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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연구: 암세포가‘무인기’로 면역계통 정밀타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0일 00시00분    조회: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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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속 PD-L1 검측으로 암환자는 료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중,미 련합 연구팀이 암세포가 능히 ‘무인기’를 보내 면역계통을 타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8일 영국의 간행물《자연》에 발표됐다.이 기제의 발견은 항암면역료법을 검증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

소개에 따르면 암세포는 혈액속으로 ‘외비체 (外泌体)’라는 낭포(囊泡)를 분비한다. 이는 ‘무인기’마냥 인체면역체계를 준확하게 타격한다고 한다. 직경이 적세포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이 낭포는 지방질로 감싸여졌는데 그속에 PD-L1(항체)를 함유했다.

PD-L1이 T세포(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세포, 몸속의 이물질인 다른 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세포) 표면의 프포그램세포사(程序性死亡)화 된 단백-1과 결합된 후 T세포의 면역응답을 억제시키는데 그렇게 되면 T세포의 암세포 공격기능을 차단한다. 지금 항암면역료법에 상용되는 면역관문 억제제(检查点抑制剂)는 바로 이런 결합을 차단시킴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중국 무한대학, 서안교통대학,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베스타연구소 등 기구의 연구일군들이 함께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자에 따르면 해당 면역료법은 전이성 흑색소종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효과성은  30%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액속에서 해당 생물표기물을 찾아내기만 하면 조기에 해당 료법을 어떤 환자들한테 적용할 수 있는가를 판단해낼 수 있다고 한다.  

악성 흑색소종양은 치사률이 가장 높은 피부암이다. 연구팀은 흑색소종양 세포의 외비체중에 PD-L1가 함유되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것이 직접 T세포의 항암기능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한 암세포는 여러개의 외비체를 분비해낸다. 때문에 고효과적으로 기체의 항암능력을 억제할 수 있다.

연구일군들은 혈액속 외비체의 PD-L1수준 변화는 암세포와 T세포간의‘전투상황’을 반영할 수 있다면서 이것으로 면역관문억제제 료법의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아 암병도 한가지 만성질병으로 간주해 관리할수 있게 될 것이라며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체크하듯이 암환자는 혈액순환계통속의 PD-L1수준에 대한 검측을 통하여 차료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신화사 /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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