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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사태'로 보는 아프리카TV…플랫폼인가, 미디어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6일 10시16분    조회: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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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4일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과 윰댕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이 일주일 정지를 당했습니다. 정지 사유는 “회사의 사전 승낙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업활동을 하는 행위”입니다. 당시 대도서관과 윰댕은 게임 ‘아케론’의 광고 방송 차 아케론의 홍보모델인 시노자키 아이를 게스트로 출연시켰습니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로부터 방송정지를 당하고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를 떠나겠다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쏟아냈습니다.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중략) 우리가 아프리카TV 소속도 아니고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그거(사전에 협의 후 방송)는 아니지 않냐? 그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예전 아프리카TV는 광고를 거의 못 받았었어요.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대기업 광고 같은 게 들어오면서 아프리카TV에도 광고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별말이 없다가, 광고가 돈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아프리카TV가) 그걸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뭐 그건 상관없다는 거예요. 

저희는 소속 BJ도 아니고, 저희한테 개인적으로 들어온 거 아닙니까? 아프리카TV에 일일이 보고할 필요도 없는 거고, 광고를 할 때도 아프리카TV에서 호스팅비를 요구했어요. 그것도 어이가 없었거든요? 800만원, 그러니까 거의 1천만원 가량을 요구하셨어요. ‘저희 광고를 방송하는데 왜 호스팅비를 내나?’ 했는데, 어쨌든 그걸 주자고 해서 광고할 때마다 드렸어요. 저희가 방송하기 전에 일일이 다 이야기할 수 없으니까 나중에 호스팅비를 드렸죠. 제가 그런 것까지 신경 쓸 수는 없잖아요. 이미 (CJ E&M 다이아TV측과) 이야기가 된 줄 알았죠. 근데 이야기가 안 됐었나 봐요. 그래서 ‘죄송하다. 호스팅비 말씀하시면 드리겠다’ 이러니까, ‘그래도 안 된다. 7일 정지를 하겠다’ 하시는 거예요. 

저는 이게 이해가 안 되는데, 본질로 돌아가서 개인광고를 누구는 막고 안 막고는 아니지 않나. 다 똑같이 규정 지키고 있었는데 저희만 안 했으면 문제가 됐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배너광고도 하고 있고, 스폰서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우리한테만 이러시냐, 저는 어이가 없어가지고요, ‘대체 왜 이러시냐, 뭐가 문제시냐’ 그랬더니 ‘규정이 그렇다’ 는 거예요. 그런 약관이 있었대요. 옛날에는 그 약관이라는 게 살펴보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거든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대도서관이 허가 없이 광고방송을 한 게 문제가 됐다. 2. 이전에는 사후에 호스팅비를 800만원에서 1천만원 정도 냈으나, 이번에는 그런 것 없이 바로 7일 정지를 내렸다. 3. 대도서관이 보기에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이고 대도서관은 개인방송인데 광고방송을 할 때 허락을 구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대도서관은 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컨대,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인데, 방송국처럼 자기 입맛에 간섭하는 것은 갑질이다’는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인데, 근데 자기들은 플랫폼이 아니라는 거예요. 미디어라는 거예요. 방송국이라는 거지. 아무리 (아프리카TV가) 스스로 미디어라고 하셔도 플랫폼인 거고,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하는 거고. 1인 미디어의 본질이 뭐예요? 우리가 연예인입니까? 우리가 그들보다 이쁘고 잘생기고 말 잘하는 건 아니란 말이죠. 그 이유는 개성이 살아있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소통이 있고, 그런 것 때문에 보는 건데, 방송국처럼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잖습니까? 이거는 갑질이 도가 지나친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대도서관의 발언에 대한 아프리카TV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TV측은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 처분이라도 받은 듯 돌발행동 및 ‘갑질’이라는 단어를 써 가며 여론몰이를 하는 부분은 대단히 유감입니다”라며 불편함을 여지없이 드러냈습니다. 

  • 아프리카 TV 특유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상업방송이 갖춰야 할 기본적 요건이 있다.

  • 아프리카TV의 광고 인벤토리를 사용함에 있어 사전에 ‘플랫폼 사용에 따른 광고 송출료’를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불량 광고주나 부적절한 상품을 막기 위해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 사전 협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도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타 BJ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경종을 울리는 차원이다.


여기에 아프리카TV가 베스트 BJ의 중복 송출을 금지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몇몇 BJ들도 플랫폼을 옮기겠다고 선언합니다. 일이 더 커진 겁니다. 아프리카TV는 이에 ‘베스트 BJ의 경우 아프리카TV 차원에서 유·무형적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유야 어쨌든, 손꼽히는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양띵’도 지난 10월23일 유튜브와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기겠다고 알렸습니다. 

