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유명한 문사전기작가 주굉계와 동북력사 연구학자 안룡정이 공동으로 집필한 <<오록정전>>이 출판, 발행됐습니다.
중국국제도서출판사에서 출판한 <오록정전>은53만자에 달하는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혁중앙 주석인 하로려가 책이름을 써주고 성당위 원 상무위원, 주당위 원 서기이며 현임 하남성 당위 부서기인 등개가 머리말을 달았습니다.
오록정은 호북성 운몽현 사람으로서 우리 나라 근대 걸출한 정치가, 군사가, 외교가입니다. 1898년 오록정은 일본에 건너가 사관학교 기병과에 입학했고 류학기간 흥중회에 가입하고 손중산의 민주혁명사상을 접수했습니다.1907년부터 1910년 사이 오록정은 두차례나 연길에 와 선후로 길림변무독판공서 책임자로 있었습니다. 이 기간 그는 수행인원을 이끌고 길림변무조사를 벌이고 상세한 도표를 첨부한 <<연길변무보고>> 8장, 38절을 작성했습니다. 오록정은 상세한 자료와 엄밀한 론증으로 일제의 소위 <간도문제>음모를 분쇄하고 조국의 령토완정을 수호하는데 력사적 기여를 했습니다. 1911년 오록정은 신해혁명에 투신했으며 그해 11월에 원세개에게 피살됐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1세였습니다.
오록정전 저자의 한사람인 안룡정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오록정이 <간도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이 단계 력사를 잘 모르고있습니다. 청소년들에 대한 애국주의 교양을 강화하는데 생동한 교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년래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은 각종 형식을 통해 애국장령 오록정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고있습니다. 현재 오록정이 사무를 보던 <도윤루>는 여전히 보존돼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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