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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시장, 20년 견지한 보람으로 내일이 보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11일 10시02분    조회: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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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태우기계설비유한공사 정치태 사장

 

정치태 사장이 부인 위명실씨와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제조업이 힘들어 누구라없이 서둘러 사업 아이템을 바꾸기에 급급한 와중에 칭다오태우기계설비유한공사 정치태 사장이 20년간 꾸준히 해온 보일러 사업이 더 밝은 전망과 힘찬 비전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칭다오시 청양구 와리 ‘초원의 집’ 서쪽에 위치한 칭다오태우기계설비유한공사에서는 가정용 보일러는 한국 경동나비엔보일러, 산업용 보일러는 한국 올림피아보일러를 판매, 설치 및 A/S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신, 신용, 고효율,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创新,诚信,高效,节能,环保为本)’를 사훈으로 해오고 있다.

  정치태(헤이룽장성 연수현, 50세) 사장은 1994년 칭다오에 진출해 모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계기가 되어 1996년 부인 위명실씨와 함께 이촌에 책상 하나와 전화기 한대로 시작한 것이 보일러 사업이다.

  당사는 보일러, 난로, 온풍기 등 총 30여 가지 품목을 다루고 있으며 끊임없는 신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A/S기간을 2년까지 연장하고 고객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A/S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 뚜렷한 경쟁력이기도 하다.

  정 사장은 20여 년을 보일러만 취급해오다보니 보일러에 관해서는 훤히 꿰뚫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분야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경험 그리고 자신감을 갖추고 있다.

  정 사장은 고객을 쉽게 믿고 진심으로 대하는 솔직한 성격과 이익을 크게 탐하지 않는 ‘바보스런 성격’이 가끔 사람들의 비웃음과 몰이해를 불러올 때가 있다고 한다. 거기에 입금이 제때에 되지 않아 경제난을 겪을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당장 사업을 접고 싶기도 했다고 한다.

  제조업이 불경기에 들어서면서 업소용 거래처는 줄창 하강선을 그었지만 정 사장은 변화를 시도하는 열린 생각과 보일러 시장의 비전에 확신을 가지고 말없이 오늘날까지 견지해왔다. 누가 뭐라해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꾸준하게 걸어왔다.

  2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가정용 고객은 5천 여 가구, 산업용 고객은 1천 여 가구가 된다. 그중 조선족과 한국인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10년이상 된 고객만 수백명이 되며 한번 맺은 인연은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진솔하고 소중하게 대해왔다는 정 사장은 주위 평판도 좋았다.

  한편 생활 수준의 향상과 정부의 친환경산업에 대한 부축정책에 힘입어 현지인들도 보일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어가는 추세, 앞으로 현지인 고객 유치 비례를 50%로 목표하고 있다.

  향후 매년 고객을 1천 가구씩 확장하는게 목표라는 정 사장은 이제 또 성수기가 다가와 눈코뜰새없이 바쁠 거라며 밝은 목소리를 냈다.

  정 사장은 또 사회활동가이기도 하다. 사업이 바쁜 와중에도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이창구지회 사무국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사무국장과 비서장직을 도맡아 8년 간 활약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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