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들이 지난 10월 말 시리아폭격 중 촬영한 영상에서 2대의 미확인비행체(UFO)가 발견돼 외계인 비행체 논란을 낳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지난 달 27일 러시아 드론이 촬영한 시리아 폭격지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하며, 이를 둘러싼 외계인UFO 논란에 대해서도 함께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의 UFO추적자들은 러시아 뉴스 화면 속에서 러시아 드론이 시리아에 미사일 폭격을 할 당시 드론을 스쳐 지나간 2대의 UFO를 찾아냈다.
<러시아 드론이 시리아폭격중 발견한 2대의 UFO. 사진=트레서 밀레니오 유튜브>
<러시아 드론이 시리아폭격중 발견한 2대의 UFO. 적외선카메라로 촬영됐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트레서 밀레니오 유튜브>
UFO추적자들은 러시아투데이(RT)방송 화면에서 찾아낸 2개의 구형(球形) UFO를 유튜브 동영상에 소개했다. 이들은 일반인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으며 드론에 장착된 적외선카메라로 잡혔다.
멕시코의 패러노멀TV의 트레서 밀레니오는 이와 관련해 뉴스에 잡힌 물체들에 대한 미니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TV연구자인 카를로스 클레멘트는 “우리는 이 비행기 근처로 움직이는 두 대의 UFO를 볼 수 있다. 비행기는 폭격 순간을 적외선카메라로 기록하고 있었다. 두 개의 공모양이 반대편에서 날아왔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우리는 이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확대 화면으로부년 이들이 구형(球形)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유사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적외선 카메라로만 보이는) 여러 건의 UFO발견 사례가 있다”며 “이제 이런 일이 시리아에서도 벌어졌고 드론의 전방감시적외선카메라에도 녹화됐다”고 말했다. 클레멘트는 “이는 심각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서 일어난 중요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이 녹화기록말고도 그동안 지구상의 분쟁지역에서는 여러건의 UFO발견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공항인근 등에서 비슷한 UFO발견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멕시코 공항에서 촬영된 UFO. 이들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적외선카메라로만 보인다. 사진=트레서 밀레니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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