사진=양띵 팬카페 화면 갈무리

‘플랫폼’이 뭐길래? 

우선 ‘플랫폼’이라는 단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IT 업계에서 ‘플랫폼 업체’란 대개 독자적인 인력으로는 사업을 유지할 수 없지만, 수많은 개인이나 업체들이 들어올 판을 만들어주고, 그 판을 만들고 운영하는 대가로 돈을 버는 업체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플랫폼 업체로는 바다 건너에서 잘나가는 에어비앤비나 우버, 유튜브부터 국내로 눈을 돌리면 네이버, 레진코믹스, 아프리카TV등도 이 모델에 해당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식의 분류는 뭉뚱그린 것이기 때문에, 실제 운영방식과 수익모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진짜 '플랫폼'. (사진 : flickr, i_yudaiCC BY)

‘미디어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판을 만드는 업체를 말합니다. 크리에이터는 물론 웹툰 작가, 기자, 작가 등 개인부터 전문적으로 콘텐츠 사업을 하는 업체까지 다양합니다. 플랫폼은 이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먹고 살 수 있는 판을 만들어갑니다. 네이버웹툰과 웹툰 작가, 포털 사이트와 언론사, 아프리카TV와 BJ, 유튜브와 크리에이터의 관계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미디어 플랫폼’의 특성은 운용에 따라 플랫폼이 하나의 ‘미디어’처럼 인식된다는 데 있습니다 

시장과 마트 사이 

시장과 마트(대형 할인점)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시장은 수많은 좌판이 모여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고, 마트는 하나의 업체가 운영합니다. 전자는 대강의 룰을 정하고 판을 깔아주며, 후자는 전반적으로 통제하면서 운영합니다. 지금의 플랫폼 사업자들은 시장과 마트를 오갑니다. 

flickrSungmin YunCC BY

flickrMr.kototoCC BY

시장을 여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대강의 룰을 만들고 시장에 좌판을 깔면 ‘먹고 살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합니다. 물론 이 ‘먹고 산다’가 무척 어려운 지점이기는 합니다만, 간단하게 이해하자면 이렇다는 겁니다. 이후 시장을 운영하는 측은 1. 광고를 달거나. 2. 운영에 필요한 수수료를 떼거나 3. 기타 모인 사람으로 다른 수익모델을 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로 든 수익 모델이기 때문에 실제의 운영과 무척 다를 수 있음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대의 질이 제각각일 수 있다(flickrEugene KimCC BY)

이 시장의 문제는 ‘서로 다른 좌판의 집합’이라는 것에서 옵니다. 퀄리티를 유지해야 합니다. 어느 좌판에서는 3천원에 순대에 내장을 두 움큼을 얹어주는데, 다른 좌판에서는 다 말라비틀어진 간만 섞어서 5천원에 순대를 파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뿐만 아닙니다. 좌판의 주인이 엄청나게 불친절하다든지, 좌판을 여는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다든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트는 이 문제에서 벗어납니다. 계약직이나 파견업체일망정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직원으로 운영되고, 물건도 책임 하에 유통됩니다. 구석구석 마트의 책임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마트의 문제는 다른 데 있습니다. 유지 비용이 막대하게 증가합니다. 물건도 만들어야 하고, 물건을 팔 사람도 고용해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유지비용으로 인한 잘못된 사례. flickrOneTheHumanCC BY

후자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인력이라는 건 비품이 아니라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도 없습니다. 대체로 업체들은 시장의 모델을 따라가는 ‘플랫폼’의 형태로 장사하고자 합니다. 플랫폼이라는 명목으로 개개인이나 업체를 경쟁시키고, 그 결과만 취합니다. 되는 사람은 남기고 안 되는 사람은 나가게 만드는 과정을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계속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모델은 성공하기 쉽지 않지만, 성공만 하면 후자의 장점을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장사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건을 붙여 품질을 어느 선에서 일정하게 만들어볼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시장을 ‘플랫폼’으로, 마트는 ‘미디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일정 수준에 오르면 구분이 흐려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플랫폼이지만 미디어의 성격이 짙어집니다. ‘아프리카TV가 이렇다더라’, ‘페이스북은 ○○○이 문제다’,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다’ 같은 말이 나옵니다. 아프리카TV를 둘러싼 업체와 BJ의 인식차는 여기에 기인합니다. 

