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마존, 슈퍼마켓까지 인수…IT 무기로 모든 산업 노리는 'FAANG'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8일 22시14분    조회:1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의 공격적 영역 확장

아마존, 홀푸드 137억달러에 인수
미국 최대 대형마트 월마트에 도전
기존 식품유통업계는 '패닉'

페이스북, 드론·VR 기기 개발 
애플·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 진출
테슬라, 우주산업에 막대한 투자


[ 이심기 기자 ]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지난 16일 식품체인 홀푸드를 137억달러(약 15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뉴욕 증시 전체가 충격을 받았다. 월마트 등 기존 유통업체의 주가는 급락한 반면 아마존은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첨단 기술을 앞세운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존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 공세에 유통기업들 휘청

아마존 주가는 이날 2.44% 상승한 987.71달러로 마감하며 다시 1000달러 선에 근접했다. 장중엔 989달러까지 올랐다. 홀푸드 주가는 무려 29.1% 급등한 42.68달러를 기록하며 아마존의 인수가격을 넘어섰다. 반면 대형 유통주의 주가는 급전직하했다.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회사인 월마트 주가는 4.65% 급락한 75.24달러까지 밀렸다. 식품 체인인 크로거 주가는 9.2% 하락하며 직격탄을 맞았고, 도매업체인 슈퍼밸류도 14.4% 폭락했다. 코스트코 역시 7.2% 내렸다.

월가의 투자분석가들은 아마존이 그동안 취약점으로 거론된 식품 유통에까지 진출하면서 월마트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400여 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홀푸드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립사업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아마존의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13% 오른 1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마존의 매출이 월마트와 코스트코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에 한해 제공하는 식료품 배달 서비스 ‘아마존 프레시’가 확산되고 있고, 계산대가 없는 오프라인 식료품점인 ‘아마존 고’ 역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월마트 등 기존 유통업체는 물론 식품판매업체는 실적 둔화에 대한 커다란 우려를 안게 됐다.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가 유통업체에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낸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이들의 시장점유율 및 마진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됐다.

