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 미사일 추적에 나선 '신의 방패' 이지스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9일 07시46분    조회:14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주 민군복합항에 입항하는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해군 제공
고도화되는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군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해군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함정의 특성상 지상에 고정된 탐지레이더에 비해 운신의 폭이 넓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날아와도 위치를 옮길 수 있어서 생존성도 높다. 탐지거리도 길며 필요시 미사일이나 레이저포 등 요격무기를 탑재해 탐지, 추적, 요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스커드와 KN-02 등 사거리 1000㎞ 이하의 단거리에 불과해 지상에 배치된 공군의 그린파인 탄도미사일 탐지레이더와 피스아이 조기경보통제기, 패트리엇(PAC-3) 요격미사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북극성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화성-12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등 한반도를 뛰어넘어 일본 열도를 가로지르는 탄도미사일이 등장하면서 한미일 3국의 공동대응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한반도 해역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면서 북한 탄도미사일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해군의 역량이 주목을 받게 되어 해군도 대(對)탄도미사일 작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장비 점검을 위해 한반도 근해를 항해중인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대우조선해양 제공
◆해군 탄도미사일 대응 선봉장,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해군의 탄도미사일 위협 대응 작전은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3척이 맡고 있다. ‘신의 방패’라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핵심은 AN/SPY-1D(V)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다. 함정의 상부 4면에 장착되어 360도 탐지가 가능한 이 레이더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계식 레이더 4800개를 모아놓은 것과 맞먹는 성능을 갖고 있다. 덕분에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해 20여개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1000㎞에 달하는 탐지거리 덕분에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에 탑재된 전투체계는 베이스라인(Baseline) 7.1이다. 베이스라인은 컴퓨터 운영체제(OS)의 버전 구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 번호가 높을수록 최신형이다. 이지스 전투체계의 장비가 개선되어 전반적인 기능에 큰 변화가 있을 경우 새로운 베이스라인 번호가 부여된다. 세종대왕급에 장착된 베이스라인 7.1은 AN/SPY-1D(V) 레이더를 사용하면서 최신 상용부품을 적용해 부품 소형화와 레이더 능력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세종대왕함 제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되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은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거리와 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함정의 활동 지점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AN/SPY-1D(V) 레이더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모의 표적을 이용해 탄도미사일 탐지 훈련을 실시한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가 포착되면 궤적을 추적하면서 관련 정보를 합동참모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 등에 전파한다. 탄도미사일 추적이 끝나면 이지스 전투체계를 활용해 분석을 실시하면서 필요시 한?미 공동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북한의 돌발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북한 전 지역을 감시하면서 해상작전을 수행한다. 훈련이 실시되면 링크-16과 한국형전술데이터링크(Link-K)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한다.

해군은 미국과 두 달에 한 번씩 탄도미사일 표적정보 공유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군 탄도탄 작전통제소(KTMO Cell)와 표적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도탄 작전통제소는 각종 정보자산으로 수집된 미사일 정보를 수신해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요격명령까지 하달하는 곳이다.

하와이 근해에서 SM-2 함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 충무공이순신함. 해군 제공
◆요격무기로 거론되는 SM-3와 SM-6는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은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능력은 갖추고 있으나 북한 탄도미사일을 파괴할 요격능력은 없다. 대신 2020년대 중반 도입될 예정인 차기 이지스구축함 3척에는 탄도미사일 파괴능력을 갖춘 요격미사일이 장착될 예정이다. 반면 미국은 2020년까지 48척의 이지스함에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일본도 2021년까지 8척의 이지스함에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SM-3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미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호퍼함. 미 해군 제공
차기 이지스구축함에서 쓰일 요격미사일로는 SM-3와 SM-6가 거론된다.

낙하하는 탄도미사일을 직접 타격하는 SM-3의 요격 고도는 250~500㎞다. 내년부터 미국과 일본에 배치되는 신형 SM-3는 최대 요격고도가 1000㎞가 넘는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한 발당 가격이 230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라는 점이 도입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SM-3 도입이 미국 미사일방어(MD)체계에 한국이 편입된다는 우려도 높은데다 북한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불필요한 무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난 19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 국정감사에서는 SM-3 도입을 둘러싸고 의원들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얼마나 국내 갈등을 겪고 중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했는가)”라며 “차기 이지스함에 SM-3를 배치하는 것을 일찍부터 사드 배치 이전에 우리 군 스스로 서둘렀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SM-3는 이동이 가능해 동해, 서해에서도 북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사드보다 훨씬 효과적인 고층 방어체계”라며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SM-3가 한반도 작전환경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은 최윤희 전 합참의장 시절 결론이 나지 않았느냐”라며 “그런데 다시 한반도 지형에 적합한 무기로 둔갑을 했다”고 지적했다. 

