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2일 개막,다투어 새폰 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1일 17시48분    조회:10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바르셀로나=김희정 기자, 이하늘 기자] [[MWC 2016] 삼성-LG 21일 나란히 언팩, 전략 스마트폰 공개… 통신사도 5G 기술 과시 ]
본문이미지
 
Mobile is everything(모바일은 모든 것).’

모바일은 이제 금융, 자동차, 의료, 소비유통 등 일상의 전 영역으로 파고들며 전 산업분야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2500여 기업에서 9만4000여명이 전시회와 각종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MWC에서 어느 때보다 ‘코리아 돌풍’이 거셀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KT,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앞선 5G기술과 서비스도 글로벌 통신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전망이다.
본문이미지
LG전자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LG G5’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왼쪽부터) ‘LG 스타일러스 2’, ‘LG G5’, ‘LG 톤 플러스(HBS-1100)’, ‘LG X 캠’, ‘LG X 스크린’ 등 전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날 베일 벗는 ‘갤럭시 S7’-‘LG G5’, 세계가 주목

이번 MWC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단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놓는 ‘갤럭시 S7’과 ‘LG G5.’ 두 제품 모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포화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추격을 어떤 혁신적 요소로 정면 돌파하느냐가 관건이다.

모바일 환경은 스마트폰 단일 기기만의 하드웨어적 경쟁력으론 시장을 선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삼성은 내달 중국을 시작으로 영국, 유럽 등으로 삼성페이 서비스 국가를 단계적으로 넓힌다.

‘이제까지 없던 것을 세상에 선보인다’는 브랜드 철학대로 갤럭시 S7은 어느 때보다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갤럭시 S7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후 내놓는 첫 야심작이다. 고 사장은 “지난 몇 개월 간 노력의 결과를 보고, (갤럭시 S7에) 확신이 생겼다”며 “빨리 소비자와 만나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LG전자도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X 캠, X 스크린)와 함께 MWC에선 처음으로 전략폰을 공개한다. ‘G5’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명운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담았다. LG전자는 G5로 그간의 부진을 씻고, 옛 ‘초콜릿폰’ 시절의 영예를 되찾겠단 각오다.

특히 LG전자는 G5에 매직슬롯을 갖춰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기로 고글처럼 생김)형 VR(가상현실)기기,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헤드셋과 오디오독, 360도 카메라 등을 연결해 사용자가 놀이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가성비를 무기로 우리 기업들을 맹추격 중인 중국 제조사들의 행보도 뜨거운 관심사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는 처음으로 MWC를 찾아 전략폰 ‘미5’를 발표한다. 화웨이는 ‘화웨이 워치’를 선보인다. 알카텔도 ‘아이돌4’와 ‘아이돌4S’를 선보여 치열한 적자생존 경쟁의 예고편이 될 전망이다.

본문이미지
KT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글로벌 5G 리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5G 네트워크 기술과 첨단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br>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KTMWC 전시장 앞에서 주요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앞서가는 5G, 韓 이동통신사들 기술우위 뽐낸다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MWC에서 5G 기반의 통신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5G는 LTE보다 속도가 10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사물인터넷(IoT)이나 가상현실(VR) 등 대용량 콘텐츠 전송에 필수적인 통신 서비스다.

SK텔레콤은 7년 연속 MWC에 독자 전시부스를 꾸리고 5G 속도 기준을 충족하는 20Gbps(초당 20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 통신기술을 세계 최초 실험실이 아닌 공공 장소에서 시연한다. 360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 통신’도 5G로 전송한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차량 간 소통을 위한 G5 기술도 시연한다. 이 외에 다양한 생활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IoT 에코시스템을 선보이고 해외시장을 두드리겠단 각오다.

