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버려지는 내 체온으로 스마트폰 충전한다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0일 13시33분    조회:1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사람 체온 모으면 116W·잠잘 땐 75W 
하루에 전구 18개 켤 만큼 에너지 생산


# 2025년 11월 어느 날 오전 7시 직장인 김기상씨는 스마트 알람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며 ‘오늘 서울·경기지역 폭우가 예상되니 우산 챙겨 가세요’라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침대에서 겨우 몸을 일으켜 바로 옆 스마트 체중계에 올라가자 ‘1주일 전보다 2㎏이 늘고 체내 칼슘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라고 알려 준다. 요 며칠 계속 야근을 하며 대충 패스트푸드로 저녁을 때웠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씻고 나서 스마트 거울 앞에 서니 오늘 날씨에 맞는 옷차림을 코디해 줘 서둘러 챙겨 입고 집을 나선다.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장면이 첨단 기술의 발달로 조만간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증가하고 이것들이 하나로 통합해 운영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편한 세상이 되고 있어서다. 그러나 편리한 삶 뒤에는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배터리 문제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바닥에 압전 장치를 설치해 사람들이 걸을 때마다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모을 수도 있고, 사진에서처럼 복사기에서 발생하는 열과 소리, 진동에너지를 모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독일 원더풀엔지니어링 제공# 올해 5월은 기상청이 1973년 전국 단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5월로 기록됐다. 지난 5월 전국 평균기온은 18.7도로 평년(17.2도)보다 1.5도 높았으며 이런 5월 최고 평년기온 기록은 2014년부터 해마다 경신되고 있다. 5월 말이 되면 30도가 넘는 폭염이 발생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한반도의 여름은 빨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더운 여름, 추운 겨울이 잦아지면서 전력 사용량도 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은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라는 데 공감하고 많은 나라들이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대안으로 원자력에 주목했다. 잦은 국제유가 불안정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을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대중의 방사능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원전 증설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탈(脫)원전’이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다.이런 두 가지 장면의 교차는 과학계로 하여금 ‘에너지 하베스팅’, 이른바 ‘에너지 수확’ 기술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불조심 구호처럼 ‘다 쓴 에너지도 다시 보는’ 기술이다. 단순히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서 다시 사용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이 때문에 에너지 하베스팅은 2015년 미국 MIT 공대의 ‘미래 10대 유망기술’, 미국 과학잡지 파퓰러 사이언스의 ‘세계를 뒤흔들 45가지 혁신 기술’로 선정된 이후 매년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개념은 비교적 간단하다.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선풍기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날개를 회전시켜 시원한 바람을 만든다. 선풍기가 돌아가면서 소음과 진동, 열이 발생하는데 이것들은 풍력에너지 이외에 사실상 버려지는 에너지다. 자동차 역시 휘발유나 디젤, 액화천연가스(LNG) 같은 화석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움직이는데 이 과정에서도 사용되지 않고 사라지는 에너지가 상당하다.

사람은 음식을 먹고 얻은 화학에너지를 활동에너지로 바꾸는데 하루 종일의 생활을 모두 전기에너지로도 바꿀 수도 있다. 일단 체온을 모두 모으면 116W(와트), 잠 잘 때 75W, 책을 보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19W, 심한 운동을 하거나 어려운 일을 할 때 700W 등 하루 종일 사람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는 1090~1100W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정도의 에너지는 전구 18개를 켤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라지는 에너지를 잘 모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다. 처음에는 전기 공급이 어려운 오지에 있는 장비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형 전자장비를 배터리 교체 없이 지속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탄생한 개념이다.에너지 하베스팅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과 소자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대표적인 기술은 ▲압전 방식 ▲열전 방식 ▲전자기유도 방식 ▲광전 방식이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가장 먼저 개발된 것은 광전 방식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이 방식은 1954년 미국 벨 연구소가 에너지 하베스팅 개념을 처음 만들었을 때 나온 기술이다. 이 방식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처음 발견한 광전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금속이 고에너지 전자기파를 흡수하면 전자를 내보낸다는 광전효과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바로 태양전지 기술이다. 이 때문에 태양전지 기술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인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분류된다.

