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렇게 하면 망해” 폐업 쓴잔 마신 식당 사장의 공통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9일 11시47분    조회:1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7)

 

식당 창업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폐업의 아픔을 겪는다. 문만 연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사진 pixabay]

  
식당을 창업해 성공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누구나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망할 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10명 창업하면 8명 이상이 폐업의 아픔을 겪는다. 문만 열면 성공하는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실패한 창업 사례를 연구하다 보면 폐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창업전 성공 시나리오부터 쓴다

식당을 창업하기 전 체크해야 할 무수한 항목이 있다. 아이템 선정, 입지선정, 인테리어 공사, 주방공사, 기물구입, 창업비용 산정, 메뉴구성, 가격결정, 서비스 및 조리인력 채용, 홍보전략 등등…. 
  
한집 건너 한집이 식당인 대한민국에서 후발 식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업 후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를 사전 점검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폐업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대응 방안이 확고히 수립돼 있어야만 실패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업자는 이러한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한 성공 시나리오부터 쓰고 오픈을 준비한다. 
  
이 정도 상권이면 하루에 얼마 매출을 올릴 것이고, 그 매출에 맞춰 인원을 채용한다. 그러나 이는 매출이 틀어지면 바로 폐업으로 간다. 매출을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매출 추이에 따른 기준점을 설정해 비용을 체계적으로 투입하는 창업 준비를 해야 한다. 성공시나리오보다는 폐업 시나리오부터 쓰고, 폐업을 초래하는 여러 변수에 대한 대응전략이 철저히 수립돼야 한다. 
  

입지보다는 규모 있는 식당창업을 선호한다

서비스업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초보 창업자는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상권에 오픈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 pixabay]

서비스업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초보 창업자는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상권에 오픈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 pixabay]

  
비단 식당뿐 아니라 서비스업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오죽하면 식당 성공 요인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을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하겠는가? 그만큼 고객이 유입되는 입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창업자는 체면을 중시해 입지보다는 일정한 규모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동인구도 많고 배후 상권도 좋은 입지에 10평 미만의 식당을 정하기 보다는 2,3차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40,50평 규모의 식당을 차리려고 한다. 
  
음식업의 본질인 음식 맛에 대한 특출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입지가 후면 상권이어도 성공 확률이 높다. 그러나 초보 창업자는 목적고객 보다는 충동고객이 많은, 즉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상권에 오픈하는 것이 다소 유리하다. 비록 점포는 적지만 임대료, 인건비등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가 비용을 제어하기가 쉽다.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숙련 기간을 거친 후 더 큰 규모의 식당을 창업하는 순서가 올바른 선택이다. 
  
굳이 목 좋은 곳에 일정한 규모를 갖춘 식당을 선택하고 싶다면 뜻이 맞는 친구나 지인과 함께 공동창업을 해서라도 입지를 우선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통상 적은 규모든 큰 규모든 식당을 창업하면 최소 4인 이상 공동경영을 하고, 폐업 리스크가 가장 큰 좋은 입지를 고른다. 혼자서 많이 벌기보다 안 망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남하고 동업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말에 사로잡혀 꼭 나 홀로 창업을 한다. 적게 벌어도 나 혼자 벌고자 하니 위험도 혼자 떠안는 것이다. 화려한 성공보다 안 망하는 길을 택해야 한다. 
  

외부 정보에 의존하고 남에게 모든 걸 맡긴다

허위정보로 창업주를 유혹하는 프랜차이즈 없체도 많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본사의 자료만 믿고 투자한 점주들에게 돌아간다. [사진 pixabay]

허위정보로 창업주를 유혹하는 프랜차이즈 없체도 많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본사의 자료만 믿고 투자한 점주들에게 돌아간다. [사진 pixabay]

  
세계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보니 경쟁력 있는 메뉴 선정보다는 과장 홍보에만 열을 올린다. 허위정보로 창업주를 유혹하는 업체도 부지기수다. 얼마 전 모 빙수 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 70명을 모아놓고 여름 성수기 매출 데이터를 제시하며 문만 열면 대박이 날 것처럼 선전하다가 이를  믿고 창업한 점주들의 고발로 공정위에 과징금 선고를 받은 사례가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본사의 자료만 믿고 투자한 점주들에게 돌아갈 뿐이다. 
  