KT도 ‘글로벌 5G 리더’를 주제로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과 나란히 20Gbps 급 데이터 전송기술을 시연, ‘통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5G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KT는 또 휴대용 보안플랫폼 ‘위즈스틱’을 출품, 글로벌 보안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이 제품은 파밍과 같은 해킹 문제를 네트워크 차원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앞에서 현지모델들과 가상현실(VR)기기를 쓴 SK텔레콤 직원들이 SK텔레콤 전시관을 홍보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완다그룹, 알리바바 타오바오 비난 글에 왕 회장 이름 단 공중계정 18억원 소송   중국 최대부호, 왕젠린(王健林) 완다(萬達) 그룹 회장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글을 여과없이 게재한 텐센트 웨이신(微信) 공중계정에 발끈했다.  북경청년보(北經靑年報)는 완다그룹이 전날 중국 대...
  • 2015-11-26
  • 3차원(3D) 프린팅 기술로 권총을 '찍어내는' 시대가 눈 앞에 온 것 같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등 현지언론은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한 학생이 세계최초로 자동 재장전되는 3D 프린터 리볼버(revolver·회전식 연발 권총)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또다시 3D 프린터 총기에 대한 찬반논쟁...
  • 2015-11-26
  •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 가운데 약 27%를 차지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물질이다. 또한 전자파로도 감지할 수 없지만 그 주변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을 관찰함으로써 암흑물질의 존재는 확실시되고 있다.   1990년대에 행해진 계산과 지난 10년간 진행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암흑물질...
  • 2015-11-26
  • 레이 쥔 CEO 차세대 스마트폰 미5에 "기다릴 만하다", "매우 매우 좋다" 퀄컴 AP 스냅드래곤 820 탑재할 전망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Mi)5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지포게임즈에 따르면, 레이 쥔 CEO는...
  • 2015-11-26
  •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촬영한 태양사진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UFO)가 발견됐다. UFO추적자들은 태양을 향해 비행하는 듯한 이 비행체가 외계 지적생명체의 우주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19일(현지시간) UFO추적자들이 태양을 촬영한 나사의 사진에서 거대한 비행물체를 발견, 외...
  • 2015-11-26
  • ▲ 4개의 백색왜성. 각 사진의 가운데 파란 점 / NASA/ESA/STScI/SWEEPS Science Team 별은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긴 시간 빛나지만, 그 역시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숙명을 벗어날 수 없다.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은 태어난 지 100억 년 정도 후 별 중심부의 핵연료가 고갈되면 결국 백색왜성으로 최후를 맞이...
  • 2015-11-26
  •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으로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외계 별 ‘KIC 8462852’. 지구로부터 약 1400광년 거리에 있는 이 항성에 관한 최근 소식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공식 웹사이트에 25일(현지시간) 소개됐다.   천문학자들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사용해 지...
  • 2015-11-26
  • 우주비용 절감할 "게임체인저"…앞으로 2년 더 실험 아마존 CEO 베조스 "우주선 발사용 로켓 회수 성공"   우주비용 절감할 "게임체인저"…앞으로 2년 더 실험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세계 최대 인터넷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이자 우주 기업인 블루 오리진의 창립자인 제...
  • 2015-11-25
  •                (흑룡강신문=하얼빈) 어떤이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반면, 어떤이는 얼굴을 찡그린채로 일상을 보낸다. 왜서일까? 이는 부동한 대뇌구조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사토사야 일본 교토대학교 인지심리학자는 연구팀을 이끌고 지원자들을 상대로 그들...
  • 2015-11-24
  • [HOOC] 중국의 테크 기업 ‘화웨이’가 기존보다 10배 빠른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화웨이’가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 시간을 대폭 줄여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일본 나고야에서 ...
  • 2015-11-24
  • [서울신문 나우뉴스]우리는 종종 화가 났을 때 “머리에 피가 솟구친다”거나 놀랐을 때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등 자신이 느낀 감정을 몸의 반응에 비유해 표현한다. 또한 기쁘거나 사랑을 느낄 때 우리 몸이 전반적으로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이 같은 감정에 대한...
  • 2015-11-18
  •   나사,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CNN 데일리메일 등 언론예측 적중   화성에 흐르는 소금물이 존재한다는 나사 중대발표는 언론의 예상이 적중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28일(현지시간, 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 30분)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
  • 2015-11-18
  • 술을 마시기만 하면 매번 고주망태가 되는 자신에게 실망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이 같은 술버릇이 타고난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진은 술을 마시면 난폭해지는 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고 지속된다는 데 주목, 유전적인 요...
  • 2015-11-18
  •   [서울신문 나우뉴스]   -암흑물질이 야기하는 '위로부터의 죽음' 가설   지난 수십억 년간 있었던 지구상의 대량멸종은 혜성의 충돌에 의한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우주 관련 뉴스 매체인 스페이스닷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억 6000만 년 동안 대량멸종 사...
  • 2015-11-17
  • 실험과정(사진=빈대학교) 음악은 귀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듣는다?   일반적으로 좋은 음악을 들으면 귀가 즐겁다고 표현하지만,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눈동자의 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호주 빈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60명을 대상으...
  • 2015-11-17
  • ■ 달의 모습 지구에서 본 달의 모습은 둥근 모양이며, 달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4분의 1입니다. 또한 지구보다 80배나 가벼워서 물체를 땡기는 힘이 지구의 6분의 1입니다. 햇빛을 반사하여 밤에 밝은 빛을 내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
  • 2015-11-13
  • 지구와 비슷한 크기 및 중력을, 금성과 유사한 대기환경을 가진 행성이 태양계 밖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GJ1132b라 명명된 이 행성은 지구 지름(1만 2700㎞)보다 약 16% 더 큰 1만 4800㎞로 매우 유사한 몸집을 가졌으며, 지면은 암석과 철 등으로 구성돼...
  • 2015-11-13
  • 칠레 아타카마사막에서 기공식…미국 등 5개국 합작 2020년 완공…'빅뱅' 직후 천체 존재 등 밝히는 데 활용  허블우주망원경(HST)보다 10배 선명한 천체 영상을 제공할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이 칠레에서 시작됐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12일 칠레 안데스산맥 아타카마...
  • 2015-11-12
  • 지구와 크기 비슷하지만 온도 높아 물 존재하기 힘들어 지구에서 불과 39광년(약 370조㎞)밖에 떨어지지 않은 우주에서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온도가 훨씬 높은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금성의 쌍둥이'격이라며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가장 중요한 행성"이라고 평가했다.  금...
  • 2015-11-12
  • 2011년 케플러-22b 첫 발견 케플러-452b 지구와 가장 비슷 나사, 2017년 차세대 위성 발사 유럽선 ‘글리제 목록’ 찾아 탐사 中도 내년 최대 전파망원경 가동 인류 이주 현실적 대안은 화성 2030년 유인우주선 보낼 계획 2015년 7월 23일, 나사(미 항공우주국)는 지구로부터 1400광년(약 1경3254조㎞) 떨어진 우...
  • 2015-1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