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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벌떼 공격' 작전에 활용되게 될가,가능성 연구 착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2일 09시58분    조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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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軍, '드론 벌떼 공격' 작전활용 가능성 연구 착수

美, F/A-18 전투기 3대로 드론 103대 투하 공격성공

중·러도 드론 벌떼 작전 활용 본격 실험

드론 벌떼 비행[연합뉴스 자료사진]계룡대 상공 덮은 드론 300대
(계룡=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지난해 10월 3일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지상군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드론 300대 비행 기네스북 도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수십대의 소형 드론(무인비행체)에 각각 1㎏가량의 고성능 폭탄을 탑재해 한꺼번에 목표물에 돌진하는 '드론 벌떼 공격'을 작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군 당국이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12일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선진국에서 작전에 적용하기 시작한 '드론 벌떼 공격'을 우리 지·해상 작전에 적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과 군집 운용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드론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과학기술 추세를 반영하고 한국형 Swarming Warfare(벌떼 전투) 개념 구현을 위한 연구"라고 말했다.

올해 드론 벌떼 전투(Swarming Warfare) 방식을 작전에 이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면 군 당국은 이를 무기화할 수 있도록 장기 소요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식은 다수의 전투 단위들이 분산·포진해 있다가 공격 목표가 주어지면 일제히 목표를 향해 돌격하는 전투방식이다. 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형 벌떼 전투 개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먼저 해군에서 항만 방어, 자폭 공격, 탐색·구조, 조명 지원 등 해상작전 시나리오 상황에 따른 UAV 군집운용 효과 분석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미국은 지난 1월 F/A-18 전폭기 3대로 '페르딕스 마이크로 드론(Perdix micro-drones)' 103대를 투하해 벌인 '드론떼'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드론의 길이는 16㎝에 불과했다.

중국도 지난해 11월 수십 대의 소형 드론의 군집 비행 영상을 공개하는 등 드론 벌떼 공격을 작전에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도 전투기와 드론이 그룹을 형성해 전투를 하는 방향으로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미국이 2015년 다양한 적재물을 싣고 자율주행에 성공한 '코요테' 드론 제원 정도라면 충분히 군사작전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요테 드론은 비행시간 1시간 30분, 최대속도 100여㎞/h, 적재량 1kg가량이다.

정찰하는 드론[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도 우리나라를 향해 드론을 벌떼처럼 날려 보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군사학 전문가인 충남대 송승종·길병옥 교수는 지난해 초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발행한 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북한이 무인기를 이용해 벌떼처럼 공격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미래 무인기 분야에서는 (북한의) 역발상이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면서 "기본적인 성능만을 갖춘 저가 무인기를 '벌떼 집단'처럼 대량으로 운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군이 전쟁 발발 초기에 "여러 차례의 파도처럼 기만 드론을 일시에 대거 투입한 다음, 무수한 공격용 드론을 벌떼처럼 투입해 항공모함을 제압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는 사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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