SM-6는 적 탄도미사일 부근에서 파편을 터뜨려 요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SM-3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지지만 요격된 탄도미사일 파편이 떨어져 2차 피해를 유발할 위험이 없는 바다에서는 파편형 요격방식을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요격고도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과 유사한 33㎞ 수준이지만 전투기, 대함미사일,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요격에 모두 쓰일 수 있고 한 발당 가격이 50여억원 수준에 불과해 SM-3보다 저렴하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19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 국정감사에서 “한반도 작전환경을 고려할 때 SM-3도 좋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중층 방어가 가능한 SM-6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SM-6는 최근 미국 해군에서 실시한 시험사격에 잇따라 성공했다. 유럽을 관할하는 미국 해군 6함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서부 해역에 배치된 이지스구축함 맥 폴에서 SM-6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발사는 8월 30일 하와이 근해에서 이지스 구축함 존 폴 존스가 실시한 시험발사가 성공한 직후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14일 태평양에서 실시된 SM-6의 첫 시험발사도 성공했다. 미국 해군과 미사일방어청(MDA)은 중국의 DF-21(사거리 900∼1500㎞)이나 DF-26(사거리 3000∼4000㎞)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은 미국 육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패트리엇으로 다층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한 것처럼 SM-3를 광역 탄도미사일 요격에 활용하고 SM-6는 하층 방어에 투입해 해상에서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ASBM)과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집중 공격으로부터 함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SM-3보다는 사거리가 짧고 가격도 저렴한 SM-6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우리 해군이 2020년대 중반부터 도입할 차기 이지스구축함은 항공기 방어와 탄도미사일 추적 및 요격 작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베이스라인 9를 장착할 예정이다. 베이스라인 9는 SM-3와 SM-6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정부 차원의 정책적 결정만 내려지면 운용에 큰 문제는 없다.