외식업은 계절·이용시간·상권특성·소득수준·성별 구성비에 따라 메뉴 구성과 가격이 각각 다르게 결정된다. 심지어 식사류와 같은 주식 선호 상권이냐 우동·라면과 같은 간식 선호 상권이냐에 따라 살아남는 자와 망하는 자가 갈린다. 이렇듯 까다로운 소비자의 선택속성이 존재하는데 인터넷과 앱에 떠도는 부동산 중개업소나 창업중개 업체 영업 사원의 낚시 정보에 넘어가 덜컹 계약한 뒤 장사가 안돼 폐업을 하는 창업 사례가 많다. 그들이 제시하는 투자수익률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다. 1억원을 투자해 월 1500만원의 순이익을 가져가는 업장을 왜 팔려고 하겠는가. 
  
본인 인건비를 제외하고 투자수익률이 15%만 넘어도 소위 대박 식당이다. 이 정도 수익률을 가져다주는 식당은 가뭄에 콩 나듯 한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식당업은 몇몇 대박 식당을 제외하고는 주인 인건비를 벌고 운영적자만 쌓이지 않는다면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업종 선택에서부터 입지 선정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성공 확률은 높고 손해도 입지 않는다.  
  
또한 식당업에 있어 중요한 원가구성 요소 중 하나인 식자재 구매를 주방장에게 모두 맡기는 점주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예전에는 식재료를 대부분 식당까지 배달해주는 업체들에 모두 맡겼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도매 식자재 시황을 실시간 볼 수 있다. 대형 할인마트, 농수산물 센터 등에 나가면 저렴한 식자재를 직접 대량 구매할 수 있고,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식자재를 싸게 사기도 한다. 그런데도 월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재료 구매 업무를 주인이 직접 하지 않고 주방장에게 덜렁 맡겨 버린다. 
  
이는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경쟁력 있는 식재료 구매으로 절감한 비용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쓰면 재방문율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아주 중요한 선순환적 연결점이기 때문에 주인이 직접 나서야 한다. 
  

급하다고 이력서 경력만 보고 아무나 체용한다

식당업은 대부분 주방장에게 의존한다. 주방장을 잘못 채용해 폐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함께 일하기 전에 맛 테스팅 등도 꼼꼼하게 해보는 것이 좋다. [사진 pixabay]

식당업은 대부분 주방장에게 의존한다. 주방장을 잘못 채용해 폐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함께 일하기 전에 맛 테스팅 등도 꼼꼼하게 해보는 것이 좋다. [사진 pixabay]

  
식당업에 있어서 맛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주 중요하다. 제일 좋은 것은 주인 스스로가 모든 메뉴를 요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인들은 주방장에게 의존한다. 요리를 천직으로 알고 주인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요리사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식당이나 대기업 소속 전문 조리사 경력을 이력서에 기재해 높은 연봉으로 채용된 이후에는 불성실해지고 맛도 없는 음식을 만들어 결국엔 폐업의 쓴잔을 마신 사례도 많다.  
  
채용전 제출된 이력서에 대해 이전 직장에 조회해 보고, 기업 경력자의 경우엔 경력증명서를 반드시 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가장 잘하는 대표 요리의 맛 테스팅을 실시하는 등 꼼꼼하게 채용을 해야 한다. 
  
