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쇼핑의 날' 조선족들도 전자상거래로 짭짤한 수입
지난 11일 령시부터에 시작된 도보(淘宝) '광환의 온라인 쇼핑행사'가 2분만에 교역액 100만원을 훌쩍 뛰여 최종 1682억원을 돌파했다.
2009년 도보에서 처음으로 '빼빼로데이' 할인행사를 조직할 때만 해도 고작 27개 상품밖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교역액은 5200만원 정도였다. 그러던것이 지난해 11월 11일에는 티몰과 도보의 교역액이 1207억원으로 올라갔다.
할빈네티즌들을 조사한 결과 1위가 남강구, 2위부터 4위까지 도리구, 향방구, 도외구와 송북구등 순서로 나타났다. 그중 할빈의 한 네티즌이 하루밤사이 20여만원을 소비하여 화제로 됐다.
조선족 상가들에게도 눈길을 돌려보았다.
연변포람국제무역회사(延边浦蓝国际贸易有限公司)의 채혜령대표도 이번 '쇼핑의 날'에 위챗단체플렛폼을 리용해 기저귀 세일활동을 벌였는데 총 거래액 15만원을 돌파했다.
연태에서 도보로 한국화장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장씨(36세) 녀사는 '쇼핑의 날' 세일활동을 벌여 총 4500건의 주문량을 돌파하여 택배를 포장하는 시간만 꼬박 2일간 걸렸다고 한다. 장녀사는 도보를 올해까지 6년간 운영해왔으며 매년 11월 11일이면 온 집식구를 동원하여 주문을 받는대로 포장하여 발송하는데 바삐 서둘렀다고 한다.
거래 건수에 따라 전자상 거래시장의 고속 운행을 보장하는 주 동맥으로서 물류업계도 이번 '쇼핑의 날' 시험대에서 개성화 배송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대다수 택배회사에서는 차를 대기, 인원증가, 장소마련 등 현상이 정상적인 상태로 됐다. 또한 새로운 방법을 내놓는 기업들도 있다.
올해 순풍물류업 사업인원은 기계학습등 기술의 도움하에 미리전부터 택배량의 예측을 도시, 행정구 심지어 매 하나의 배송지점까지의 더욱 작은 차원에까지 진급하였다고 알려주었다. 또한 예매된 물품들을 앞당겨 소비자와 가까운 관리역으로 발송하여 더욱 합리하고 고효률적인 총체 자원 배치를 실현하여 업무 고봉기간 소비자들에게 량호한 서비스를 제공할것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중량화물운수전용시스탬 세워 택배무게 '골치거리'에서 해탈, 전자거래상점에서 가전제품, 가구 등 단품구매에 대비해 순풍물류센터에서는 중량화물 운영 전용 네트워크를 설치하여 '쇼핑의 날'기간 100KG이하의 택배를 무게 제한없이 접수했다.
현재 순풍물류센터는 이미 91개 도시에 근 3000개의 항공 중량화물 속달 운수 네트워크를 형성한 상태이며 이중 흑룡강성에는 25개의 중량화물 점포망을 설치, 150명의 중량화물 배송인도 신증한 상태이다. 이로써 올해 ‘쇼핑의 날’기간 택배가 많이 쌓이는 현상, 제품을 잘못배송, 설치인원이 없는 등 현장이 대폭 줄어들것으로 예측된다.
흑룡강신문사/정명자 리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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