현재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기술은 압전 방식이다. 1880년 프랑스 과학자 퀴리 형제가 발견한 압전 효과를 이용한 기술이다. 어떤 물질은 기계적 압력을 가하면 양전하와 음전하로 나뉘는 유전적 분극이 일어나면서 물질의 표면 전하밀도가 변해 전기가 흐르는 압전효과가 나타난다. 압전 방식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압전 소자’라는 장치에 압력을 가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에너지 생산방식이다.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3년 프랑스 파리 마라톤대회에서 선보인 ‘페이브젠’이란 시스템이 대표적인 압전 방식의 에너지 하베스팅이다. 당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리 마라톤 결승지점 부근에 압전 타일 176개를 설치해 3만 7000명의 참가자들이 밟고 지나가면서 만든 전기를 축전지에 담아 인근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본 도쿄역 개찰구 바닥에도 압전 소자가 설치돼 승객들이 밟을 때 생기는 압력과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개찰구의 각종 전기기기를 작동시키고 있다.

리모컨이나 스위치 같은 소형 전자기기에 압전 소자를 설치하면 압력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TV나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작동시킬 수 있게 된다. 건전지가 필요 없는 리모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열전 방식은 버려지는 폐열에서 전기를 얻는 기술이다. 금속 같은 전도체에서 한쪽에 열을 가하면 다른 부분과 온도 차가 생기면서 전기가 발생하는 열전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차 엔진이나 각종 전자제품 속 전기 기판에서는 쓸모없는 열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열전 소자를 설치하면 전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에서는 사람의 체온으로 전기를 만들어 각종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열전 소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과 연구진은 가로, 세로 각각 10㎝ 크기의 밴드형 열전 소자를 개발해 외부 기온과 체온과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반도체 칩을 구동할 수 있는 약 40mW(밀리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윗옷 크기로 만들면 약 2W의 전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도 가능하다.

전기가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자기장이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전자기 유도법칙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도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전자기 방식은 미세발전기를 만들어 진동 같은 주기적인 움직임이 발생하는 기계 장치에 설치해 자기변화를 이끌어 내 전기를 발생시킨다. 배터리 없이 사람이 팔을 앞뒤로 흔드는 진동으로만 시계를 작동시키는 ‘오토매틱’ 시계가 전자기 방식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기다.