잘못 채용한 주방장으로 인해 손상된 식당 이미지를 회복 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들고, 결국엔 고객의 외면을 받아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오픈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픈 홍보에 주력한다

초기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하나씩 다져나가는 기다림이 중요하다. 문만 열면 손님이 쏟아져 들어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어떤 점주분는 아직 음식이 완성되어 있지도 않은 데도 자기가 알고 지내는 모든 지인에게 초대장과 전단지를 돌리는 등 난리를 친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수십년된 특급호텔도 신규로 매장을 오픈하면 일주일은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 운영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은 식당은 오죽하겠는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오픈날 방문해서 실망하고 돌아간 고객은 다시는 매장을 찾지 않을뿐 아니라 지역내 블랙 컨슈머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적어도 5년을 내다보고 고객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50년 이상 사랑받는 노포식당이 되는 것이다. 성공하는 식당을 만들고 싶으면 절대로 오픈 행사부터 하지마라. 신뢰는 하루 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그게 세상 이치다. 
  
이준혁 (사)한국공유정책 일자리 위원장

[출처: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
  • 편자주: 연변이나 조선족거주지역에 출국,타지방이주로 빈집이 많을텐데...이 기사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조글로 [주택임대 관리업체 158개… 2년도 안돼 8배 이상 늘어] 주택유지·보수·세입자 관리, 다양한 전문 서비스 제공 월세 중 85~95% 집주인에 지급… '자기관리식' 점차 늘...
  • 2015-11-16
  • 돈 많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돈을 모았는지 때때로 궁금해진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은 돈을 많이 벌잖아’라고 생각하며 돈 많은 사람과 자신은 차원이 다르다고 구분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은 버는 돈이 상대적으로 적어 절대로 큰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포기해버리는 ...
  • 2015-11-01
  • [빅데이터 분석] 本紙·서울대, 지난 15년간 자영업 12개 업종 131만8482곳 '빅데이터' 따져보니 - 음식점 성공비결은 유동인구 종로·용산 등이 생존율 높아… 상주인구 많은 강동구 苦戰 - 옛 인기 PC방의 추락 4곳 중 1곳만 5년 버텨… 경쟁 덜한 당구장 63% 생존 2000년부터 2014년까지...
  • 2015-10-26
  • 케저 지멘스 회장 “단기 이익을 얻으려고 회사 미래를 팔지 않겠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 “유연한 글로벌 합작이 일류를 만드는 총알이다” 1965년 미국의 ‘산업 지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1등 기업’은 자동차 회사인...
  • 2015-09-22
  • 중국 알리바바그룹 마윈(馬雲·51) 회장은 2009년 창업 1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한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알리바바를 최소 2101년까지, 즉 102년 이상 살아남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세기(1999년 창업)부터 22세기까지 3 세기에 걸쳐 역사를 남기겠다는 야심이다. 이후 알리바바그룹은 ‘최소 102년...
  • 2015-09-21
  • ▲ 구인회 [조선 창조경영의 도전자들] 고객과 꾸준한 관계가 기업의 생명 ‘싸게’보다 ‘좋게’ 만들어라 LG 창업주 구인회는 한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 ‘화학’과 ‘전자’ 두 산업을 개척해낸 선구자이다. 그는 광복을 맞아 락희화학·금성사·호남정유를 설립...
  • 2015-09-15
  • ▲ 담도굉 현대차 중국전략담당 부사장(가운데) photo 쓰촨현대 현대차 담도굉 대한항공 손서신 오리온 담철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월 18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에 화교(華僑)인 담도굉(譚道宏) 부사장을 임명했다. 담도굉 부사장은 쓰촨(四川)현대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다 중국전략담당 부사...
  • 2015-09-15
  • .articlein_ad { width: 200px; height: 200px; float: right; margin: 25px 0 20px 15px;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신동원 네오위즈 차이나 지사장) 투자자가 벤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아이템? 차별성? 수익모델? 모두가 중요한 요소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 2015-09-05