해군은 일단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2월 해군본부 정보화참모부 산하에 북한 탄도미사일 대응을 전담할 탄도탄방어체계과를 신설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 수집한 북한 탄도미사일 정보를 정보화체계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차기 이지스구축함 도입에 맞춰 북한 탄도미사일을 해상에서 요격하는 작전개념을 검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국방부, 합참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아이치 교도=연합뉴스) 일본이 개발 중인 첫 스텔스기 X-2가 22일 아이치(愛知)현 상공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미국·러시아·중국 이어…방위산업 수출에 탄력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개발 중인 스텔스기가 22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산케이(産經)신문 등 일본 언론에...
  • 2016-04-22
  • 『사피엔스』로 전세계 지식사회의 스타로 떠오른 유발 하라리. 오는 28일 플라톤아카데미 초청으로 내한해 경희대에서 '문명전환특강'을 갖는다. [사진 김영사] 인공지능(AI)의 등장, 그리고 인간-사이보그 결합 가능성 때문에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앞으로 더 꼬이게 생겼다. 『창세기』...
  • 2016-04-21
  • 컴퓨터그래픽으로 조작한 영상이 아닙니다. 실제 촬영 영상입니다. 아름다운 초록빛 장막이 지구를 덮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총천연색의 오로라가 가득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은 지구에서 약 400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
  • 2016-04-20
  •   [사진=VR 뱅어스 캡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일부 호텔에서 가상현실(VR) 포르노그래피 시청 서비스를 곧 제공할 전망이다. 미국 IT전문 온라인 잡지 엔가젯은 19일(현지시간) 포르노 영화 제작사 VR 뱅어스와 영국의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 오라바이저가 협력해 VR 포르노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VR 포르노...
  • 2016-04-20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태풍이 몰려온다. IT는 물론, AV, 콘텐츠 등 관련 산업 전반에서 VR 시대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업계의 호들갑에 비해 일반 소비자들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의문이다. VR은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이를 즐기기 위해 어떤 하드웨어가 필요...
  • 2016-04-20
  • [디지털 중독①]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의 ‘불’은 인류 문명의 시초였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뜻을 어기고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줬다는 이유로 코카서스 산 정상 바위에 묶여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아야 했지만 그가 건넨 불씨는 분명 인간에겐...
  • 2016-04-19
  • 새로운 자원으로 떠오르는 소변… 日, 쥐 오줌 속 세포로 복제 성공 국내선 맞춤형 화장품 생산 추진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평균 2L 안팎의 소변을 배출한다. 소변은 매일 꾸준히 나오는 데다 주사처럼 인위적인 채취 과정도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생명의료와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소재로 떠오르...
  • 2016-04-15
  • 성균관대 약대 교수팀   “신호전달 유전자 ‘S6K1’이 지방세포 수 결정”사실 규명   국내 연구진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을 결정하는 핵심 유전자를 찾아냈다. 한정환 성균관대 약대 교수(사진)팀은 지방세포의 수를 결정하는 유전자를 확인해 학술지 ‘몰레큘러 셀’ 14일자에 발...
  • 2016-04-15
  • [동아일보] 美연구진, 뇌에 전극 심어 손목 연결 AI가 환자 생각 읽고 신경에 명령… 로봇팔 도움없이 기타연주도 해내 척수 손상으로 사지가 마비된 환자가 ‘뉴럴 바이패스’ 시스템을 사용해 자신의 의지로 물건을 집어 들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배텔기념연구소 제공 사지마비 환자가 로봇...
  • 2016-04-14
  •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허블우주망원경의 적외선시각시스템을 사용하여 은하계의 “심장”을 관측했다. 그 곳에 있는 비단처럼 아름답고 다채로운 항성을 밝혀냈으며 그 수량은 50만개를 넘었다. 중신넷
  • 2016-04-06
  •   지난2011년 8월 26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지구 5배 크기의 일명 다이아몬드 행성이 은하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 슈퍼지구 55캔크리e 온도 측정 결과 '네이처'에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표면이 다이아몬드로 덮인 것으로 알려진 일명 ...
  • 2016-03-31
  •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겨울 얼음 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위성사진을 통해 밝혔다. NASA는 지난겨울 감소한 북극 빙하 면적이 텍사스 주 면적(약 70만 ㎢)의 2배에 이르며, 여름엔 300만 ㎢의 빙하가 추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얼음 두께도 얇아져 북극 빙하량은 측정을 시작...
  • 2016-03-30
  •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철통 보안을 자랑해 온 애플의 아이폰 잠금장치를 해제했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FBI가 애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총기 테러범이 사용한 아이폰5C 잠금을 해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도움 없이 총기 테러범의 아이폰 5C 잠금장치가 해제되자 ‘...
  • 2016-03-29
  • 지난 2월 중력파 발견 이후 물리학계의 관심은 ‘우주의 수수께끼 물질’이라 불리는 암흑물질에 쏠리고 있다. 암흑물질은 중력파와 닮은꼴이다.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그 존재를 예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발견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이어졌다. 암흑물질도 마찬가지다. 많은 과학자가 존재를 ...
  • 2016-03-29
  • # 스마트폰 만능시대가 열리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핸드폰의 노예가 되고 있다. 대화가 사라지고 집에서도, 전철에서도, 식당에서도, 친구와 만날 때도 하나같이 스마트폰에 빠져 산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곁에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화 단절’ 현상까지 나타나...
  • 2016-03-28
  • 방통위, '잊혀질권리' 가이드라인 4월 시행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통제권이 상실된 본인의 게시물을 타인이 검색할 수 없도록 조치하는, 이른바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이 빠르면 4월 제정돼 시행된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검색 서비스 사업자들과 게시판 관리자들은 이용자가 접근배제 요청을 하...
  • 2016-03-25
  • [동아일보] ‘플라스틱 일렉트로닉스’ 시대 열린다 둘둘 감고 있다가 필요할 때 펼쳐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맨위위쪽). 팔찌처럼 손목에 찰 수 있을 만큼 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개발된 배경에는 가볍고 유연한 플라스틱에 전기가 흐르는 성질까지 더한 플라스틱 일렉트로닉스 기술이 있다. 플렉스인에이블 ...
  • 2016-03-25
  • 베일 벗는 블랙홀…첨단 관측장비 신시장 창출 기대 엄청난 중력으로 주변 모든 물질을 빨아들여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다고 알려진 블랙홀에서 길이 수천조㎞의 거대한 가스 덩어리가 빛의 80% 속도로 분출돼 나오는 현상이 확인됐다. 현대 천문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로,‘제트’라고 불리는 이 현상을 관...
  • 2016-03-23
  • 초신성 ‘KSN 2011d’의 폭발 장면 초신성이 폭발하며 생긴 충격파가 가시광선 영역에서 처음으로 관측됐다. 20분에 불과한 짧은 ‘단말마’였지만 눈부신 섬광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는 무려 12억년이 걸렸다. 미항공우주국(NASA)는 美 노터데임대 천체물리학 피터 가나비치 교수 연구팀이 NASA의 케...
  • 2016-03-23
  • 구글의 자율주행차 시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글이 미국 연방 교통 당국에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를 이른 시일 안에 시판할 수 있도록 특별 허가 절차를 도입하는 법규 개정을 제안하면서다. 자율주행차란 탑승자가 브레이크·운전대·가속 페달을 제어하지 않아도 인...
  • 2016-03-19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