갑질? 계산기를 두드려라 

‘갑질’이라는 단어와 함께 이번 사태가 굉장히 감정적으로 비치는 듯 싶지만, 창작자가 유튜브나 트위치로 이동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당연히 돈입니다. BJ는 아프리카TV가 행사하려고 하는 콘텐츠나 광고에 대한 통제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여기에 따라서 옮길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flickr, 401(K) 2012, CC BY

아프리카TV에서 자리 잡은 BJ들은 기본적으로 라이브 방송에서의 ‘별풍선’을 통해 돈을 법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 등을 활용해 유튜브용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렇게 유튜브 수익도 생깁니다. 여기에 유명한 BJ의 경우 이름이 알려진 단계에 걸맞는 광고가 붙습니다. 누구는 중소기업의 물품을 홍보할 때 누구는 대기업에서 따온 광고를 합니다. MCN도 붙어서 수익사업을 돕습니다. 이처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집니다. 돈을 벌 방법이 많아진다고 해서 아프리카TV를 버려도 된다는 건 아닙니다. 돈은 많은 곳에서 벌면 좋죠. 그런데 플랫폼에서 제약조건을 걸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번 아프리카TV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 별풍선 수익이 광고방송보다 낮다.

  • 별풍선 수익이 중복 송출로 창출되는 수익보다 낮다.


여기에 해당하는 BJ라면 굳이 아프리카TV의 통제를 받으면서까지 굳이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시간에 뭘 하든지 신경 쓰지 않는 유튜브로 넘어가 유튜브 콘텐츠를 좀 더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이미 아프리카TV에서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BJ들은 작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역량도 충분합니다. 대도서관이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깃발을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묻어가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태로 BJ의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대도서관이나 윰댕 외에도 벤쯔, 양띵 등 거물급 BJ들이 아프리카TV를 떠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아프리카TV의 주가도 급락해 무려 430억원 이상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사진=네이버금융 '아프리카TV' 갈무리

그러나 대부분 창작자가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별풍선이 주된 수익창출원인 창작자들이 있습니다. MCN 업체가 조용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유튜브 기반 창작자도 있지만, 아프리카TV 기반 창작자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창작자와는 고용이 아니라 파트너 관계라는 점도 한몫하지만, 아프리카TV든 유튜브든 돈만 벌면 되는 상황에서 굳이 각을 세울 이유가 없습니다. 

별풍선으로 돈을 버는 BJ는 남고, 아프리카TV의 정책에서 손해를 보는 BJ는 떠날 뿐입니다. 상대적으로 후자에서 인지도 높은 BJ가 많아서 체감효과가 커 보이지만, 수치를 보면 다릅니다. 아프리카TV에서 만들어지는 방송 콘텐츠는 하루12만개, 방송을 여는 BJ는 월 30만명이며, 직업적으로 방송하는 BJ는 4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가장 등급이 높은 파트너 BJ도 70-80명, 베스트 BJ는 700-800명 수준입니다. 아프리카TV의 전체 수익 중 7할이 별풍선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아프리카TV가 위험해진다거나, 이탈의 징조라고 해석하기는 이른 듯합니다. 플랫폼보다는 ‘라이브 소셜 미디어’를 지향하고 싶은 아프리카TV가 광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버리고 갈 부분은 버린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한선이 그어진 ‘아프리카TV BJ 

우려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일련의 사태로 아프리카TV가 구축하는 데 일조한 BJ라는 직업의 비전이 흐려지지는 않을까 하는 겁니다. 대도서관, 양띵, 벤쯔 등은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는 내로라하는 BJ입니다. 나름의 영역을 개척했죠. 대외적으로 ‘개인방송’에 입힌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는 데 일조한 BJ이기도 합니다. 수익 측면은 두말할 것 없습니다. 

일정 수준에 올라선 창작자의 수익을 높이는 수단 중 하나가 광고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아프리카TV에서는 콘텐츠 창작자가 자유롭게 광고사업을 진행할 수 없고, 상당한 금액을 아프리카TV측에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이 박히게 됐습니다. 

flickrtheilrCC BY

별풍선을 수익모델로 삼는 것까지는 허용되지만, 그 이상은 ‘협의’ 해야 합니다. 그 이상을 추구했던 BJ들이 떠나가는 모습은 마치 아프리카TV가 ‘아프리카TV BJ’의 상한선을 그은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잘 해봐야 이 정도’라는 인식을 주게 되면 결국 아프리카 TV는 그 이상을 꿈꾸는 창작자를 담아둘 수 없는 공간이 됩니다. 

제아무리 아프리카TV가 미디어를 지향한다고 해도, 그 판에 들어온 창작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아프리카 TV가 일련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어떤 비전을 그리는지는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기껏 함께 성장해 온 창작자를 다른 플랫폼에 바치는 형국을 스스로 자초하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요. 

채반석 기자(chaibs@bloter.net

[저작권자 (주)블로터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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