷을 팔고 있다. [사진 최현주 기자] “라이야(오세요), 라이야~.” 지난달 22일 오전 6시에 찾은 중국 항...
  • 2016-10-31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News1 "11월말 새로운 주주이익 환원정책 내놓을 것"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삼성전자의 3세 경영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27일 오전 서울 서초 삼성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48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 2016-10-27
  •   이극강(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21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개발목표: 우리의 세계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을 주제로 한 일반 토론에 참석해 '평화∙안정∙지속가능개발의 세계를 만들자' 주제의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빠른 경제발전에는 필연적인 대가가 뒤따...
  • 2016-10-26
  •   ▲ 오강돈 비즈니스피플 회원.   비즈니스피플(www.businesspeople.co.kr)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운영하는 한국 최대 고급인재 네트워크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회원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소개를 올리면 개인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
  • 2016-10-22
  • 최근 인민페 가치가 하락하며 딸라 대 인민페 환률이 6.7 선을 넘어 6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인민페를 딸라로 환전할때 더 많은 인민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인민페가 일정한 정도에서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높으며 딸라 대 인민페 환률은 1:7에 접근할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적...
  • 2016-10-21
  • 지난 15년간 중국은 줄곧 세계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이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투자중심의 성장은 이미 막다른 길에 들어섰다. 향후 중국과 세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더욱 많이 중국 도시 소비자들에게 달려 있다. 2030년에 이르러 도시인구소비는 세계경제성장의 91%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중국은 도시화진척과 소비...
  • 2016-10-08
  •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 AFP=뉴스1 트럼프는 156위…이민자 42명·한국계도 포함돼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의 400대 부호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의 400대 미국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23년 연속 1위에...
  • 2016-10-05
  • 지난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연방 기준금리는 0.25%에서 0.5%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 금리를 유지해온 연방 기준금리는 작년 12월 0.25% 포인트 인상된 후 현재까지 계속 유지돼 왔습니다. 경제 뉴스를 보면 기준금...
  • 2016-10-01
  • [동아일보] 소상공인 창업 1년 생존율 60%… 10곳중 3곳만 5년동안 살아남아 개인사업자 대출 253조 사상 최대… 제2금융권 비중 늘어 위험 가중  올해 초 서울 구로구에서 빵집을 연 정민경 씨(36)는 지난달 말 가게 문을 닫았다. 임대료와 아르바이트생 한 명의 인건비를 제외하고 나면 한 달 수입이 몇십만...
  • 2016-09-29
  • 中의 글로벌 장악..韓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 - 금융위기 후 주요국 경쟁심화 속 경쟁력 약화 - 韓 세계시장 점유율 0.4%p 하락..中 3.1%p 상승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한쪽이 비어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선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13대 수출품목의 세계시장 점...
  • 2016-09-18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