이 밖에도 전파를 이용한 RF(radio frequency) 방식과 식물 플랑크톤 같은 미세조류의 신진대사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이 연구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연구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전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 규모가 2022년 52억 8070만 달러(약 5조 89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스마트시티나 IoT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미세한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해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동시베리아해 대륙붕서 채취 / 녹으면 온실가스 대량 발생 우리나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북극 동시베리아해(海)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s)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진 = USGS 영상 캡처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북극 동시베리아해 대...
  • 2016-09-12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트윗을 하는 트위터리언은 누굴까. 바로 미국인 제프 윌리엄스일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비행사인 그는 지난해 3월 러시아 로켓을 타고 고도 400㎞의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탑승했다. 이후 매일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송한다.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
  • 2016-09-03
  • 미국 항공우주국이 탐사선 '주노'로 촬영한 목성의 북극 부근 (NASA/JPL-Caltech/SwRI/MSSS=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목성의 북극과 그 주변에는 흔히 사람들이 목성에 대해 알고 있는 가로줄 무늬 대신 폭풍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푸른색 구름들로 덮여 있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 2016-09-03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근 배터리 이상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recall)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지난달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이 국내에 판매, 개통된 물량은 총 40만대가량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충전 중 폭발했다는 국내외 소비자들...
  • 2016-09-01
  • [한겨레] [토요판] 과학 진화론과 아시아 중국 베이징 북동쪽 팡산구 저우커우뎬 삼림 용골산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 화석의 연대는 70만년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유럽 학자들이 쓴 기존의 인류 진화 시나리오와 어긋난다.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인류 진화 시나리오를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힘을 얻고 있...
  • 2016-08-13
  • [AP=연합뉴스자료사진] 갤노트7·아너노트8 이미 출격, 아이폰7플러스·V20 대기 중 (뉴욕=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올해 하반기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은 대화면의 패블릿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틀전 출시한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기본과 혁신의...
  • 2016-08-04
  • KAIST 유승협 교수와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열을 차단하는 동시에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반투명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을 차 유리에 적용하면 선팅 효과는 물론 엔진 정지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 7월...
  • 2016-08-02
  • 외계행성 'HD131399Ab' 와 세 항성의 가상 이미지./ESO·L.Calcada 제공   지구에서 약 320광년 떨어진 곳에 태양이 3개인 행성이 새로 발견됐다.   미국 애리조나대와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대 등 국제공동연구진은 칠레의 VLT(초거대망원경)으로 3개의 항성이 뜨고 지는 외계행성 'HD131399...
  • 2016-07-08
  •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6일 항저우 윈시 컨벤션센터에서 상하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양산 스마트카 RX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나·알리바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자동차 판매 사업에 진출했다는 얘기가 아니다...
  • 2016-07-07
  •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현지시간 13일 NASA 케플러 망원경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쌍성을 도는‘케플러(Kepler)-1647b’ 행성을 발견했다. 이 행성에 서 있으면 두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반지름과 질량에 따라 계산하면 목성만 한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
  • 2016-06-16
  • [한겨레] 미국·이탈리아 과학자들 세계 빛공해 지도 발표 한국 89%로 최고 수준…캐나다·호주는 ‘청정하늘’ 엘이디로 더욱 악화…생태계나 사람 건강에 악영향 “얻은 것은 빛이요, 잃은 것은 별이다.” 1879년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뉴욕 거리에 처음으로 백열전...
  • 2016-06-14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과학자 25명 참여 "10년내 완성"…'인간 창조' 윤리 문제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해외 과학자들이 인간의 유전체(게놈)를 화학적으로 합성한 '인간 게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
  • 2016-06-03
  • [뉴 테크놀로지] '제2의 콩코드' 개발 경쟁 - 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연료 많이 들고 소음 심해… 공중폭발 사고로 운항 중단 - 英 '스카이론' 신형 엔진 장착 제트엔진·로켓엔진 합친 형태, 지구 저궤도 비행해 마찰 작아 - 호주, 최고 속도 엔진 시험 성공 음속 7.5배인 시속 9...
  • 2016-05-24
  • 김희윤의 '가까운 미래'대기획 - "로봇을 알게되면 인간 남자는 더이상…" 영화'AI'의 예언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미래의 섹스로봇들은 식별코드를 몸 속에 지니고 환락가를 누빌지도 모른다. 사진 = 영화 'A.I' 스틸컷 [아시아경제 김희윤 작가]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만드는...
  • 2016-05-22
  • [동아일보] [가상현실 혁명]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I/O) 행사장. 이곳에서 기자는 노트북을 편 채 바닥에 앉아야 했다. 1000명을 수용하는 강연장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청중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가 참석한 세션은 ‘데이드림 연구실―가상현실(VR&...
  • 2016-05-21
  • 사진은 5월 18일 발표한 DETU F4카메라이다. 이날 절강득도인터넷유한회사가 항주에서 VR카메라 DETU F4 신제품을 발표했다.4개 렌즈를 장착한 이 카메라는 전경을 촬영할수 있는 설비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구 개발된 VR카메라 제품이다.  중앙인민방송
  • 2016-05-20
  • NASA가 공개한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개념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케플러 우주망원경 관측…물 존재 예상 행성 21개, 지구크기 행성 100개 넘어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외계 지구', 즉 중력이나 온도 같은 여건들이 지구와 비슷해 생명이 존재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태양계 외부 행성을 1천2...
  • 2016-05-11
  •  美-日, 드론 상용화 성큼 지진-화산폭발 등 재해땐 사람 대신 시설복구 일본 지바에서 열린 드론 전시회에서 동일본전신전화 직원들이 재해 시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을 시범 운항하고 있다. 지바=장원재 특파원peacechaos@donga.com “지진 등 재해로 전기와 통신이 끊어졌을 때 시설 복구를 위...
  • 2016-05-06
  • [서울신문 나우뉴스] 분야를 막론하고 드론이 이용되는 시대에서 더 나아가, 생각만으로도 드론을 조종하는 시대가 곧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는 총 16명의 레이서가 머리에 EEG(Electroencephalogram·뇌전도) 헬멧을 쓰고 생각만으로 드론을...
  • 2016-04-2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