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100여가지 료리 제공
2월 28일까지 1인분 48원
맛보는 재미중에는 골라먹는 재미가 최고다. 내 취향에 따라 먹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게 바로 뷔페가 아닐가. 11월 2일, 새로 오픈한 연변국제호텔 1층 바이킹뷔페는 전통한식과 중식, 일식,양식 등 100여가지 료리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료리들을 점검하고 있는 최우리(좌1)사장
연변국제호텔의 바이킹뷔페는 연길 애득백화 10층에서 바이킹뷔페를 경영했고 현재는 연변대학 제3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최우리 사장의 풍부한 관리경험과 한국 유명료리사들의 손맛으로 만들어지는 산뜻하고 맛갈스러운 료리 100여가지가 제공 되여 다양한 음식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그렇다면 뷔페의 장점은 무엇일가? 최우리 사장은 뷔페의 장점에 대해 4가지로 라렬했다.
첫째, 뭐니뭐니해도 여러번 음식을 가져다 먹어도 례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둘째, 초청하는 사람이나 초대받는 사람 모두 부담없이 식사할 수 있다.
셋째,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을 존중할 수 있다.
넷째, 자유롭게 움직이며 음식을 각자 덜어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을 접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 가게 되면 사람 인수에 따라 료리를 주문, 가지수도 많아야 10여가지이다. 주문한 료리가 상대방이 즐기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료리를 주문할 때가 많다. 그러나 뷔페는 이와 다르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으니말이다.
눈을 유혹하는 100여가지 료리, 고객들은 어떤 료리를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이에 최사장은 "찬 음식부터 더운 음식 순으로, 맛을 선택하되 료리를 고루 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변국제호텔 바이킹뷔에서는 3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량을 하루 세끼 제공하고 있다.
최우리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바이킹뷔페를 또다시 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말을 들을 때 제일 기쁘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이킹뷔페인 것만큼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사장에 따르면 올해 11월 시영업에 들어갔는데 많은 이들이 찾아주군 한다. 아직까지도 뷔페를 먹는 가운데 랑비현상이 존재한다. 례를 들면 한꺼번에 초밥 한그릇 그대로 들고 가는 고객이 있는가 하면 음식을 가득 남기는 사람들도 있다. 서로가 먹을 만큼, 서로가 맛볼 수 있게끔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이킹뷔페에서 누릴 수 있는 특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인당 48원만 내면 마음껏 드실 수 있다.
료리는 그 자체가 예술이고 문화이다. 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우리는 단순 배를 불리는데로부터 음미하고 즐기고 건강을 추구하는데로 발전해왔다. 연변국제호텔은 매일 싱싱한 식자재로 고객의 건강에 유익한 료리, 음료수 등을 만들어 올리고 있다.
현재 연변국제호텔 바이킹뷔페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앉아 즐거운 한끼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골라먹는 재미에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곳,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우정을 돈독히 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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