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롯데홈쇼핑 중국 사업 8년 만에 접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5일 03시34분    조회:27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윈난·산둥 사업지분 내달 전량 매각

 


[서울경제] 중국의 사드(THAAD) 보복이 장기화되면서 롯데홈쇼핑이 중국 사업을 사실상 접는다. 중국에 진출한 지 8년 만이다.



2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중국의 윈난·산둥 사업 지분(각 49%) 전량을 현지 업체에 매각한다. 이에 맞춰 현지에 잔류하는 직원들도 다음달부터 모두 철수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홈쇼핑의 한 관계자는 “두 곳 모두 최근 운영권을 팔았고 현재 지분까지 매각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다음달이면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중국 럭키파이홈쇼핑의 지분을 인수하며 중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초반부터 충칭·산둥·윈난·헤이룽장성·허난성 등 5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며 한때 차이나드림을 꿈꿨다. 

하지만 헤이룽장성·허난성 등 2곳은 영업손실, 합작사의 과도한 요구 등으로 2011년 운영권을 매각해야 했다. 충칭 사업 운영권도 2015년 현지 사업자에 넘겼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이 결정타로 작용하면서 결국 나머지 2개 사업체 지분까지 다음달 모두 정리하게 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르포]용산전자상가..."반갑다 유커!" “국내 고객은 요즘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밥솥을 사기 때문에 매장에는 많이 안와요. 그나마 중국 관광객이 단체로 와서 인당 밥솥 2~3개씩 사가면서 활기가 돌아요.”  지난 14일 오후 찾은 용산 전자상가 전자랜드 가전제품 코너. 가장 눈에 띄는 진열대엔 쿠쿠, ...
  • 2016-03-16
  •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한 커피전문점. 2015.4.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소비자원, 고객 참여조사…커피전문점 女 참여율 男 3배, 편의점과 대조 남녀문화 차이·업종특성·1인가구·고령화 세태 반영…'회전문 창업' 한계 방증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편의점과 커...
  • 2016-02-1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