○실리콘밸리 IT기업들, 전방위 포식자로

WSJ는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IT기업의 새로운 영역 확장으로 해석했다. 소셜미디어 1위 업체인 페이스북이 드론을 제조하고, 구글이 자율주행자 개발에 나서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테크기업이 막강한 자본력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업영역까지 손을 뻗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대부분의 산업이 기술과 자본, 수많은 정보까지 갖춘 이들 소수의 기술기업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애플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제조회사라는 영역에서 벗어나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TV프로그램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은행의 영역이던 결제시스템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금융회사를 위협하고 있다. WSJ는 애플이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기업가치가 1조달러에 도달하는 첫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스북은 소셜미디어에서 벗어나 무인항공기와 가상현실 하드웨어, 텔레파시를 통한 뇌 컴퓨터 사업에도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인터넷 검색회사로 시작한 구글도 모기업인 알파벳을 통해 자율주행차 사업에 진출했으며 커다란 기구를 활용한 인터넷망 사업, 노화방지 제품 개발 등 생명 연장과 관련된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는 더욱 도전적이다. 가정용 태양광설비 개발 등과 함께 ‘화성 식민지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로켓 및 우주선 개발 등 우주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SJ는 소수의 IT기업이 대규모 자본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신규 사업에 진출하거나 기존 기업을 인수하면서 산업계의 포식자로 성장하고 있다며 로봇공학과 빅데이터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사업을 점령해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의 공격적 영역 확장 아마존, 홀푸드 137억달러에 인수 미국 최대 대형마트 월마트에 도전 기존 식품유통업계는 '패닉' 페이스북, 드론·VR 기기 개발  애플·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 진출 테슬라, 우주산업에 막대한 투자 [ 이심기 기자 ]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
  • 2017-06-18
  • [뉴스데스크]◀ 앵커 ▶ 물건을 샀다가 밥 먹듯이 반품을 하는 손님들, 기업이나 가게 입장에서는 교환이나 환불을 자주 하는 손님들이 달갑지 않을 텐데요. 한 소비자분석기관에서 반품을 자주 하는 손님들을 분석해 봤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이를 키우는 30대 직장인.  ...
  • 2017-06-18
  • ◆ EY 한국 최우수기업가상 ◆ 김홍국 하림 회장을 식품 사업으로 이끈 것은 '가족의 힘'이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농장주가 되는 꿈을 꿨다. 이후 닭과 돼지를 번갈아 사고팔면서 18세 때 자본금 4000만원으로 양계장을 차린다. 1978년 황등농장을 설립하고 본격적...
  • 2017-06-11
  • 맛대맛 다시보기 ⑤닭한마리감자탕   손님 의견 듣어가며 레시피 완성 마지막에 콩가루 넣어 깔끔 등뼈 삶는 시간은 비밀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개했다. 1위집은 대부분 '오...
  • 2017-05-20
  • 전 직원 475명이 100% 정규직인 부산 영도의 중소기업 삼진어묵 본사에서 15일 박종수 사장(가운데)이 직원 이정분(청소)·허경숙(생산)·강문구(매장관리)·김상철(주차)씨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니까 태어나서 처음 적금까지 들었다 아이가...
  • 2017-05-17
  • 성공한 사람은 있고 실패자에겐 없는 7가지 생활 습관 /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어떤 사람이 성공을 할까?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은 무얼까? 너무 진부한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지금껏 얼마나 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매달렸는지 모른다. 이때 연구자들은 잘 알려진 성공한 사람 몇 명을 임의로 선정해서 그들...
  • 2017-04-23
  • 아직도 생활을 위해 가족을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 퇴근, 10시간 넘게 일하는 일상이 끊임없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만 쌓이나요?    아래 세계급 CEO들의 일과를 보고나면, 우리의 일상이 힘든게 아니였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왕건림:아침 4:00 기상, 저녁7, 8시 돼야 퇴근    중국 최...
  • 2017-04-19
  • 초신선 돼지고기 팝니다 … KAIST 출신, 과학영재의 변신 ‘정육각’ 김재연 대표. KAIST를 졸업한 그는 미국 유학을 앞두고 ‘초신선’ 콘셉트를 내세운 돼지고기 온라인몰을 창업했다. 왼쪽 아래 사진은 도축일자를 표기한 ‘정육각’ 삼겹살 포장으로, 마트 삼겹살과 달리 표면이 ...
  • 2017-04-10
  • [勢 확장하려고 출혈 경쟁] "먼저 백기 드는 쪽이 도태" 쿠폰 뿌리고 당일 배송 서비스… 업체당 年1000억~5000억 손실 "외부 자금 등 수혈하지 못하면 하루아침에 회사 무너질 수도" 지난 2~3년간 싼 가격과 빠른 배송을 앞세워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적자(赤字)에 허...
  • 2017-03-13
  • 치킨집 자리, 아파트는 피해라 … 홍보 효과 전단 붙이는 게 최고 ‘창업 수기’ 펴낸 전직 의원 비서관   ‘치킨집 공화국에서 살아남기’는 30대인 박희채씨에게도 벅찬 일이었다. “비서관 월급보다는 많이 벌겠다”는 생각으로 가게에 매달렸다. [사진 김성룡 기자] 2015년 ...
  • 2017-02-12
  •   베이징 오리구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취덕(全聚德), 중국의 국주로 꼽는 모태주(茅台酒), 우황청심환을 만드는 중의약방의 대가 동인당(同仁堂), 중국의 전통량차 왕라오지(王老吉), 서태후가 즐겨 먹었다는 만두 거우부리(狗不理) 등은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 브랜드들이다. 오랜 전통과...
  • 2017-02-12
  • 한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음식문화라고 생각한다. 음식문화는 각 국가마다 독특한 전통과 특징을 가지는데, 중국의 경우 광활한 영토와 다양한 기후를 가진 자연환경조건으로 지역적 특색을 띤 여러가지 음식이 발달하였을뿐 아니라, 다민족 국가...
  • 2017-01-31
  •   명절기간만 되면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해주는 판매수단인 묶음판매가 성행한다. 묶음판매란 판매량이나 매출액을 올리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유통과정에서 두 개 이상 제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형태의 판매수단이다. 묶어서 판매하는 제품은 같은 제품일수도 서로 다른 종류나 다른 브랜드가...
  • 2017-01-30
  • [중국진출 우수사례] 더리프(의류 온라인 유통)     더리프는 지난 2006년 한국에서 의류 온라인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년이 지날 무렵 자체 속옷 브랜드 VOS’XL(보스엑스엘)을 론칭해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카테고리 1위를 찍으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업이 자리를 ...
  • 2017-01-19
  • "중국 젊은층 호주머니 열려면 여행·건강·탐구에 주목해야"  /장련성 객원기자 “중국의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키워드는 여행, 건강, 탐구(새로운 것을 알려는 욕구)입니다.” 최근 방한한 홍콩 뉴월드부동산그룹의 에이드리언 쳉(鄭志剛·37) 부회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중국 내수 시...
  • 2016-12-27
  • 장당 ‘6000원’ 스티커 팔아 모은 돈으로 29억 대박, 14세 소년이 어떻게?  14세 소년이 뛰어난 아이디어로 억만장자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는 첫 사업의 수입으로 산 땅을 200만 파운드(약 29억원)에 판 14세 소년 하비 밀링턴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 2016-11-19
  • [Weekly BIZ] "성과급 받은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은 리더의 착각"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 댄 애리얼리 제공 글로벌 반도체 회사 인텔의 이스라엘 공장은 직원 207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각기 다른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첫째 그룹은 "평소보다 생산 실적이 좋으면 30달러를 지급할 예정입니다"라...
  • 2016-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20003111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