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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토리ㅣ갤러리? 음식점? 센스甲 맛집- 新草原亭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1일 19시27분    조회: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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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감각이 훌륭한 인테리어로
서탑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배고픈 '하이에나'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음식점!!!
 
바로바로
20년간 꼿꼿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초원정(新草原亭)
 

 

 

 
사장님이 미대 출신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가게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예쁘게 채워졌는데요~
 

 

 

 
역시 저희들의 예상 적중!!!
사장님 내외 모두 한국 미대 출신~
 
과거 한국에서 미술학원을 경영하던 중
중국 심양에서 류학중이던
처남의 권유로 심양행 결정!!
 

 

 

 
홍인수 사장님 내외(한국인)는
2004년, 원 '초원정' 가게를 인수해
‘신초원정’이라는 새 간판으로
료식업에 뛰여들었는데요
 

 

 

 
당시 사장님이 
이 같이 큰 결정을 하게 된 데는 

4가지 리유가 있었다고 해요

 

 

 

 

첫째, 드라마 <대장금>으로 인해 중국에는 한류열풍이 한창!!

 

둘째,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인들의 음식 소비가 늘고 있다는 점을 파악

 

셋째, 당시 한국인의 중국어 공부 붐(주로 딸아이의 중국어 공부를 위해)

 

넷째, 장인이 심양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는 점

 

 

17년간

음식문화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사장님 내외는
메뉴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
 
다양한 년령대의 오감을 만족시킨
이 가게에는
어떠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가~요?

 

 

 
 

 

 

한국의 맛, 한국의 문화를
중국에 알리고저
심양행을 과감히 선택한
홍인수 사장님 내외
 
늘어나는 대기줄로 쉬는 날 하루 없지만
매일 부동한 고객, 다양한 이야기로
채워지는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사장님
 
지금은 다양하게
사업확장 계획도 추진중인데요~
 
홍인수 사장님 내외의
멋진 꿈을 응원합니다!!!!
 

 

 

 

기자: 백일정 김연혜

편집: 최동승

제작: 료녕신문 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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