  •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누가 뭐래도 부자는 부러운 것이다. 아무리 도덕성이 엉망일지라도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숙겁(宿劫)으로부터 쌓아온 공덕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다. 중국 최고의 부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리카싱(李嘉誠, 1928.6.13~)이다. 광둥성에서 태어난 기업인으로, 중...
  • 2015-09-01
  • “차라리 없는 게 도움이 되는 직원도 있어요.” 직장인 김모 씨(33)는 팀에 새로 들어온 후배 박모 씨(30)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툰 업무처리보다도 평소 태도가 더 문제였다. 박 씨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다 상사 눈치 보면서 요령피우기만 급급했다. 열심히 하는 다른 팀원에게도 악영향을 미...
  • 2015-08-25
  • 세기의 사업가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그들이 이뤄낸 놀라운 성공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나쁜 성격 때문에 악명이 높다. 그들이 ‘나쁘게’ 행동하게 한 이유, 나쁜 성격에도 성공한 이유를 알아본다(서울=뉴스1)
  • 2015-07-15
  • '현대차 로고 H의 비밀을 아시나요.' 데일리 뉴스가 8일 현대차 로고 H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 뉴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로고를 가진 현대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의 앵글에 붙어 있는 H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예술적인 H처럼 보이지만 ...
  • 2015-07-12
  • 여기 미국의 물류업체 페덱스(FedEx)의 로고가 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익숙한 로고다. 이제 숨은 그림을 찾아보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면 로고 속에 무엇인가 떠오를 것이다. 하얀 화살표다. 찾지 못했다면 로고 속 E와 X에 주목하자. 두 글자 사이에 화살표가 숨어 있다. 이 로고를 디자인한 패스트 컴퍼니...
  • 2015-06-16
  •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면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가 있나요. 없다면 너무 이른 게 아닐까요”라는 질문을 흔히 받는다. 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을 유보한 채 이미 판이 굳어진 시장에서 2등이 되려고 하는 걸까.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 1968년생. 1993년 단국대 경영...
  • 2015-03-08
  • 채널A ‘독한 인생…’서 보여준 부자 비결   서울 마포구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최길선 씨가 막 뽑혀 나온 가래떡을 정돈하고 있다. 최 씨는 설을 앞두고 매일 수천만 원어치의 떡을 뽑을 정도로 성공한 ‘서민 갑부’가 됐다. 채널A 제공   서울 마포구에서 떡집을 하는 최길선 씨(6...
  • 2015-02-18
  • [헤럴드 경제=슈퍼리치섹션 홍승완ㆍ민상식 기자]유명인사들의 시간 가치를 알 수 있는 척도 중에 하나가 바로 ‘강연’이다. 강연 문화가 발달돼 있는 미국에서는 유명인사가 얼굴을 마주하고,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강연에 엄청난 돈이 오간다. 이를 통해 유명인사들은 큰 돈을 챙긴다.  빌 클린턴 대표적인...
  • 2015-02-14
  •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외국에 살다 보면 중국이 아직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중국의 실상을 밝혀 볼까 한다.  1. ‘중국은 소비대국이자 거대시장이라 진입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 외국인을 흔히...
  • 2015-01-22
  • 직장인의 22.3%가 자신의 롤모델로 최고경영자(CEO)ㆍ팀장 등 ‘직장상사’를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6%가 ‘인생의 롤 모델이 있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직장선배ㆍ상사ㆍCEO’라는 답변이 22.3%로 1위였다. 그 ...
  • 2015-01-13
  • 중국인의 특성 및 성격 1. 중국은 오랜 유가적, 도교적 전통이 남아 있으나 최근 사회주의 체제와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 남녀평등 의식이 강하고 나이 또는 계급 상하 간 권위의식이나 계층의식이 약하다. 사장과 기사가 동석해 식사를 하기도 하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관계가 가능하다.  2....
  • 2015-01-10
  • “이번엔 좀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잭 마(마윈) 알리바바 회장. 250억 달러(약 26조450억 원) 규모 IPO를 실시하기 전인 9월 투자설명회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리스트들에게 퇴짜를 맞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몇 달 동안 타깃은 이제껏 전례가 없었던 방식으로 시험대에...
  • 2015-01-0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